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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7/15 12:55
흔한 많은 커뮤니티들에 저 그림이 아니라 피카소가 15세 때 그린 그림 올려놓고 동일한 상황이라 말하면 똑같이 파이어날걸요 크크
20/07/15 13:06
피카소는 15세에 이미.....
https://cokcok.tistory.com/152 아마 아빠가 대신 그려준거라고 난리날지도.....
20/07/15 13:10
제 말은 저런 그림을 보여줘도 그랬을거라는 이야기요 크크 나이가 든 피카소 그림들은 너무 유명해서 그냥 보면 피카소라서...
20/07/15 13:45
10대 중후반에 이미 완성형이었고 그 이후에는 자기만의 시각으로 분해/재조합을 하기 시작한거죠. 진짜 엄청난 사람이었습니다 크크
20/07/15 13:05
너무 정보가 없는데요.
대회 나이제한이 얼마인지, 참가자는 몇인지, 탁재훈 딸 나이는 몇인지, 어떤 상을 수상했는지 아무 것도 없네요. 입시미술 스타일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맞습니다.
20/07/15 13:46
(수정됨) 아비로서 자식자랑 할수도 있고
국제대회탔다면 어느정도 실력도 있을텐데 와고 방구석 전문가들이 논란을 만드네요~ 라스 본방으로 볼때에도 탁재훈답지 않게 굉장히 쑥쓰러워 하면서 나름 겸손하게 자식자랑을 했는데 이렇게 난도질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해보니..만지소 사건부터 전통이 있는일이니 뭐...인터넷의 자연스런 속성이라면 속성이겠군요. 오랜만에 꺼라위키가서 정독이나 해봐야겠네요. https://namu.wiki/w/%EB%A3%A8%EB%A6%AC%EC%9B%B9%20%EB%A7%8C%EC%A7%80%EC%86%8C%20%EC%9D%B8%EC%A6%9D%EC%82%AC%EA%B1%B4
20/07/15 14:20
잘그린거같은데요
유리창에 반사되는 표현이나 물에 떠내려가는 책의 문자들, 또 그 물들이 책에 부딪히면서 생긴 기름띄의 굴절같은 디테일이 좋네요 작품주제는 제목이나 전시목적을봐야 이해하겠지만 단순 표현은 우수합니다
20/07/15 14:58
고양이가 보고 있는 어류도감, 문어가 보는 고양이에 관한 책, 새 앞에 있는 패션지, 애완동물 학살자 윌리 등 그려넣은 책만 봐도 위트있네요.
구상부터 완성까지 레퍼런스 없이 순수 창작이면 좋은 그림이라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20/07/15 15:08
너무좋은데요?
바닥에 기름처럼 표현된것도 색 통일감이나 이런게 좋구요. 창에 비친건 새의 안보이는면도 저걸로 표현한건가 싶구요. 아 물론 그알못입니다
20/07/15 16:08
문외한이 보기엔 잘 그린 것 같습니다.
별개로 꼭 판단해야 할까요? 탁재훈 딸이라고 연예인이 아닌데 괜히 상처받을까 싶어 좀 그렇네요.
20/07/15 18:01
이런거 보면 참 살기 팍팍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전문가의 눈에는 별로인 작품이라 쳐도 파이어 날만한 주제가 아닌데..
20/07/15 21:22
입시미술이랑 비슷하다면 비슷하겠지만 애초에 입시예체능 상위권이면 기본기는 전문가 바로 아랫단계라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입시예술하고 비슷하면서 그거보다 더 잘 그리면 그게 잘 그린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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