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1/09 14:58:44
Name 독주
Subject [질문] 아래층에 층간 소음을 줄여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주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들 하시고 답변 달아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를 전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름 아니라,
이제 4살 2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인데

애가 하나일 때
그리고 둘 째가 태어나도 기어만 다닐 때는 아랫집 할아버지가 많이 참아주시고
'애들이 원래 뛰어 다니고 하는거지 뭐' 라고 하면서 늘 이해해주시고 그러셨습니다.
이제 둘 째도 걷기 시작하다보니 걷다 넘어지기도 일쑤(아직 뛰진 못합니다.)

둘째가 잡으러 다니니 첫째가 도망간답시고 뛰고
볼 때마다 잡아놓고 주의를 주고 뛰면 안된다 하지만
최근들어 아랫집에서도 많이 시끄러우신지 경비소를 통해 몇 차례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파트이구요. 일단, 거실 전체에 매트는 깔려 있습니다.
애들을 주의주는 것은 앞으로도 하겠지만, 혹시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1) 이런 것도 해봤다
2) 이런 제품이 도움이 되었다.
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시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사와 같은 방법은 지금은 쓸 수 없는 상황인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09 15:06
수정 아이콘
시공매트로 애가 다니는곳 전체를 다 깔아버리면 뛰어도 괜찮습니다.
돈은 좀 나옵니다..
19/11/09 15:15
수정 아이콘
가격이 적지 않네요.
후기만 놓고 보자면 어른이 방방 뛰어도 안울린다 할 정도인데 정말 그럴까요?
일반 놀이 매트 3.5 cm랑 시공매트 3cm랑 비교했을 때 시공매트가 훨씬 조용한지도 궁금하네요.
19/11/09 15:46
수정 아이콘
이사 온 첫날부터 아랫집에서 연락왔습니다. 애 소리 시끄럽다고...
이사오긴 전엔 한번도 연락받은적 없습니다.
그 정도로 예민한 집...
시공 3센치짜리로 집 전체 다 했습니다.
그 뒤 한번도 연락온 적 없습니다.
지금은 몇몇 군데는 없애고, 애가 주로 다니는곳은 유지중입니다.

일반놀이매트와의 차이점은 빈틈이 없다는 장점??
19/11/09 17:0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방음 효과는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일반 놀이배트로 빈틈 거의 없게 매꿔놨는데, 시공매트를 하는게 맞을까요?
19/11/09 19:09
수정 아이콘
아랫집을 위한다면 매트시공만한게 없죠.
투자를 하는게 문제일뿐
착한아이
19/11/10 08:25
수정 아이콘
알집매트 4cm가 갑이죠. 대신 비싸요. 많이 ㅜㅜ 전세라 지금 집에 맞춰 시공하는게 경제적으로 무리라서 사이즈 이것저것 맞춰서 나중에 레고처럼 조립하리란 마음으로 주활동구역인 거실은 채워놨습니다. 근데 애가 한참 물건 던지는데 재미 붙여서 매트 없는 주방에 따라와서 바닥에 뽀로로펜 같은거 던질때 스트레스가 ㅜㅜ 아무튼 꼭 저 매트 아니라도 4cm 정도 해놓으면 해놓은 부분에서 마구 걸으며 놀거나 뭘 떨어뜨리거나 할때 스트레스가 확 사라집니다. 그리고 매트 깔거라고 날짜를 사전에 알려드리고, 깔고나서 소리 좀 줄어드셨나 과일이라도 드리면서 얘기하면 아랫층도 매트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식하게 될 거예요. 아랫층은 소리가 반복될 수록 예민해지고 인이 박히듯이 소리가 울리는 느낌이라 시공해도 들리는 작은 소리를 심리적으로 크게 들 수 있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9319 [질문] 와이프가 부부싸움하고 친정 갔습니다. (장문주의) [30] 삭제됨7496 19/11/09 7496
139318 [질문] 미국은 왜 석유를 수입하면서 동시에 수출하나요? [4] monkeyD3777 19/11/09 3777
139317 [질문] 직장 상사가 mp3 다운받는 어플을 추천해주던데 [5] Cand3449 19/11/09 3449
139316 [질문] 그래픽 카드 교체 후 모니터가 안켜지는 문제 [10] Lakto7880 19/11/09 7880
139315 [질문] 부산분들 서면 주변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4] 소월향2987 19/11/09 2987
139314 [질문]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질문! (로봇청소기) 안유진2686 19/11/09 2686
139313 [질문] 만원 이하 이어폰 추천해주세요! [1] 오렌지망고3373 19/11/09 3373
139312 [질문] 스위치 링피트 및 복싱, 저스트 댄스등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2] 불타는밀밭3025 19/11/09 3025
139311 [질문] 아래층에 층간 소음을 줄여드리고 싶습니다 [6] 독주3983 19/11/09 3983
139310 [질문] 컴터 샀는데 부팅화면도 안뜨네요. [18] Haru4318 19/11/09 4318
139309 [질문] 아이즈원 팬들이 쌓은 업보가 많았나요? [43] 주전자6654 19/11/09 6654
139308 [질문] 외국 중고생들도 안경을 많이 쓰는지요...? [5] nexon3844 19/11/09 3844
139307 [질문] 전동 리클라이너 써보신분? [3] 너내밑에서2756 19/11/09 2756
139306 [질문] 서울 데이트장소 질문입니다 [6] 회전목마3858 19/11/09 3858
139305 [질문] 제주도에서 감귤 선물할까 싶은데 [1] 비공개2546 19/11/09 2546
139304 [질문] 키보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2] 유머게시판2989 19/11/09 2989
139303 [질문] 이 전등을 구매하려고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3] 조현2592 19/11/09 2592
139302 [질문] 원가보존율이 100% 아래면 어떻게 수익을 내나요? [6] norrell3595 19/11/09 3595
139301 [질문] 저는 무슨 수저인가요? [12] LichR4833 19/11/09 4833
139300 [질문] 전기장판 추천부탁드립니다. [1] 나락의끝2963 19/11/09 2963
139299 [질문] 청년 전세자금 대출질문 (부결관련) [2] 라디오헤드3723 19/11/08 3723
139297 [질문] 유튜브 프리미엄 저장가능 용량이 실제 남은 용량보다 적게나오는 이유 아시나요. [1] 하나의꿈2856 19/11/08 2856
139296 [질문] 이런 경우도 수저 물고 태어난 걸까요? [20] 샨티4913 19/11/08 49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