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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19:23
가장 좋은 건 피부과 가서 내복약으로 한 달 정도 치료하는 겁니다.
대신 약이 매우 독해서 음주 절대 금지...라고 하더군요. 제가 무좀+습진이 동시에 왔었나 했는데 3주 꾸준히 약 먹고 싸악 날아갔습니다.
20/06/26 19:48
(수정됨) 그냥 피부과에서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전문의약품이라 처방전 없으면 못 살 거에요. 한가지 신기한게 사실 바르는 무좀약하고 성분이 똑같거든요. (테르비나핀 계열...)
20/06/26 19:55
검색해보니 플루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테르비나핀 이라고 나오긴하네요. 술을 별로 안 마셔서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신것도 2달 전이네요 . 먹는 약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남의 질문글에서 제가 득템을 하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20/06/26 19:34
전 무좀을 거의 15년 달고 살았는데 피부과 2개월 로 싹 잡았습니다.
피부과에서 주는 먹는약이 진짜 최고입니다. 바로 피부과로 가세요.
20/06/26 23:29
피부과를 가시는게 베스트고 약국에서 바르는 약(단, 한 달 이상 매일 꾸준히 발라야 합니다. 아니면 완침 불가능)으로도 가능합니다.
반드시 발톱까지 좀 먹지 않게 빨리 치료하세요. 발톱 무좀은 기본 3개월이고, 저는 2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20/06/27 01:55
안 그래도 약을 5개월 정도 먹다가 간이 안 좋아서(약 때문에 안 좋아진건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간수치가 약간 높았어서) 바르는 약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매일매일이 참 어려워서 더 좋아지지는 않고 현상 유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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