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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8 21:45:30
Name 봄바람은살랑살랑
Subject [질문] 가덕도 신공항은 어떻게 될까요
총선도 끝났고.. 문뜩 생각나서 질게나 선게에 검색해보니

참 이 떡밥도 오래 되었구나 싶네요

저번 총선때 pk에서 다섯석만 나오면 신공항 반드시 해내겠다고 할 때만 해도 금방이라도 삽질 시작할줄 알았는데

이번 총선이 끝날 때까지 삽질을 커녕 아직 뭐 하나 정해지지도 않고 있다보니

그동안 진행 내용을 찾아봐도

김현미가 국토부에서 결사 반대 중이다, tk 김부겸 눈치 보느라 진행 못했다, 예타 자체가 떨어져서 불가능하다 등등 이래저래 썰만 많던데

진짜 이 떡밥이 어떻게 종결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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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0/04/18 21:54
수정 아이콘
음? 이건 김해공항확장으로 결론 난 것 아니었나요??
캬옹쉬바나
20/04/18 21:56
수정 아이콘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혜리
20/04/18 21:57
수정 아이콘
그럼 가덕도 테마주에 몰빵 했던 내 관련 주식은!?
이미 큰 손실보고 팔았구나 흑흑
20/04/18 21:57
수정 아이콘
안 될 것 같습니다
가덕도 안 했어도 총선 승리해버린데다가
가덕도는 고사하고 정부에서 하겠다고 공언한 김해 확장도 코로나 터지기 이전에도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있었지요
항공 수요가 단시간에 회복될 리가 없기 때문에 확정된 공항 건설이나 확장안들도 보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천공항조차도 확장안 보류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상황이라서요
캬옹쉬바나
20/04/18 22:01
수정 아이콘
일 때문에 인천공항에 잠시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사람 바글바글했던 곳이 그렇게 썰렁해지다니...
20/04/18 21:58
수정 아이콘
근데 공항 해결은 해줘야되요. 김해공항 포화문제도 있고 공항 안전의 문제도 있어서 확장이든 가덕도 신공항이든 뭐든 해야되긴합니다.
캬옹쉬바나
20/04/18 22: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현재 코로나로 인한 공항 사업의 침채로 공항 건은 보류될 가능성이 높다.

2.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당 내에서는 부울경 지역을 확실히 민주당 지지기반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감, 만일 진행될 경우에는 김해 보단 가덕도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Ellesar_Aragorn
20/04/18 22:11
수정 아이콘
당장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은 보류되겠지만, 다음 총선때즈음해서 PK쪽에 민주당이 푸쉬 넣으려고 가덕도 다시 들고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90년대부터 확장공사 조사만 16번을 했는데 전부 안된다고 결론이 나온걸 PK vs TK 싸움나니까 그걸로 뭉게버린 거라...
20/04/18 22:13
수정 아이콘
와 저 이 가덕도 신공항 이야기 오늘 처음알았는데, 가덕도 위치보니까 꼭 해야한다고 느낍니다. 김해 확장보단 가덕도가 나을 것 같네요.
캬옹쉬바나
20/04/18 22:21
수정 아이콘
제3자들의 의견도 대부분 가덕도 쪽이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에서 TK쪽 표를 잃을 것을 염려해서 김해 확장 쪽으로 결론을 냈고, 문재인 대통령의 20대 총선 공약 중 하나가 가덕도 신 공항이기에 부울경 쪽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으로 해야 된다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반발, 아웅다웅 하다가 현재는 총리실의 최종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를 본 상태입니다.
20/04/18 22:29
수정 아이콘
김해 확장은 정말 말도 안되는 짓거리고 거기 전비도 하나 있지 않나요? 김해 확장은 논외로 하고 가덕도도 아니면 대안은 뭐던가요?
캬옹쉬바나
20/04/18 22:40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그냥 김해 확장 or 가덕도 두 가지만 가지고 싸웠습니다...다른 대안들도 있었는데 (EX>밀양) 다 가능성이 낮아서 최종으로 두 곳만 남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가덕도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김해공항은 소음 때문에 밤에는 비행이 불가한 데다가, 산지 지형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실제로 중국 비행기가 추락한 사고도 있습니다). 김해 지지하는 쪽은 TK와 그 근처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제권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0/04/18 22:24
수정 아이콘
순전히 선거결과만 보면 가덕도 각이죠.

