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4/04 20:36:43
Name 박수갈채
Subject [질문] 불매운동에서 "대체품이 없다"는 기준이 뭘까요?
노 재팬 운동이 커졌을 때 유니클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감시하는 사람도 있었고, 제품에 립스틱을 발라 망가뜨리는 이도 있었죠. 유니클로뿐만 아니라 일본 음식점이나 일본계 기업의 상품 역시 구매하기에는 눈치가 보였습니다. 이것 말고 대체품을 사용하라구요.

그런데 어떤 상품은 '대체품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팔려나갔습니다. 주로 게임이나 일본 만화 등의 제품군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닌텐도나 동숲을 들 수 있겠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가운데서도 길게 줄서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여기서 '대체품이 없다'거나 '대체품을 사용해라' 사이의 차이, 전자를 대체품 1이라고 하고 후자를 대체품2라고 할 때 그것을 가르는 선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니클로의 대체품으로 타회사 브랜드를 말하던 분들이 닌텐도와 타회사게임은 대체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이상합니다.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그냥 차이란 없고 자기 자신에게 관대한 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존콜트레인
20/04/04 20:38
수정 아이콘
아시면서 뭘 묻습니까? 노 재팬이 아니고 노 유니클로였던거죠.
20/04/04 20:40
수정 아이콘
네 생각하신 그대로입니다.
손금불산입
20/04/04 20: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체재라는 것도 주관의 영역입니다. 코카콜라를 사이다로 대체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펩시로 대체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코카콜라 그 특유의 맛에서 오는 효능감을 다른 것에서는 절대 못 찾는 사람도 있죠.
20/04/04 20:4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죠.
유니클로는 때마침 제품질대비 가성비가 현격하게 안좋아져서... 대체도 너무 쉬웠고요.
브록레슬러
20/04/04 20:44
수정 아이콘
불매운동 선봉장조차도 1억이 넘는 렉서스를 타고다니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유니클로에 한정한다면 몰라도 일본자체를 불매하는건 너무 어리석은 행동같습니다.
롯데등 일부기업을 불매해봤자 피해는 아무상관없이 그 기업에 성실하게 근무하는 한국인들이 다 입을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재벌들은 어차피 잘먹고 잘살아요.

그리고 일본불매보다 먼저 중국불매가 더 이성적인 행동같습니다
비록 일본이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많이주고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다고는하나
현재 중국이 더 우리에게. 전세계적으로 피해를 주고 민폐를 끼치는 족속들이죠
프랑켄~~
20/04/04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체품이 없다라는 건 그냥 자기합리화일뿐이죠. 난 불매운동에 반하는게 아니다, 어쩔수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는데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게임에 대체품이 없으니 어쩔수 없지 않나라는건;;)
불매운동이라는건 본인이 그 물건을 소비하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하는건데, 이 정도의 불편함도 감수할만한 마음이 없다는건 애초부터 불매운동이 유행처럼 그냥 해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다는거죠 뭐.. 나는 의식있는 사람이다라는 코스프레용 불매운동이었던거..
방향성
20/04/04 20:52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의 대체품으로 타회사 브랜드를 말하던 분들이 닌텐도와 타회사게임은 대체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의류나 음료 등은 대체가 쉬운 상품이죠. 단순히 공급자의 수를 보더라도, 의류나 음료는 수천개의 회사가 있는 반면에, 반도체 같은 경우는 전세계 4-5개 회사 정도만 의미있는 생산량을 보이고 있고, 콘솔게임은 그 수가 더 적죠. 즉 같은 상품의 공급자의 수가 대체 가능 여부를 가르는 주요한 인자죠
20/04/04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상대적인거죠

누군가는 닌텐도 안하면 ps4나 엑박하면 되지(수정: 생각해보니 ps4도 일본..엑박만으로~)

롤 안하면 히오스하면 되지 이게 되는데

누군가는 닌텐도 안하면 젤다, 동숲, 마리오 못하잖아?

롤 거르고 히오스를 하라고요?

