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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22:17
제가 얼마전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저도 장롱이었거든요. 결과적으로 택시를 타시면서 금액을 감수하시는게 아니면 버스는 많이 불편하실겁니다 ㅠㅠ
19/07/14 22:19
그래도 렌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완전자차로 하시고 (대물, 대인 무제한인 업체로)
조심조심 운전하시면 괜찮으실 것 같은데요. 운전을 또 하다보면 금방 감각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여행코스는 다른 분들이 많이 써주시겠지만 제가 2개만 추천하자면 함덕해수욕장이랑 우도를 추천합니다. 저번 달에 갔다왔는데 그 두곳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19/07/14 22:24
저 장롱으로 있다가 첫 운전이 제주도였어요~제주도는 할만할거에요! 대신 위엣분처럼 보험 드시고 밤 운전은 최대한 마세요 안개도 많아서 위험해요 ㅜㅜ 정 못하시면 버스는 비추 차라리 택시나 스쿠터가 나아요
19/07/14 23:28
전 버스타고도 다닐만 하던데... 물론 렌트만큼 편하진 않습니다만. 왠만해선 버스로도 다 가니까요. 짐이 많은 경우 짐옮겨주는 서비스 같은것도 있어요.
19/07/15 01:03
일단 공항쪽에서 성산 협재 비자림 등등 의 곳은 다 가능하구요. 저는 두번 버스로 갔는데 첫번째는 제주공항에서 시작해서 바다쪽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성산우도중문순서로 갔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중문-오설록 왕복은 택시 탔고 나머지는 다 버스 탔어요. 오설록에서 택시 안잡혔는데 뜻밖의 합승으로 오설록-용머리해변 구경하고 근처에 내려서 또 협재까지 버스타고... 두번째는 제주시-성산-협재-제주시 였는데 협재를 꼭 가보고 싶어서 동선이 좀 매끄럽진 않았고요. 이때도 버스 탔습니다. 여행은 가능합니다. 대신 본인이 느긋해야 해요. 스케줄빡빡하게 잡기 힘들고.. 하루 오전/오후 두군데 정도만 가능합니다. 성산-우도가 제일 좋았고 협재-비양도도 엄청 좋았습니다. 중문에 천지연 천제연 폭포도 재밌었어요
19/07/15 01:07
딱 두번... 위기가 있었는데 첫번째 여행에서 만장굴 갔다가 가는건 잘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놓쳐서 ㅠㅠ 한시간 가량 벌벌 떨며 기다리다 아무 버스나 타고 성산근처에 내려서 밥먹은 기억하고....
두번째 여행에 제주공항-성산 가는 길에 환승을 잘 못보고 잘 못내려서 버스갈아타러 가는데 하필 눈이 많이와서...... 약간 히말라야 찍는 기분이었던.... 하필 11월 중순과 2월중순에만 가서 버스환승때 쪼끔 힘들었네요. 근데 생각보다 택시비가 많이 나오진 않기 때문에 혹시 길이 헷갈리시면 환승내려서 택시타세요(?)
19/07/15 10:12
저도 혼자여행할때 장농면허라 버스타고 다녔는데 불편하긴 합니다. 다른건 상관없는데 배차간격이 좀 길어서...
그래도 버스로 가기힘든곳은 택시타고, 천천히 버스타고 다니는것도 좋더라구요. 빡빡하게 스케쥴짜서 여러군데 보셔야되는 스타일이면 렌트하셔야 될거고, 천천히 휴식개념이면 불편하더라도 버스타고 다니는 것도 색다른 맛입니다. 흐흐흐
19/07/15 10:39
스쿠터여행도 꽤 좋습니다. 한번 고려해보시고요.
버스로도 웬만한데는 다 다닐수 있긴 합니다. 그런데 배차간격이 좀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을수 있어요. 그것만 염두에 두시면 버스여행도 한번쯤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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