코로나때문에 항공산업 침체되었네 어쩌네 하기는 한데,
가덕도 건설이라도 하면 지역경제 좀 나아지겠죠.
김티모
20/04/18 22:32
수정 아이콘
하긴 해야되는데... 지금 세계꼴 보면 정말 한동안 한산할거같습니다.
제주 신공항도 마찬가지구요.
오클랜드에이스
20/04/18 22:33
수정 아이콘
가덕도 삽이라도 떠놓고 지지해달라 해야죠 이제는
NoGainNoPain
20/04/18 22:41
수정 아이콘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평가에서 가덕도는 밀양보다 점수가 안나왔으니 가덕도로 추진할 수가 없습니다.
캬옹쉬바나
20/04/18 23:00
수정 아이콘
결과에 대한 부울경 쪽의 반발이 심해 현재는 총리실의 최종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되었습니다.
NoGainNoPain
20/04/18 23:05
수정 아이콘
정부의 입장은 영남권 광역자치단체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변경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캬옹쉬바나
20/04/18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방부의 대구신공항 이전 부지를 '의성·군위' 로의 결정, 이번 총선으로 인해 가덕도 신공항이 다시 가능성이 열렸죠
NoGainNoPain
20/04/18 23:21
수정 아이콘
총선 결과에 따를 거였다면 지난 20대 총선 끝나는 시점이나 아니면 정권 초반에 추진했겠죠.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평가에서 밀양보다도 더 낮은 점수를 받은 이상 180석 확보해도 추진할 명분이 없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0/04/18 23:5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옛날 이야기지 밀양 신공항 필요성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으로 선회해서 밀양 신공항 자체가 논의될 일이 없을겁니다.
NoGainNoPain
20/04/19 00:03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 신공항은 실제는 어쨌던 간에 명분은 군공항 이전입니다.
그 때문에 대구 광주 수원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연합을 했고, 정부도 별 부담없이 추진할 수 있었죠.
김해공항을 완전하게 가덕도로 이전하면 모르되, 김해공항을 놔두고 가덕도에 별도로 공항 설립을 한다면 말이 안나올 수가 없을 겁니다.
블리츠크랭크
20/04/19 12:58
수정 아이콘
제말은 그거 때문에 밀양이 더 높게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더 이상 유효하지않다는거죠. 신공항 목적 중 하나가 군공항 분리기 때문에 당연히 가덕도로 완전히 이전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힐겁니다.
NoGainNoPain
20/04/19 13:48
수정 아이콘
신공항 목적중 하나가 군공항 분리라면 동남권 관문공항 명분도 같이 따라나오게 될 거고, 그렇다면 당연히 밀양이 다시 튀어나오게 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럼 밀양 놔두고 왜 가덕도를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변이 있어야 되는데, 점수차이를 뒤집을만한 명분이 없죠.
블리츠크랭크
20/04/19 13:54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밀양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없는데 나올수가 없죠. 평가가 높다고 지지세력이 없는 밀양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평가를 떠나서 김해공항을 이전하려는 이유가 산지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는건데 더 심하면 심한 밀양쪽을 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NoGainNoPain
20/04/19 13:57
수정 아이콘
블리츠크랭크 님// 지지하는 사람들이란게 어떤 의미인지를 모르겠네요.
이미지를 말씀하시는 거라면야 가덕도가 높습니다만, 그게 국가정책 결정의 주요 요인은 아니죠.
주변 산지와 같이 그런 여러 요소들을 다 고려해서 낸 게 평가 점수입니다.
그 평가 점수가 가덕도는 꾸준히 밀양에게 밀렸구요. 물론 둘 다 김해공항 확장에는 못따라갔습니다만...
블리츠크랭크
20/04/19 14:05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이런 사업의 경우 중앙정부만이 아니라 지자체와의 협의가 있어야하는데, 부산에서 확실히 지지하는 가덕도에 비해서 대경 신공항으로 인해 밀양을 지지하는 지자체가 거의 소멸해버려서 밀양이 후보지로 논의될 일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평가 점수가 꾸준히 밀렸다기엔 Arup에서 조사한것은 가덕도가 크게 앞섰고요.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60526000090
NoGainNoPain
20/04/19 14:17
수정 아이콘
블리츠크랭크 님// 해당 ARUP 보고서는 부산시가 용역의뢰한거죠.
이해당사자가 용역의뢰해서 나온 결과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배척해야 할 문제죠.

