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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9/22 15:38:46
Name resgestae
Subject [질문] 오피스텔 거주자인데, 다음 전세자를 저보고 구하라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저는 당연히 집주인이 부동산에 내놓아서 구해줄줄 알고 연락했는데

저보고 다음 세입자 구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 전세금으로 그대로 내놓아서 제가 알아서 다 처리한 다음에,

중개비용도 저보고 내라는 건지.. 아님 내놓으면 부동산에서 알아서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다음 세입자랑 거래시키고 복비 주는건지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게 튀어나오니 혼란스럽네요.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크크

경험 있으시거나 지식있는 분의 도움 기다리겠습니다.

아 제가 중간에 내용을 빼고 썼는데, 참고로 계약 만료에 맞춰 나가는 겁니다.

문자로  제가 만기에 맞춰 나가겠습니다 내용 보냈고
집주인 답변은 '부동산에 내놓고 다른 세입자 구하셔야 보증금 빼드릴수 있으니 집을 부동산에 내놓으시면 됩니다.'
라고 온 상황입니다.
오피스텔 관례상 이게 맞는건지 해서 여쭤본거에요 일단 댓글 다신 분들 내용 보니 법대로 하면 집주인 구하는 게 맞는 거군요..
집주인이 이상하다 했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전세금 나중에 안뺴주면 제가 급한 상황이라 악이용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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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y breaking B
19/09/22 15:40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중간에 나가시는 거예요?
resgestae
19/09/22 17:3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계약 만료시점에 나가는 겁니다.
말다했죠
19/09/22 15:48
수정 아이콘
만료이주고 내놓을 때 부동산에다 집주인 연락처 주면 (집 보여주는 수고로움은 뒤로하고) 거기서 알아서 합니다.
그런게중요한가
19/09/22 16:07
수정 아이콘
중간에 나가는거 아니면 아니죠
회색사과
19/09/22 16:15
수정 아이콘
중간에 나가시는거면.....

계약 만료시점까지 보증금을 돌려줘야 할 의무가 없으니, 다음 세입자 구해서 보증금 받아 나가기는 하는데요,

그거 아니면 집주인이 알아서 구하고 보증금 내주는게 맞는거죠
19/09/22 16:23
수정 아이콘
상황보니 중간에 나가시는거같은데 중간에 나가시는거보면 이상한말은아닙니다...
resgestae
19/09/22 17:3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계약에 맞춰 나가는 게 맞습니다.
19/09/22 18:41
수정 아이콘
아 만료일에 나가면 그냥 보증금 주세요 하면되요. 계약 종료되는순간 어떠한 의무 없습니다
19/09/22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원룸 계약 끝나고 나갈때 제가 주변 부동산 수십군데 올렸습니다.
아쉬우면 직접 뛰어야죠.
resgestae
19/09/22 17:38
수정 아이콘
집주인이 모른체 해서 그렇게 하신건가요?
19/09/22 17:39
수정 아이콘
아뇨 집이 빨리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직접 뛰었습니다.
집주인이야 급할것도 없고 자기 고정으로 거래하는 부동산 하나만 올리고 멍때리니까요.
resgestae
19/09/22 17:41
수정 아이콘
역시 급한게 저니깐 제가 뛰어야 하는 상황이 오는거라 보면 되겠군요.
StayAway
19/09/22 17:12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두달치 월세주고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나가는게 편합니다. 중간에 나가는 거면 그 정도 패널티는 감수해야죠.
resgestae
19/09/22 17:3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계약 만료시점에 나가는 겁니다.
회색사과
19/09/22 17:43
수정 아이콘
만료시점에 나가시는거면 만료일에 전세금 주세요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한 주인이네요..
착한아이
19/09/22 18:05
수정 아이콘
?? 만료일에 나가는데 왜 알아서 구하나요? 자기들이 부동산에 내놔야죠. 그래도 안나가면 급할 경우 세입자도 다른 부동산에 내놓긴 하지만요. 저희도 오피스텔 만기채우고 나가는데 회사쪽에서 양해구하는 말도 없이 부동산 통해서 사람 들어와야 돈주는게 당연하다고 전하더라고요. 정작 제가 전화했을때는 회사 이사가 찍소리도 못하더니.. 아니 그게 전세 뺄때 국룰같은 분위기인 걸 누가 모르나, 그래도 지들이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지 갈수록 날짜를 두달씩 미뤄야 돈받을 수 있다는 둥 당당해지더라고요. 남편이 제가 남들한테 바른 말 하면 무조건 싫어하는 자기 혼자 착~~~한 성격이라 또 제가 참았는데, 이런거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갈수록 요구가 이상해져요. 급한 사람이 손해보는 거 빤히 알거든요. 만기일 나간다고 전달한 문자나 통화내역 녹취하시고, 내용증명 보내놓을테니 직접 부동산에 연락하시라고 자르세요. 급하시면 어쩔 수 없겠지만...
ioi(아이오아이)
19/09/22 19:32
수정 아이콘
해줄 필요 있는가? 아니요
안 해줘도 되는 가? 아니요
왜 해줘야 되요? 안 그럼 돈 안 줄거에요
법적으로 하면 안되나요? 저쪽에서 질질 끌어서 어차피 돈 늦게 줘요
짜증나는데 다른 방법 없나요? 좀 세게 나가거나, 추잡하게 나가야 되요
무슨 방법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사채업자처럼요.
청자켓
19/09/22 19:38
수정 아이콘
요즘 전세 빼는게 일입니다. 발품하셔서 부동산 여기저기 내놓으세요.. 직빵이니 다방이니 그런곳도 청소 깨끗하게 해서 사진찍어 올리시고요.
19/09/22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계약마무리할때쯤이면 세입자나 집주인이나 다 원만하게하는게 제일 낫긴하지만. 전세인 경우 큰돈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라 더 급한쪽이 세입자가 되긴합니다. 월세인 경우 보증금 다 월세로 까먹고 배째라하는 경우는 이사비까지 주고 내보내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냥 아쉬운 쪽이 손품을 팔건 돈을 내건 해야죠..
resgestae
19/09/22 22:20
수정 아이콘
네 이렇게 현실을 하나 배워가네요
19/09/23 11:59
수정 아이콘
네 잘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
나이스후니
19/09/22 22:36
수정 아이콘
일단, 전화나 문자로 3달전쯤부터 녹음하면서 나갈의사를 확실히 하고요. 그다음에도 대응이 안좋으면 내용증명까지 보내야겠죠.
그러면서 가장좋은 방법은 대출을해서 전세금을 못받을경우를 대비하는겁니다. 물론 대출도 쉬운건 아니지만 내가 백업플랜이 있을때는 여유가 생기니까요. 다음세입자가 없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줘야는데, 세입자가 피해를 보는 구조라 미리미리 준비해놔야합니다
19/09/24 08:41
수정 아이콘
법과 현실의 괴리감을 제대로 느껴지는 사례입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그게 되는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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