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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8 10:37
그럴거라면 한성수가 그걸 반발없이 받아들인게 이상하지 않나요? 자신이 오프더레코드 사장도 하면서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데 자기 소속사 연생을 한 명도 안 뽑고 어그로성 카드로 버려지는데 동의한다? 완전 개호구가 아니고서는...
19/11/08 10:39
한성수는 앨범 프로듀서랑 운영으로 이득이 있었죠.
애초 이가은을 앱터스쿨에 느지막히 합류시키고 방치시킨 것만 봐도 에이스 대접이 아니였다는 겁니다.
19/11/08 10:45
접대를 안해줘서인지 접대를 거부해서인지 접대배틀에서 패배해서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또는 접대와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최종플랜 안에 없었을수도 있고.
19/11/08 12:50
한성수가 이가은을 별로 신경 안 썼다고 볼 수밖에 없죠. 그냥 플레디스 소속일 뿐이지.. 애초에 정이 있었으면 도둑까치님 말씀처럼 앱스에 합류시키고 방치하지도 않았을 거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으면 솔로라도 내줬을 겁니다.
19/11/08 14:11
플디가 접대했다고 뜬 회사도 아닌데 방치로 이미지가 안좋아서 그런지 댓글이 다 접대 일색이네요. 상식적으로 표주작을 알고있었으면 떨어질 연습생을 위해 최종화 당일 언플기사를 내게 한다든지 할 것 같지는 않고요.. 그리고 아이즈원 이번 컴백준비도 한성수PD가 총괄했을텐데 안준영 수사받는거 보면서도 안일하게 진행시켜서 그 큰 손해를 보는 것도 납득되지 않습니다. 연습생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시즌4에는 아예 아무도 출연시키지 않았죠. 서로 별로 안친한 거 아닐지...
19/11/08 18:59
플디가 접대관련 의혹 나온 회사도 아니고, 오피셜로 뭔가 뜨기전엔 접대나 청탁 쪽은 접어둬야할 것 같구요.
초반부터 12자리를 다 정해두지는 못했을거에요. 방송 진행되면서 실제 대중이나 타겟연령층의 반응도 데뷔후 인기에 영향을 줄 요소일테니까요. 안중영 플랜에 있다가 중간에 빠진건지, 처음부터 이슈몰이로만 쓰다 버릴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종발표 후 급식픽 소리가 나올정도로 철저하게 10대~20대 초반 연령대를 겨냥해서 그룹을 구성하려고 했고 거기에 이가은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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