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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4/30 11:51:32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부모님의 재산분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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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0 12:03
수정 아이콘
서운하다 -> 정상
하지만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마음대로 쓰시는것 또한 맞긴하죠...

한끗 차이이긴 한데 "저는 공부를 스스로 열심히하니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원을 안해주셨으면 열심히 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는 팩트는 어쨌던 내돈은 아니자나요 ㅠ
주시면 감사, 안주시면 어쩔 수 없고..
20/04/30 12:04
수정 아이콘
주는사람 마음이죠.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이오니
20/04/30 12:04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쁠 수는 있죠.

근데 어찌되었든간에 돈 주는 사람 마음 아니겠어요?
글쓰신분 돈도 아닌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4/30 12:08
수정 아이콘
서운하실 순 있겠는데 못난 자식 더 챙겨주는게 부모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퀴즈노스
20/04/30 12:09
수정 아이콘
억울하면 잦은 왕래 하세요;;
왜 본인 불리하신건 원래 성격이 이렇다 라고 퉁치고 넘어가시고
누나가 공부 안한건 누나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모님 돈 부모님 쓰고 싶은대로 쓰시는겁니다.
난 원래 이래 라고 하지마시고 지원받고 싶으면 제대로 효도하세요
Arya Stark
20/04/30 12:11
수정 아이콘
부모님 돈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알아서 쓰시는거고 아무리 자식이라고 해도 왈가왈부 할수 없다고 봅니다.
또 누님이 평소에 더 살갑게 잘 모셨다고 하니 그렇게 억울할게 뭐가 있나 싶습니다.
똑같은 자식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잘해준 자식에게 마음이 가는법이니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4/30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쓴분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죠. 본문에 나온 것만 토대로 보자면
글쓴분: 맨날 겜만 하고 속썩임. 그러다 군대 다녀오고 정신차려 열심히 하길래 지원해줌. 대기업 가고 훌떡 결혼하여 애 낳을때까지 코빼기도 안보임. 알아서 잘먹고 잘사는거 같음
누나: 좀 모자라지만 함께 하는 시간 많으며 정 붙어있음. 중소기업 다니는 사위와 어떻게 결혼하지만 아직 애 없음.

부모 된 입장에서 누구에게 더 퍼주고 싶은지는..
20/04/30 12:16
수정 아이콘
서운한마음드는건 사람이면 당연한거고 부모님입장에서도 근처에살면서 금전적도움주면 준만큼 바로 피드백오는 누나한테 지원많이해주는것도 당연한거임
20/04/30 12:17
수정 아이콘
누나 2억 줬으니 나도 2억 달라는게 취지인거 같네요.
님께서 섭섭한거까지는 억지로 이해가 가능하다 쳐도 그걸로 부모님께 기분 나쁘고 더 나아가 분노를 표출한다면 좋은 소리 못할 듯합니다.

부모가 돈 많은집 아들, 며느리들이 왜 부모님 댁 문턱이 닳도록 반찬이다, 보약이다 해다 바치는 줄 압니까?
부모님도 사람입니다. 님도 받고 싶으면 노력하세요.
20/04/30 12:3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윗분들이랑 생각이 좀 다른데
부모 입장에서 더 예쁜 자식, 더 아픈 손가락이 있을 수는 있어도 그걸 티가 날 정도로 차별해서 지원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맏이끼리 결혼했는데, 양가도 신혼집을 해주실 때 둘째들이랑 밸런스를 최대한 맞추려고 하셨어요.
자식들 형편 상관없이 예산 몇억씩 딱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지원하고, 어느 한 쪽 서운하지 않게요.
알아서 잘 산다고 다른 한 쪽에 신경을 더 쓴다면 잘 사는 쪽이 서운한 건 당연한거죠.
금전적인 것 뿐만 아니라 손주 육아 도와주고 이런 것도 당장 서운할 수 있는데 누나한테는 해주고 나한테는 안해준다?
이걸 허허거리며 넘길 사람이 어디 있을지..
NoGainNoPain
20/04/30 12:45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에서 불만을 가지는 거야 당연합니다만, 부모님이 그 불만을 사전에 막아야 된다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글쓴이가 차별이라고 생각한 게 부모 관점에서 합리적이다라는 가능성도 배제를 못하는 상황이구요.
20/04/30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부모로서 자식들간에 그런 불만을 가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도 부모의 의무라는 생각인지라.. 뭐 교육관의 차이니까요
퀴즈노스
20/04/30 13:44
수정 아이콘
부모가 양육의 의무를 다했으면 됐지

왜 옆에서 살갑게 잘챙겨주는 딸이랑
얼굴 자주 보기도 힘든 아들을 똑같이 챙겨줘야하나요? 자식이 날 다르게 챙기는데?
20/04/30 13:5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20/04/30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부모 입장으로서 그렇다는 얘긴데요? 자식이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사는 게 중요하지 부모 챙겨주는 거 필요없는데..
친구관계도 아니고 챙김받는 정도에 따라서 자식 차별하는 게 온당하지 않다는 생각이고 전 그렇게 키우고 있는지라 그런 생각을 말한거에요
물어본 건 글쓴 분이니 글쓴 분에게 의견을 얘기한거고, 님이나 님 가족이 그렇게 사실 필요는 없으니 딱히 저한테 따지실 것도 없구요
퀴즈노스
20/04/30 17:52
수정 아이콘
좀 아닌 것 같다라든가 누가 허허 넘기겠냐라든가 하면서 먼저 평가를 하셨으니까 같이 평가를 한겁니다. 당연히 님이랑 저랑 아는사이도 아니고 각자 살고싶은대로 살면 되는거지 딱히 저처럼 사시라고 따진건 아니예요.
애패는 엄마
20/04/30 12:42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재산 많으신 부모님들 왕래가 그렇게 잦은건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예전 아랫집 할머니가 부자였는데 며느리들이 매일 돌아가면서 오면서 봉양하더군요. 손주들도 다 옵니다.
Elden Ring
20/04/30 15:33
수정 아이콘
글삭튀라
20/04/30 17:22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 줄은 아셔서 다행이네요
브라이언
20/04/30 20:26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내용파악하니..
너무 당연한거 같은데요.
잘해주는 사람한테 맘 가는건 당연하죠.
부모자식관계라고 다를게 없습니다
단지 그것뿐..
20/04/30 20:28
수정 아이콘
내용은 못 봤지만, 재산의 결정권은 당연히 부모님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삭제하신 것을 보면 스스로 부끄럽다고는 느끼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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