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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7:48
저도 이쪽에 한표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것은 선물로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금붙이라고 나중에 녹여서 팔 것도 아니기 때문에 -_- 이쪽을 더 기뻐할 거라 생각합니다!
19/06/27 23:37
222 백화점가서 사실 때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좀 아낄 수 있어요.
고터 신세계백화점 티파니매장은 주말엔 줄서서 들어가니..참고하세용. 세상엔 여친 선물 사는 분들이 많나(?)봐요. 제이에스티나는 유행을 한번 타기도 했고 왠지 20대 느낌.. 디디에두보는 인터넷면세에 입점되어 있는지라....왠지 제돈주고 백화점에서 사면 손해보는 느낌 에르메스는 뚜르비옹은 넘나 예쁜데, 매치하는게 제한적일 것 같기도 하고 손씻을때 실크에 물묻는게 신경쓰일 것 같아요. 지금 언급된 후보중엔 리턴투티파니가 젤 괜찮아보여요! 부럽네요 여친분!! 후기도 기대합니다~~
19/06/27 18:25
여기 또 있었군요! 댓글 위로 붙입니다!
검색해보았더니 25만원 정도 수준인거 같은데, 비슷한 가격대라면 전 에르메스 뚜르비옹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남자들 입장에서는 금속/보석 팔찌와 천쪼가리가 같은 가격이라는게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선물받는 입장에서는 브랜드빨이라는 게 어디 더 자랑하기 좋을거 같아요. 남친이 제이에스티나 팔찌 사줬어와 에르메스 팔찌 사줬어는 느낌이 다르니까요. 또 뚜르비옹이 갖는 독특한 특성? (똑같은 팔찌는 세상에 없음 / 매년 새로운 컬러로 나옴) 이 있어서 선물로서의 의미는 더 좋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19/06/27 21:05
뚜르비옹은 어울리는 복식이 매우 한정적이고 올해 30이면 에르메스 브랜드 자체에 당사자가 호불호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에르메스는 매장가도 못구하는 것들이고요, 실상 실크 재질은 매장에 언제든 가서 살 수 있는건데 두 가지 에르메스는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쇠붙이는 저세상 디자인이 아니면 의복에 구애받지 않고, 특히 20대나 30대 초반이면 티파니는 호불호가 거의 없죠
19/06/27 22:46
흠.. 피지알에는 솔로도 많고 연애(?)인은 공공의 적인 글들을 많이 봐왔는데 다들 전문가시네요...
디디에두보, 티파니앤코 리턴투, 에르메스 뚜르비옹.. 모두 처음 들어봤네요.. 덕분에 하나 또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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