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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15:43
대체로 월화에 연락 주겠다 하고 안오면 불합격 가능성이 높죠. 그냥 불합격이다 생각하고 다른쪽에 이력서 넣는게 정신건강 챙기는겁니다. 괜히 전화해서 열내 봐야 화만 나고 짜증만 올라가요.
19/08/21 15:54
인사팀은 회사 내에서도 전화 다 씹는 경우 많아요
사내에서도 보통 욕 많이 먹는 부서입니다. 근데 또 전화가 그만큼 받아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는 야기도 있더라고요.
19/08/21 16:02
인사팀전화는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락안오면 다른쪽으로 알아보시고 혹시나 연락오면 딴회사 너 높은금액에 채용됬다라는식으로 협상이 가능할수도있습니다.
19/08/21 16:14
인사팀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채용확정안내가 지연되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그 회사에 항의전화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 1) 임원급에서 브레이킹(중견까진 해당됩니다) 2) 질문자 본인을 후순위 예비자 정도로 생각해서 우선 킵해둔 상황 - 선순위 채용자와 회사간 딜에 따른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19/08/21 18:48
깨거나 멈추거나 둘다 가능하겠죠.
조급해 하신다고 일처리가 빨리 되지 않습니다. 이 회사는 킵하고 다른곳 알아보면서 할거 하시는게..
19/08/22 10:35
제가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어봤고 현재는 대기업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인사팀이 바빠서 전화 안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실무진에서 원하는데 임원진과 의견이 안맞아서 보류가 된 경우가 가장 많을거 같고, 아님 다른인원들 때문에 최종 채용결과가 정리되지 않아서 일수도 있구요. 뭐 결론은 탈락가능성이 90퍼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기다려보심이... 저는 전산상으로 탈락 통지받았는데 일주일 정도 후 연락와서 대표이사님이랑 차한잔 하시라 그러더니 합격인 적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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