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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1 10:04
1번이 직장인들이 제일 많이 하는 다어이트 방법 아닌가요?
운동할 시간은 없고.... 저도 1번으로 많이 감량했는데 지금은 다시 원상복구 됐어요 그때는 하루 1200 칼로리 먹었습니다 1끼 200~300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일단 맛도 없고...
22/10/31 10:10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어요
둘다 보편적인 방법이고 어느정도 수준으로 단기적 성공 하는건 대부분 쉽고 그걸 유지 하는게 어려운 일이죠.
22/10/31 10:11
둘 다 널렸는데요...? 둘 다 해봤지만 1번은 자제력이 어마어마하지 않는 이상 굉장히 힘들고 2번의 경우엔 말씀하신대로 기초체력도 시간도 뒷받침 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건 2번에서 운동시간을 1~2시간으로 잡는 대신 일 섭취량을 조금 줄여 꾸준히 유지하는거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아 포기하기 쉽지만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올 여름 체지방 11%까지 내렸습니다.)
22/10/31 10:12
아니 본문에도 썼지만 인터넷 다이어트 후기 보면 대부분 1일 1식~3식이던데요.널렸다고 하기엔 1일 5식 후기는 연예인 말곤 못 봤네요.
널렸다고 할 정도면 1일 5식 다이어트 방법 및 후기가 1일 1식 3식 다이어트 방법 및 후기보다 인터넷에 관련 글이 많아야 되는게 아닐까요?
22/10/31 10:20
식단이 뭐가 다른가요??
제가 다이어트 할 때 먹는 식단과 같고, 방법은 공복을 줄이기 위한 5식?? 2,3식만 해도 공복을 크게 느끼지 않거나 그 정도는 참을만 하다 하면 굳이 5식을 갈 이유도 없거든요. 요지가 맞다고 동의를 하셨는데 굳이?
22/10/31 10:25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몰입 된 상태로 생각의 틀이 갇혀 버리신 건 같네요. 님 말이 다 맞습니다.
22/10/31 10:27
식단이 뭐가 다른가요?? -> 아니 1일 3식 하는 사람과 1일 5식하는 사람이랑 식단이 같으면 당연히 1일 5식하는 사람의 칼로리 섭취량 늘어나는건데요?
22/10/31 10:33
국어사전]
식단 (食單) [식딴]발음듣기 일정한 기간 동안 먹을 음식의 종류와 순서를 짜 놓은 계획표. 식단은 바나나 , 샐러드 , 곤약 , 양배추 , 닭가슴살 , 버섯 , 연어 , 오징어등이 이에 해당되겠네요. 여기에 댓글 단 모든 사람들은 3식을 5식으로 늘리면 바나나 한 끼에 바나나 5개먹던걸 3개만 먹는다고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할 겁니다.
22/10/31 10:51
Pika48 님//
그럼 글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건데................... 아, 이해했다. 그런 의도라면 저 포함해서 모든 분들의 의견을 제가 대표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의 방법은 흔하지 않습니다. 아니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저나 HighlandPark 님이나 다른 분들 모두, 횟수는 상관없고 칼로리 총량이 중요하다고 하는 건, 당연히 님이 강조하는 [하루 1식~3식하면 공복에 배고파서]를 없애기 위하여, 단순하게 [칼로리는 유지하되, 횟수만 증가 시킴]이 대 전제가 되는 말이거든요. 근데, [아니 총 칼로리 합 중요한거 다이어트 하면서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라고 말씀 하시면서, 5식, 즉 칼로리 자체도 끊임 없이 증가함을 전제로 말씀을 하시면.. 우리도 다 알고, 후기가 없는 것도 다 맞는 말 입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22/10/31 10:19
1일 1식이든 5식이든 총 칼로리 합이 중요한거지 몇번을 먹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전 1일 2식 하면서 바프 준비했었는데, 대회 준비하는 빌더들은 실제로 5식, 심지어는 6식 까지도 합니다.
22/10/31 10:21
아니 총 칼로리 합 중요한거 다이어트 하면서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제 말은 1일 5식하게 되면 1일 1식~3식과는 식단 관리 및 다이어트 방법이 다를 수 있다는 겁니다.
22/10/31 10:25
당연히 3식하는것과 5식하는게 식단이 같을 수가 있나요? 다이어트 방법이 다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쪼개지는거지 운동하는 방법이 달라지거나 하는건 (적어도 대회 준비하는 빌더급이 아닌이상) 아닙니다. 근데 이럴바엔 걍 2~3번 먹더라도 제대로 먹는게 관리적인 측면에서 수월하기에 다이어트 처음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평소와 똑같이 먹거나 한스푼 정도만 덜 먹으면서 운동량 늘리라고 하는겁니다.
