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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7:33
바가지도 하나 같이 둬서 세면대 물을 받을수도 있고..
전 세면대 쓸때는 세면대 물을 막은 상태로 틀어두면 세면대엔 찬물이 받아지고 수도에선 따뜻한 물이 나오는데 따뜻한 물로 얼굴에 뭍히고 비누칠하고 헹굴땐 받아논 찬물로 합니다 비누칠 전엔 따뜻한 물로 해야 기름이 잘 씻겨나가고 헹굴땐 찬물로 하는게 모공관리에 좋다고 해서 버리는거 없이 쓰고 있습니다 아님 양치물로 미리 받아두기도 하고요
19/06/27 17:44
한참 지나야 온수가 나올 정도면 보일러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노후화 되었거나요.
요즘 신축 건물은 온수가 금방 나오더라구요. 시스템은 잘 모르겠지만요. 물을 받아두려면 윗분 말씀처럼 화장실에 양동이 하나 작은 바가지 하나 구비해두고 세면대에 물 틀때는 작은 바가지 놓고 틀었다가 바로 옮기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저는 온수 더디게 나오면 그냥 덜 예민한 부위(발이나 머리) 먼저 씻습니다.
19/06/27 18:08
우리나랄 수도 요금이 좀 싼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톤당 천원꼴이었어요. 1톤 아끼면 천원 덜 내는 건데, 그게 할만 한 건지 아닌지는 작성자분이 판단하시면 될 듯요.
저희 집은 예전에 세탁기에서 빨래 헹군 물 나올 때 깨끗해보이면 큰 통에 물 받아놨다가 변기물로 썼었습니다. 몇 년 전 기억이라 확실치는 않은데, 그렇게 아끼면 28톤쯤 썼고, 안 하면 33톤쯤 쓴 걸로 나옵니다. 세 식구가 쓴 양인데, 어머니가 빨래에 관해서 좀 결벽증 같은 게 있어서 세제도 많이 넣고, 세탁기도 오래 돌립니다. 빨래 한 사이클을 세 번 정도 반복하시는 거 같아요. 아마 3인 기준으로 저희 집에서 쓴 거보단 적게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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