라고 할수도 있는거고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남양의 불매가 매우 쉬웠던 이유는

대체제를 찾기도, 고르기도, 불매하는데 불편도 없었기 때문이죠.
20/04/04 20:55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참견하는 사람한테 그냥 하는 말이지 별 의미 없습니다.
20/04/04 20:58
수정 아이콘
위에 말씀하신대로 대체품이 없다는 기준은 순전히 개인의 기준이겠죠.
반일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 일본 맥주였고 코로나 사태 직후부터는 칭따오 매출까지 떨어지는걸 보니,
사람들이 뭐 살 때 상당히 신경을 쓴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약설가
20/04/04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니클로는 일본 기업들 중에서도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는 점, 대체재가 많았다는 점에서 강하게 맞은 거죠. 옷은 비슷한 수준의 다른 옷을 입을 수 있지만, 동물의 숲은 다른 게임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유니클로의 특정 디자인의 옷을 무조건 입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동물의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다른 게임에서 누릴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각자 상황에 맞게 소비를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다른 사람 눈치줄 것도 없고, 눈치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오지랖 부리는 사람은 무시해야지요.
20/04/04 21:03
수정 아이콘
그냥 시장의 반응을 보면 나오죠. 맥주는 완벽한 대체품들이 있었던거고 게임은 아니었던겁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0/04/04 21:07
수정 아이콘
저는 제트스트림 계속 씁니다. Lck 보이콧 해봤자 의미없는거랑 같아요.
20/04/04 21:08
수정 아이콘
답을 아시네요. 애초에 일본제품이란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은데 말이죠. 까놓고 일본 싫으면 일본원자재쓰는 타국물건도 쓰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막무가내로 비이성적인 불매운동하고 차에 테러하고 유니클로 매장 사진찍어서 손님 조리돌림하고 이래야 불매운동 잘 되는 현상자체야 인정입니다만, 걍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yes or no, 일본제품 불매안하는것에 대해서 깔려면 다 까고 안 깔려면 다 안 까야지 어떤건 까고 어떤건 안 까는 중간값같은건 다 내로남불입니다.
-안군-
20/04/04 21:15
수정 아이콘
대체품은 마음속에 있는거죠. 억지로라도 유사한 제품을 찾아서 쓸 수 있는 것과, 도무지 다른 물건을 쓸 수 없는것은 다분히 주관적인 거니까요.
단적으로, 아이폰의 대체품으로 갤럭시를 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의견을 하나로 만드는게 불가능할겁니다.
이혜리
20/04/04 21:20
수정 아이콘
대체재라는건 주관적으로 대체한다는 뜻이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맥주, 유니클로 같은 것들. 저도 가급적이면 일본제품 안쓰려고는 합니다만 음 쓰다보니 원래부터 안썼고 지금도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스토리북
20/04/04 21:21
수정 아이콘
[내가 원래 샀을 일본 물건을 덜 산다.]
이걸로 충분한 거죠.
DownTeamisDown
20/04/04 21:23
수정 아이콘
그냥 마음대로입니다.
들었을때 대체해도 상관없겠다 싶으면 대체하는거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쓰는겁니다.
일제볼펜같은경우 좋기는 한데 꼭 써야하냐고 물어보면 펜을 많이 쓸일없는제입장에서는 그냥... 구지
좋기는 한데 구지 쓸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체 가능하다 생각하는것과
펜을 뭐 이삼일에 한자루씩 갈정도로 많이쓰거나 글씨를 잘써야하는 사람이라면
다른걸 쓰면 힘드니까 대체불가능 이라고 하는건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Openedge
20/04/04 21:25
수정 아이콘
적극적 동참자 - 소극적 동참자 - 소극적 반대자 - 적극적 반대자 정도의 스펙트럼에서 소극적 동참자를 포섭하기 위해서 허들을 낮춰놓은거죠.
사실 물리적으로 인접 국가의 불매를 100% 하는게 불가능 할 수준이죠. (부품 같은것을 일일이 찾아서 배제하기도 힘들고요)