22/10/31 10:13
둘 다 가능은 하나.
1은 요요의 가능성 & 인생의 낙이없어짐. 2는 다이어트가 매우 더딤. 그래서 1과 2를 병행하면서 점차 2로가면 됩니다. 하지만 온갖 핑계가 우리의 주적
22/10/31 10:20
이게 정답.
단기간에 빼려면 1로 해야하고 건강하게 뺴려면 2로 해야죠. 근데 보통 살이 찐 사람들은 차라리 1이 낫습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보야 그나마 탄력이 붙지 길게 보면 못빼요. 그동안 먹어왔던 습관을 못버려서요. 제가 그럽니다... 크크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크크
22/10/31 10:17
인풋은 적게 아웃풋은 많게
다욧의 핵심은 이거죠. 또 하나는 유지. 결국 칼로리 조절은 필수라고 봅니다. 근돼 지향 OR 어마어마한 대사량을 가진 타고난 사람 뺴고는요. 어떤 방식으로든 하루 섭취 칼로리는 제한해야 하고, 운동량은 본인이 알아서 조절하고 늘려 나가야 하죠. 다욧에 딱히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15년째 해 오고 입장에서는...너무 고통스럽다는 말 밖에는 크크
22/10/31 10:21
하루 30분-1시간 운동 + 야식 등 간식 중단 + 끼니는 챙겨먹으면서 탄수화물 줄이기 --> 개인적으로는 이것만 해도 살찔 틈이 없습니다.
22/10/31 10:26
2번으로 두번 15킬로 감량 했는데 식사량 못줄이면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전 88-70 두번했는데
결국 정체되고 식사량이 그대로라 운동 끊으니 제자리로 오더라구요 식사량 조금줄이고 꾸준히 운동해서 천천히 빼는게 안지치고 좋은거같습니다
22/10/31 10:30
1.2로 성공한 일반인이 있느냐는게 질문의 목적이신거죠?
대학다닐때 동아리 여자선배 세분 1번해서 체중 줄이고 2번하셨고(살찐다고 회식때 깡술만 드시고 안주안드시던게 아직도기억남...) 군대동기 두명 선임1명 후임세명도 저렇게 살뺐어요 그때는 급양칭구들중 헬창들과 친하게지내면서 삶은계란나오면 5알씩 먹었네요
22/10/31 10:30
인터넷에 다이어트 검색하면 온갖 날먹다이어트랑 그걸 도와줄 지방흡입, 다이어트 보조제나 뜨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하면 인기가 없으니까 1. 바프 혹은 대회준비로 커팅하는 사람들 2. 흔한 생활체육인들 많을겁니다.
22/10/31 10:35
다이어트 해 본 경험으로 적자면
1번 방법은 매우 어렵습니다 5번씩 나눠 먹으면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 제한이 심해집니다 한번에 먹는 량도 적어서 먹는 것에 대한 만족도도 엄청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유혹이 오히려 심해지게 됩니다 괜히 1일1식 or 1일2식 하는 사람이 많은 게 아니죠 2번도 쉽지 않습니다 안 하던 사람이 운동하는 건데 며칠 하다 보면 엄청 귀찮습니다 식단 조절에 비해 다이어트에 대한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동기 유지하기도 힘들죠 게다가 운동량 시간이 늘어나면 1번에 비해 식사에 대한 욕구가 자주 오죠
22/10/31 10:37
하루 1식이든
200칼씩 5식이든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식단을 유지할수 있느냐의 문제죠. 보통 다이어트망하는건 몇일 하다가 치킨 아이스크림 유혹에 넘어가는거..
22/10/31 11:22
강제로 2번 된 사람입니다. 운동 하나 더 시작하고 밥은 그냥 그대로 먹었더니 지금 한달에 1키로씩 빠지고 있습니다. 근데 딱히 더 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그냥 빠져요.
22/10/31 11:28
보편적인 방법이고, 그래서 다들 실패하는 방법 아니였나요
1. 뭐든 많이 먹다보면 자제력을 잃음. 딴것도 마구 먹음 2. 운동으로 뺄려면 엄청 힘듬. 그래서 중도포기 다이어트는 뭐 단기간 결혼식용 이렇게 뺄거 아니면 유지가능한 방법으로 해야죠 그냥 저녁 7시이후엔 물, 제로음료수외에 먹는거 금지라도 실현시키면 자연스레 빠질겁니다.
22/10/31 12:23
2번이 무난한데 다만 운동하면 식욕이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더먹으면 건강한 돼지가 되는거고 똑같이 먹거나 덜먹어야 살이 빠져요.
물론 운동량 이미쳤다 싶을 정도면 더먹어도 살이 안찌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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