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아버지가 LP판으로 틀어주셨던 노래인데요(인텔 스피커로 틀어줬던게 기억나네요. 아버지가 상당히 음질을 중요시 했었던 거 같아요 흐흐)

여튼 노래는 전반적으로 브람스가 쭈욱~~ 깔렸거나 비슷한 분위기로 흘렀던 것 같습니다. 재즈라기엔 좀 팝송스럽기도 했는데.. 발라드에 가까운거 같기도 하고. 허스키한 남자보컬도 인상 깊었구요.

가사는 진짜 어렸을때 들었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린 날 흥얼거렸을때는

'컴뱀벌레~~ 컴밸벌레~~ 아모레미오~~ 위에더샤인아모레에미 아모레미오~ 컴뱀멀레~~~~"

요런..?식으로 흥얼거렸습니다.

아마 컴 앤 더 레인~ 컴 앤 더 레인~ 아모레미오~~가 아니었을때 싶어서 가사로 찾아보니 아니었는데.. 진짜 좋아하던 음악이라 찾고 싶습니다 ㅠㅠㅠ 20년은 못 들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