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1/18 17:33:06
Name 묵리이장
Subject [질문] 너구리 뇌장착은 양대인 감독 작품인가요?
저는 너구리 선수가 그냥 방천화극 든 여포 정도지 세체탑은 절대 못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프링에서도 매번 짤리고 해서 고평가가 절대 어려웠는데

어떻게 뇌를 장착 시켰는지 누구 작품인지 궁금하네요. 김정수 감독도 실패한 너구리를.

선수들도 한 몫 했을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부리
20/11/18 17:44
수정 아이콘
누가 알수는 없는 문제겠지만 저는 너구리 선수 인터뷰 보면서 항상 생각을 많이 하고 또 깊이 하려고 하는 선수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로 빨리는 아니더라도 훨씬 고점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구요
Karoliner
20/11/18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구리가 과거 시야부분에 약점이 있었고 그에 따른 고립사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로지컬이 뛰어나고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는 구도자적인 부분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대표적인게 19롤드컵에서의 도벽빌드이구요.
키모이맨
20/11/18 17:47
수정 아이콘
감독코치가 어쩌고 한게 아니고 그냥 바텀이 더 좋아져서 선수 성향도 바뀐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럴만한 능력은 있었던거고요
Extremism
20/11/18 17:48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막 쭉 무결점의 선수로 추앙받지만, 본문대로 19월즈 때 뒤 없는 공격성과 챔프폭 문제. 스프링 와서도 스플릿을 하면 맨날 짤리고, 한타각도 이상하게 보고 점점 고점이 낮아지길래. 그냥 이대로 같은 팀의 플레임을 떠오르는듯한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을까 했는데, 정글&서폿 각성과 더불어 무결점이 되더군요. 본인 폼도 올라오고 동료들도 잘하니 시너지 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린언니
20/11/18 17:51
수정 아이콘
바텀이 강해졌으니 자기가 무리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게다가 미드 정글까지 잘해주니 더할나위가 없는..
20/11/18 18:12
수정 아이콘
기량은 모르겠는데 오른 이런건 감독 코치가 설득했다고 들었습니다.
20/11/18 18:19
수정 아이콘
보통 에이스인 선수가 팀게임 내에서 무리를 하는건 본인이 그렇게 안 하면 못 이기기 때문인 경우도 있죠.
그리고 감독, 코치진의 영향도 물론 있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11/18 18:27
수정 아이콘
바텀 세진게 크다고 봅니다
아린어린이
20/11/18 18:45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보면 바텀 세진게 영향이 큰거 같아요.
내가 무조건 캐리해야 돼 이러면 플레이 폭이 제한되고 캐리가 더 힘들어지는 거 같고,
그냥 1인분만 하면 돼 이런 상태에서 더 실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0/11/18 19:02
수정 아이콘
너구리 본인이 연구 많이하고
김정수->제파 양대인의 영향과
뉴클리어->고스트의 영향도 있을 거고
다양한 요인이 어우러지지 않았을까요.
20/11/18 19:59
수정 아이콘
바텀 세진거랑 독자적연구 코치의 도움 삼위일체로 강해진듯
티모대위
20/11/18 20:30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아쉽게 죽은 장면들 나중에 이유 들으면 다 이유가 있었어요.
로지컬이 원래도 있는 선수였는데 초초초 연습벌레라 더더욱 완성되어간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쌓인 롤지능이 바텀의 강화와 함께 빛을 발한듯
아이폰텐
20/11/18 21:54
수정 아이콘
걍 원래 잘하던 선수에요
고립사로 프레임 씌워졌던거고 그거때문에 무슨 안정감 때문에 너구리쓸바에 칸나쓴다는 소리 스프링에 왕왕 나왔죠
저는 그때 이미 너구리 실력은 국내탑이라고 봤고 바텀 바뀌면서 기량 폭발한거죠
따라큐
20/11/18 21:57
수정 아이콘
오른 설득 시킨건 맞는데 피지컬보다 연구파에 가까워요 유성 라이즈,도벽도 그렇고 유튭으로 장인 플레이 보구요 오른 콤보도 유튭 참고했다하고
오히려 전담 마크한건 캐니언이라 합니다
조말론
20/11/18 22:01
수정 아이콘
양대인과는 오히려 계속 가치관이 다른데 정반합의 과정으로 합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리기
20/11/19 12:47
수정 아이콘
원래 잘했지만 고점이 슬슬 내려가는 느낌이어서 아쉬웠는데 은근슬쩍 상한가 갔죠.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양대인 코치가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0331 [질문] 폰 내비게이션 계속 소리만 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7] will7428 20/11/19 7428
150330 [질문] 발할라 완전 초보 질문드립니다. [6] 헛스윙어7168 20/11/19 7168
150329 [질문]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퇴짜 먹음...ㅜ.ㅜ) [5] Pygmalion5568 20/11/19 5568
150328 [질문] 모니터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1] En Taro6503 20/11/18 6503
150327 [질문] 송도코스트코에서 장을 봐야 합니다. [5] 호아킨5762 20/11/18 5762
150326 [질문] 보험질문입니다. [1] 교자만두4750 20/11/18 4750
150325 [질문] HP Probook 어떤가요? [8] 고요6824 20/11/18 6824
150324 [질문] 달리기 전 스트레칭 [7] 응~수고5767 20/11/18 5767
150323 [질문] 최근 수도권에 집 사신분들 복비는 어떻하시나요?? [6] 시간부자6262 20/11/18 6262
150322 [질문] 완벽했던 짝과 이별 후 어떻게 살아가나요? [33] Rays7813 20/11/18 7813
150321 [질문] 너구리 뇌장착은 양대인 감독 작품인가요? [16] 묵리이장6601 20/11/18 6601
150320 [질문] 안드로이드(갤럭시) 최상단 스크롤 기능은 없나요? [3] 오늘처럼만5848 20/11/18 5848
150319 [질문] 유튜브로 D라마 보신분계신가요?? [3] 시오냥5646 20/11/18 5646
150318 [질문] 헬린이 헬스 2분할 질문드립니다 [5] 국밥마스터6954 20/11/18 6954
150317 [질문] 사쿠나히메 스위치/PS4 중에 뭐가 나을까요? [6] 밀크티7564 20/11/18 7564
150316 [질문]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시옷시옷히읗4824 20/11/18 4824
150315 [질문] 귀멸의 칼날 내용 질문입니다. [6] 레너블5577 20/11/18 5577
150314 [질문] 채팅할 때의 초성체 관련 질문입니다. [9] 애플댄스5616 20/11/18 5616
150313 [질문] 기기 변경시 카톡이 이중으로 뜨는 문제 이블베어5299 20/11/18 5299
150312 [질문] [부동산 문의]전세 잔금 처리 관련 [25] 수타군6423 20/11/18 6423
150311 [질문] 서울에 가족사진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possible4873 20/11/18 4873
150310 [질문] 천주교(성당) 관련 질문입니다. [8] 가브라멜렉5494 20/11/18 5494
150309 [질문] 스타1(리마스터x) 돌아갈정도의 컴퓨터 가격 얼마잡아야할까요? [12] 삭제됨6060 20/11/18 60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