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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4:56
원래 비주얼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하프앤하프인데 토핑이 다 섞였을 정도라면 바꿔달라고 해도 OK일 것 같네요.
20/06/08 15:02
바꿔달라 = 보통
피자 상태가 이러니 앞으로 주의해달라 = 보통 그냥 먹고 다음에 또 시켜먹자 = 흑우 그냥 먹고 다음에 안 시킬거야 = 소심 완전 내취향인데? = 변..아닙니다
20/06/08 15:03
비주얼이 참 안타깝네요.
흘러내릴 정도면 치즈가 굳기 전에 최대한 빨리 배달 보내주신 걸텐데, 오토바이 운전이 험했나봅니다. 책임은 점주가 져야겠지만 억울하겠네요. 차라리 좀 식혀서 굳은 후 보냈다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20/06/08 15:11
저도 지난주에 저렇게 된 하프앤하프 피자 먹었는데
하필 토핑 많다는 리뷰가 대부분인 가게라 어우 젓가락 들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핑 먹다가 빵은 남김 흐흐
20/06/08 15:51
당연히 클레임 걸만 하긴 한데 재배달 보다는 먹고 욕할 것 같네요. 다시 배달했는데 제대로 올 거란 보장도 없을 거고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20/06/08 16:03
이 정도면 바꿔달라는게 정상이죠.
토핑이 조금 흔들려서 섞인 정도도 아니고, 박스 바닥으로 떨여져 버렸는걸요.(섞인 정도라도 바꿔달라는건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 합니다.)
20/06/08 17:36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죠. 저야 그냥 먹기야 하겠지만 전화해서 상황은 이야기 할 거 같아요.
새로 보내준다고 이야기 하면 다음에도 시키고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면 다음부터 안 시키고
20/06/08 18:00
제 성격상 당하면 기분상해서 아무말 안하고 내버린 다음에 다시는 안시키겠지만,말하고 항의하는게 맞는 방법이고 가게도 자기가 주는게 어떤꼴로 가는지 아는게 손님유지에 좋을겁니다.
20/06/08 21:14
저 정도면 교환 요구하는게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냥 드신다면 드셔도 되겠지만 주문처에는 얘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피자집 사장님에게 인지를 시켜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20/06/08 21:14
그냥 먹을 생각이 50% 이상이긴 할텐데
일단 컴플레인 걸고 그쪽에서 나오는 태도보고 확실히 결정할것 같네요 재수없게 굴면 그냥 바로 쎄게 나가야죠
20/06/11 02:39
하프앤하프였다니 인생에 리뷰 써본 역사가 없는 저도 화가나네요
저는 그냥 다시는 안시키는 편이긴 한데 이건 진짜 전화로 따지고 태도가 불량하면 사진리뷰로 박제해도 될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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