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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15:28
적금이 싫고, 주식이 부담스러다면 딱 중간단계인 상품들이 전부입니다. 펀드나 ELS 등과 같은 상품들이죠. 최근에는 부동산 펀드 상품인 배당형 리츠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긴 합니다. 이 쪽도 거품vs강력한 모멘텀으로 굉장히 갑론을박이 큰 상품이죠.
그런데... 사실 얘네 공부하다보면 '차라리 주식 사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얘네라고 원금 손실 리스크가 없는 것이 절대 아니니까요. 그리고 보험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만, 저는 젊을 때 하루라도 빨리 드는게 싸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집안 암경력이 세서 사회 초년생이 되자마자 암보험을 2억 가까이 들여놨습니다. 다만, '권유된 보험'은 절대 들지 마세요. 99%가 쓰레기거나 필요없는 보험입니다. 보험은 뽐뿌 같은데서 공개 견적내서 드는게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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