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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6 00:49
그리고 짐을 최소화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높이도 낮은 선반은 왜 굳이 가지고 다니면서 그 위에 물건을 놓을까요? 맥주는 왜 그냥 마시지 않고 컵에 따라마시는걸까요?
=>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귀찮고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가는게 캠핑이라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흐흐. 그리고 맥주도 잔에 따르는 것이 거품 형성에 유리하고 뭐 와인급까지는 아니지만 종류에 따라 향을 유지하는 형태별 잔이 있으니 잔도 충분히 '갬성'이자 '실용'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21/08/16 10:24
타프는 비오고, 바람 불어서 낮게 치면서 전실을 확보하려니 저렇게 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백패킹용으로 가볍고 수납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접이식 테이블 많이 들고 다닙니다. 이유는 편하려고. 시에라컵은 보통 손잡이가 접히고 여러개를 겹칠 수 있어 수납공간이 적고 용도가 다양합니다. 컵도 되고, 그릇도 되고, 불에 올려 물도 끓이고. 저 시에라컵은 손잡이가 안접히는 거 같습니다. 스노우피크껀가 싶네요. 캠핑 전에는 저도 백패킹 같은거 갈 꺼면 최대한 용품을 줄여서 짐을 줄여야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해보면 가볍고 수납이 쉬운 백패킹용 용품들이 많이 있고 구매도 많이 합니다. 그런거는 돈이 비싸지요.
21/08/16 12:24
타프의 경우 여러 용도로 친거같아요. 텐트를 다 덮진않아도 충분한 방수효과는 볼 수 있어보이네요.
다 안 덮고 남게 해서 전실공간 확보하는거죠. 그리고 방수타프는 비가 안올때도 유용합니다. 새벽에는 텐트지붕에 엄청난 물기가 맺히거든요. 비가 많이 올 예정이 아니면 텐트지붕과 거리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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