그리고 대구경북 신공항은 군공항 이전 차원에서 이행되는 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동남권 관문공항하고는 별개의 이야기죠.
대구경북 신공항처럼 PK 지역에서 김해공항을 이전하는 명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TK에서도 반대할 명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군공항과의 분리를 외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문제가 달라지게 됩니다.
신공항 건설을 위해서 동남권 관문공항이라는 명분을 사용하게 될 거고, 이러면 다시 밀양이 부상하게 되죠.
블리츠크랭크
20/04/19 14:43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국토부가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있었다는게 명백하기 때문에 국토부가 의뢰를 준 파리공항 측 조사 결과도 신뢰할수없죠.

글쎄요 대구-경북이 돈많은 지자체도 아니고 공항두개를 다 지지하기엔 예산이 안될거 같습니다만.
NoGainNoPain
20/04/19 14:49
수정 아이콘
블리츠크랭크 님// 국토부는 지역으로 묶여진 이해당사자가 아닙니다.
용역을 주고 나온 결과에 따른 것 뿐이죠.
기재부라면 몰라도 국토부가 지방 SOC 사업을 막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TK지역 최선의 수는 김해공항 확장안까지입니다. 그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는 제일 좋으니까요.
어쩔 수 없이 관문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면 차선책으로 밀양을 추진할 겁니다.
그게 TK 입장에서는 가덕도보다 좋으니까요. TK 입장에서 보면 가덕도는 제일 후순위가 되겠죠.
블리츠크랭크
20/04/19 15:0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국토부의 현재까지 사건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인천공항의 파이를 나눠먹는 관문공항 생기는거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도 작다고 말이 많은 활주로 보다 더 수준 떨어지는 활주로를 넣은 확장안을 내놓는 멍청한 짓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파리공항의 조사 조차도 그다지 신뢰되는 조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의견 차이가 커서 생각이 좁혀지지 않을거라 생각되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18 23:59
수정 아이콘
그 평가에 대해서도 말이 많아서... 항목간 배점도 그렇고 신공항 반대측에서조차 의아해 하는 점수가 몇 개 있었지요
뭐 그렇다고 평가를 아예 뭉개야 한다는 건 아니고, 다른 거 다 제끼고 오로지 평가 결과만으로 결정하기에는 무리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NoGainNoPain
20/04/19 00:04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간에 말이 안나오는 평가는 없을 겁니다. 결과 반대편에서는 불만이 있을 테니까요.
20/04/19 02:1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평가만으로 결정하기는 무리라는 이야기지요
거기다가 정작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확장안조차도 평가 당시의 확장안을 국토부에서 슬그머니 바꿔버렸고, 그마저도 제대로 추진하지 않고 밍기적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NoGainNoPain
20/04/19 03:00
수정 아이콘
불만이 나오는 것만으로 평가의 중요성을 떨어뜨릴 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불만인 쪽에서는 어떤 이유를 대서건 간에 평가 결과를 깎아내릴 거니까요.
그런 불만들이 당위가 있다는 것 보다 그런 뒷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그런 걸 일일히 다 신경쓰다보면 평가 행위 자체가 무의미해질 테구요.
평가결과의 신뢰성에 대해서 치명적인 사실이 밝혀지지 않는 이상 그런 불평불만들은 그러려니 하면서 제쳐놔야겠죠.
20/04/19 03:07
수정 아이콘
아 네 그걸 부정한 건 아닙니다. 근데 평가만 가지고 결정할 수는 없다 이외에도 평가를 받은 쪽이 아닌 평가를 한 쪽에서 평가 행위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행동들도 한다는 점을 말씀드린 거에요. 그러면 뒷말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지요
Lainworks
20/04/20 10:22
수정 아이콘
근데 가덕도 앞바다가 인천처럼 뻘도 아니고 만 지형도 아니고 파도치는 바다인데 매립이 가능한가요?;
바밥밥바
20/04/20 11:41
수정 아이콘
대선 공약으로 쓰이고 다음 총선 전에 착공 확정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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