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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18:35
돈을 추가로 쓰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프로포즈 반지는 저렴한 커플링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결혼반지는 디자인을 같이 고르는 게 평안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기성 커플링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19/12/16 18:38
최대한 받는 분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제가 신혼여행으로 갔었던 발리의 풀빌라는 허니문 세트에 숙소 내 촛불 및 꽃 장식과 룸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묵으실 리조트에 그런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19/12/16 18:46
저는 주로 영상만들어서 했었습니다.
제가 썼지만 제가 봐도 어감이 이상하군요. 영상은 videohive에서 주로 템플릿 사서 만들었어요
19/12/16 19:02
저는 손으로 쓴 편지를 건내고 그거 다 읽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목걸이를 선물했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워낙 악필이라서 손글씨 쓰는걸 말 그대로 '극혐'하는데, 또 전여친현아내도 그걸 잘 알고 있었죠. 그런데도 그걸 참고 직접 쓴 손편지를 건내고, 상대방의 믿음(아내는 카톨릭, 저는 불교)을 존중해준다는 의미에서 성당에서 구매한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해줬습니다. 마침 신부님이 구입할 때 옆에 계서서 축성도 받았고요.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프로포즈 하니까 많이 기뻐했던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제 케이스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허허허. 좋은 인연 좋은 결혼으로 이어져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부부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9/12/16 23:21
코믹한 왕반지는 준비한 프로포즈 끝나고 나서 주는 감초 정도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난스러운 걸 좋아하는 여성 분들도 프로포즈는 로맨틱하고 달콤한 걸 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19/12/17 14:46
결알못입니다만, 주변 친구 사례로 볼때 왕반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비싼 반지를 쓰거나 녹음 등 소리를 이용한 이벤트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안좋은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것 같아서 조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19/12/17 16:56
티XX 반지의 경우에는...
사이즈가 X파니 6호로 고정이라서, 재고만 있으면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고만 참고해주세요!
19/12/17 17:00
저라면 왕반지는 피하겠습니다. 뭔가 장난같은 느낌은 좀 아닌거같네요.
곰인형도 너무 유아틱한거같고... 제 와이프는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반지를 당장 구하기 힘들다면 목걸이귀걸이 세트와 함께 손편지를 써서 읽어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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