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석 연휴전에 택배(CJ택배 도착 문자) 스미싱을 당했어요. 뉴스로만 보며 설마 당할까 했는데
제가 당할줄..ㅜㅜ 여튼 당시에는 클릭하고 나서 얼마 뒤 부터 계속 불특정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제 번호로 불특정 다수한테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가니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저에게 전화를 건 것이죠. 스미싱을 당한 걸
알아차리고 일단 통신사에 전화해서 소액결제를 차단하고 제 폰에 깔린 악성 어플을 지운 뒤 V3 등 백신 프로그램을 몇번이나 돌렸어요.
그리고 전화기도 한 동안 꺼두었구요. 다행히 몇 시간뒤 부터는 문자나 전화가 오지 않더라구요.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것도 없구요.
추석 연휴기간에도 특이사항이 없어서 이제는 괜찮아진 것 같은데, 와이프는 혹시나 해서 폰 번호를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을 하네요.
저처럼 택배 스미싱을 당한 분 당하고 나서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