할 수 있는 만큼 하자가 처음부터 모토 였는데 까는 사람들은 이걸 꾸준히 까기도 하시더라고요.
그르지마요
20/04/04 21:30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 때문에 불매운동 방식은, 개인적 행동의 차원에서 조용히 행하는 건 가능하지만 사회적으로 캠페인을 벌이며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순간 자기모순에 빠져버리게 되지요. '소비'의 대체가능성은 순전히 주관적인 문제인데 그걸 간섭해버린다는 건, 타인의 자유를 제약하지 않을 수가 없고 그 결과 '자발적' '주체적' 운동이라는 명분이 상실되어버리니까요.
류지나
20/04/04 21:45
수정 아이콘
어디 연수갔을 때 작은 콘서트가 있었는데 연주자분이 올라오면서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
"이 시국에 죄송한데 이거 악기가 대체가 없어서..." 야마하였습니다.
악기, 카메라쪽은 거의 일제가 지배한거 같던데, 한결같이 전문가들이 대체제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20/04/05 11:55
수정 아이콘
어떤 공연의 어떤 악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악기를 일본이 거의 지배한 거라는 생각은 잘 안듭니다. 야마하는 공연장 규모에 따른 차선책이거나 홀 튜닝에 맞춰서 골랐거나(그랜드피아노라면) 아니면 장르의 특성 혹은 연주자의 취향이라는 느낌입니다. 클래식 외에는 공연용으로 야마하 많이 쓰긴 합니다만 연주자의 손과 귀에 이미 익숙해진 게 문제지 갈아탈 좋은 브랜드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에스프레소
20/04/04 21:49
수정 아이콘
코걸이 귀걸이죠 요새 참 꼴보기싫은 경우가 많아요
20/04/04 21:58
수정 아이콘
원래 귀걸이 코걸이입니다
내로남불의 정석이죠

남들한테 뭐라 안했으면 상관없는데
남들한테 실컷 뭐라 해놓고 게임은 킹쩔수 없네 덕질은 어쩔수 없네
이러는 인간들이 문제인거고
다 핑계죠
이오니
20/04/04 22:09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생필품은 충분히 대체 가능하죠. 꼭 특정 브랜드에서만 그 기능을 하는 것을 팔지는 아니하니까요.

그외에는 본인 선택에 의해서 사는 거라...;;

위에서 나온 닌텐도 같은 경우는 사실 기기보다 타이틀 독점작 때문에 대체품이 없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아따따뚜르겐
20/04/04 22:48
수정 아이콘
원래 불매 운동이 좀 모순적인 사회운동이에요.
20/04/04 22:51
수정 아이콘
롤도 여기서 보이콧 했는데 사람들이
케스파컵할 때 왜 불판 올리냐고 가서 시어머니질하고
관련 후기 글 쓰면 막 극성으로 눈치 줬는데

