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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5 17:05
순천..?
https://pgr21.net/?b=8&n=77546 https://pgr21.net/?b=8&n=77698 제가 작년에 썼던 글 한 번 링크해봅니다.
19/07/15 17:44
인생 여행지까진 아닌데 울산에 십리대숲이나 대왕암공원 꽤나 마음에 들었고,
두 곳과 거리는 좀 있지만 울산 내 혁신도시 쪽 청한옥이라는 가게가 엄청엄청 맛있었습니다.
19/07/15 18:35
통영이요. (2)
아침 숙소 창문으로 본 바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본 경치, 내려와서 먹은 멸치정식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그 창렬한 충무김밥과 꿀빵마저도 정말 맛있게 느껴지게 하는 풍경들이었어요.
19/07/15 19:53
걷는거좋아하시면 문경새재와 내변산 좋았어요
태풍이 왔던 부산태종대와 안개낀 한산도앞바다도 좋았고 해질녘 달아공원도 이뻣어요. 군산 선유도와 장자도에서 자전거타며 보던 어스름한 바닷가와 이름모를펜션 사장님이 잡아다 해주신 꽃게탕에 취해 소주달리다 기절한 기억도 좋네요. 먹으러 다니다 도시구경은 잊혀진 여수도 좋았네요. 게장도 좋았지만 서대회랑 같이먹은 금풍생이구이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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