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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 14: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95724
어차피 보통 1년단위 계약이니 주행거리가 극도로 짧다면 해볼만할것 같긴 합니다.
20/08/21 14:25
한화손해보험에서 인터넷전문 보험사로 세운거고 skt와 합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 별로 안쓰는 직장동료들 많이 가입하더라고요 가격 메리트 있다고요.
20/08/21 14:28
현재 사용중입니다. 주말에만 차를 쓰다보니 운행거리가 길지 않아 가입했는데 기존 쓰던 보험보다 훨씬 적게 나오고 있구요. (거의 1/2 수준) 한화랑 sk가 손잡고 만든 구조라 메이저가 아니진 않습니다. 출동 서비스 받아볼 일이 없어 그쪽은 어떤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20/08/21 16:24
와이프차로 계산해보았을때
삼성이나 KB같은 메이져보험도 주행거리 특약으로 환급받는걸 감안하면 거의 비슷했습니다. 캐롯은 선할인, 다른메이저보험들은 후할인정도 차이인듯
20/08/21 18:03
저는 캐롯이 20%가량, 2위 보험사보다 싸서 써보기로 하였습니당. 쏘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사고 잘 안나는데 쨌든 보험은 있어야 하고 주행거리 짧고 하니까 얼마 안 나와서 좋긴합니다. 사고가 나봐야 좋은 지 알텐데요(?)
20/08/21 22:45
저 캐롯 3개월 가량 쓰고 있는데, 시거잭에 USB충전이 함께 되는 GPS 수신기를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그 GPS 수신기가 거리를 측정해서 요금을 계산하는데 앱으로 매일의 주행거리를 분단위로 확인 가능해서 저렴한 요금 뿐만 아니라 개인 기록 관리를 위해서도 좋더라구요.
큰 사고가 난 적은 없습니다만,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긴급출동을 한번 불렀는데 이것도 카카오택시 부르듯 캐롯 앱으로 가능해서 편리했고 호출 후 5분만에 도착해서 처리 잘 해줬습니다. (서울 기준) 현재까지는 저렴한 요금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보험사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편리한 부분이 분명 있기에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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