지금 보세요
불판미친듯이 생기잖아요 크크크

다 내로남불입니다.
20/04/04 23:24
수정 아이콘
노 유니클로
20/04/05 00:05
수정 아이콘
불매운동 자체가 어느정도 SNS인증용 유행이었는데 유니클로가 그러기에 제일 좋았던 거죠. 전에 신세계백화점 갔을때 유니클로는 사람 없는데 그 옆에 무인양품은 사람 터지는거 보고 속으로 엄청 비웃었는데
솔직히 그 많은 일제 물건들 어떻게 다 불매합니까? 저도 유니클로랑 퍼펙트휩정도만 더이상 사지 않는 정도로 퉁치고 나머지는 걍 씁니다.
중국에서 사드때 한국물건 불매할때 그렇게 쪼잔해 보일 수가 없었는데 한국도 비슷한 상황 되니까 행동은 비슷하드만요.
오래된낚시터
20/04/05 01:34
수정 아이콘
'이 시국' 이라는 밈만 남긴거죠 뭐
20/04/05 02: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킹텐도 대체품 없다는 말은 헛웃음이 나옵니다. 걍 하고싶음 하고 말고싶음 마는거지 무슨..
샤르미에티미
20/04/05 09:42
수정 아이콘
대체제 없어서 사야/해야겠으면 불매 운동 한다는 소리나 강요만 안 하면 되죠. 불매 운동은 해야 되는데 대체제 없는 것만 된다는 말은 자기 합리화에 내로남불에 코미디에 뭐에...그런 말일 뿐이고요. 게임 대체제 없다는 것 자체는 저도 게이머니까 이해하는데 불매 운동에 신념이 있으면 그냥 안 하면 되는 거죠. 꼭 해야 하는 건 없으니까요.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그걸로 그 개인의 불매 운동은 끝인 거고요. 불매면 불매지 타협을 하면 그게 불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양현
20/04/05 10:3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 보이콧도 lck 보이콧도 한 적 없지만
불매운동이란 건 결국은 모금이랑 비슷한 거라고 봐요. 개인이 할 수 있을 만큼 능력껏 하고 남에게 강요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0/04/05 10:46
수정 아이콘
자기 혼자서 불매운동 하는거면 상관없는데 결국 목적이 다른 사람 비난하는데 있으니 나는 대체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사는 거고 남은 매국노라서 사는 거다 이런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죠.
야니스아구에로
20/04/05 12:36
수정 아이콘
대체품이 없다 = 나는 사고싶고 사는데 남이 안까면 좋겠다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785 [질문] 육아 관련(외출 및 유모차) 질문입니다 [9] Uglyman4615 20/04/05 4615
143784 [질문]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 관련 문의 드립니다. [2] 호박때리기4492 20/04/05 4492
143783 [질문] [여론조사] 여자친구랑 영통 중 나온 정상 vs 비정상 문제 [35] The Normal One6556 20/04/04 6556
143782 [질문] 우지원이 신고 있는 농구화 뭔가요 [4] F.Nietzsche4701 20/04/04 4701
143780 [질문] tft 롤토체스 초반 운용 질문드립니다 [8] 실천4831 20/04/04 4831
143778 [질문] 불매운동에서 "대체품이 없다"는 기준이 뭘까요? [35] 박수갈채5828 20/04/04 5828
143777 [질문] autohotkey 관련 [1] 삭제됨3642 20/04/04 3642
143776 [질문] 운동화, 자동차 보험 추천 하나씩 해주세요~ [10] 타키쿤4669 20/04/04 4669
143775 [질문] 알레르기성 결막염... [2] Cavok3652 20/04/04 3652
143774 [질문] 두피가 너무 가렵습니다.. [21] Cavok5149 20/04/04 5149
143773 [질문] 이런 소재의 영화 추천해 주세요!! [9] 짱짱걸제시카4404 20/04/04 4404
143772 [질문] 울샴푸가 아닌 중성세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YX5380 20/04/04 5380
143771 [질문] 롤 계급 모양 질문입니다. [3] 지효3381 20/04/04 3381
143770 [질문] 인문학/ 사회학 좋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똥꾼4945 20/04/04 4945
143769 [질문] 지금 불판창 [1] 타카이3778 20/04/04 3778
143768 [질문] 4k 화질 체감 많이 되는 편입니까? [13] 렌야14327 20/04/04 14327
143767 [질문] 동네에 인두질 할 수 있을만한 곳이 따로 있을까요? [3] 내년에반드시결혼4105 20/04/04 4105
143766 [질문] 소나타 vs K5 선택 질문입니다. [13] 부기영화5169 20/04/04 5169
143765 [질문] 여수 yncc 부근 숙소,교통 질문 [5] 김리프3942 20/04/04 3942
143764 [질문] 지금 스연게에... 글이 올라올 수 있나요?! [10] RFB_KSG4437 20/04/04 4437
143762 [질문] 서피스프로 용도 질문입니다. [6] 블루레인코트6167 20/04/04 6167
143761 [질문] 게이밍 노트북을 샀는데 FPS가 너무 낮은거같습니다 [9] 보름달이뜨는밤에5294 20/04/04 5294
143760 [질문] [주식]미국 주식 하실때 환전 어떻게 하세요? [1] malliver4484 20/04/04 44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