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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0 18:37:27
Name 이응이웅
Subject [질문] 런닝머신 뛸때 복부쪽이 간지러운 증상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뛸 때마다 복부쪽이 간지러워져서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5.5-6정도로 놓고 빨리 걸으면 괜찮은데 꼭 살살 뛰기만 하면 그 때부터 복부쪽이 간지럽고 빨갛게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의심되는 것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콜린성 두드러기이고 하나는 정전기네요.

전에 런닝머신 뛰면서 유선이어폰 꼽아놓고 뛰면 정전기가 나서 그런지 귀에 스파크가 팍 튀더라구요. 다른 사람들보다 정전기가 많아서 그런건지..
근데 이상한게 축구할때는 또 괜찮았거든요?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지금 싸이클 타고있는데 이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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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
19/09/20 19:29
수정 아이콘
옷에 보푸라기?
이응이웅
19/09/20 19:59
수정 아이콘
다른 옷을 입어도 그러는거 보면 보푸라기는 아니네요..
타츠야
19/09/20 21:18
수정 아이콘
증상 나올 때 사진 찍어놓고 피부과에 가서 상담 받으세요
비둘기야 먹쟈
19/09/20 21:30
수정 아이콘
전 지방이 타서? 자극을 받아서? 간지러운줄. 저도 그래요 크크크크
19/09/20 22:37
수정 아이콘
저도 운동 좀 한단 생각이 들 정도로 하면 그렇더라구요.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박서의콧털
19/09/20 23:24
수정 아이콘
솔로14년차
19/09/21 02: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복강경수술로 쓸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나서, 실밥을 풀었는데도 배가 계속 간지러웠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에 간지러워서 손으로 긁는데 뭔가 걸리길래, 느낌상 딱지 앉은 거라 생각하고 뜯어내려고 당겼는데 뭔가 길게 계속 쑥 당겨지더군요.
의사가 실밥을 하나 제거를 안했더라고요.
비둘기야 먹쟈
19/09/21 06:10
수정 아이콘
해충인줄
강미나
19/09/21 18:33
수정 아이콘
콜린성 두드러기에요.
크르르
19/09/22 01:35
수정 아이콘
뛸 때마다 그러시면 뛸 때마다 옷이 피부와 접촉해서 생기는 피부염 증상 아닐까요?
왜냐면 싸이클은 앞으로 숙이는 자세니까 옷이 복부 피부와 마찰될 일이 비교적 적다고 생각되서요
옷도 져지 입으니까 달라붙어서 마찰될 공간도 없을 거 같고요.
저도 그런 간질간질한 느낌이 싫어서 운동할 때 타이트한 옷 입고 하는데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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