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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23:59
상가는 수익도 별로고 세금면에서 귀찮은 게 많아서 안하시는 게 남는 겁니다.
괜히 주택하는 거 아니에요. 당장 월세 100만원이라고 하면, 세금 관련해서 기본 10만원 정도는 뜯긴다고 보면 됩니다.
21/02/02 09:33
지역이나 투자금액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주변에 상가임대업 하시는 분들 보니 임대료를 10년전쯤에는 5%가량, 요즘은 3.5%~4%정도 유지하시더라고요. 거기에 중간중간 부동산수수료, 공실발생에 따른 관리비 및 임대료 손실, 시설유지보수비용, 세금, 아파트에 비해서 부동산 가치의 상승이 작은 점등을 고려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진상 임차인을 만날 확률, 공실 발생의 우려가 작은 점, 임차료 연체의 우려가 작은 점 등의 이유로 유명 프렌차이즈 업종을 선호하시더군요.
21/02/02 17:48
상가는 진짜 고수의 영역입니다.
만약 한다면 1000세대 아파트단지 출입구쪽 입찰들어가는게 그나마 나은데, 이 것도 금액을 너무 높게 쏴서 낙찰받으면 또 힘들죠. 주식생각하면 됩니다. 주식이야 애널들이 리포트도 내주고 해서 분석이 대중적으로 가능하지만, 상가는 그런게 없어서 고수의 영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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