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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02:06
높은 확률로 옹기종기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겠죠.
세스코 불러서 해치우는게 간편한것도 맞습니다. 화장실 하수도관 타고 올라오는 가능성이 있는것도 맞습니다.
19/06/22 02:08
주택이나 아파트 1층이면 밖에서 어쩌다 한 마리 들어왔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만약에 손가락 1마디 보다 작은 녀석들이 돌아다닌다면....
19/06/22 02:11
작고 시커머면 외부, 검붉거나 갈색이고 크면 내부라고 알고 있어요... 박멸하고 싶다면 세스코 부르거나 맥스포스 겔 발라야죠. 전 벌레 나온 물구멍에다가 수시로 리스테린이나 치약 거품 푼 물 흘려보냅니다.
19/06/22 02:30
컸다면 야외에 사는 미국바퀴, 작았다면 집바퀴입니다.
컸으면 어디서 들어왔겠거니하고 잡고 라이터로 불태운뒤 변기에 버린 다음 꿀잠주무시면되고, 작았으면.. 내일 일어나서 대청소한번하시고 멕스포스 셀렉트겔이라고 인터넷에 평이 엄청좋은(효과못봤다는 썰을 못봤네요.) 약 한번뿌리며 바퀴와의 전쟁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19/06/22 02:46
맥스포스겔 써봤는데 좋더군요 주의할거는 맥스포스겔 설치하면 이틀정도는 설치한곳이 맛집되서 바퀴들이 잘모여요 많이 먹으면 좋은거긴 한데 모여있는건 그렇게 좋은장면은 아니더라고요
19/06/22 05:17
시체가 많이 생기는게 아니라 그 겔이 바퀴벌래를 유인하는 성분을 지녀서 초반에는 그 주변으로 많이 모여요. 그걸 먹고 자기집에서 죽으면 시체를 먹는 바퀴벌레 특성상 그 약들이 널리 퍼져서 다죽는거예요 제가 겪은 기준으로는 설치부터 이틀까지 그 근처로 보이다가(약먹고 비틀거리는 얘들도 있어요) 없어졌어요
19/06/22 02:49
화장실이라면 다른 집 살던 바퀴가 길 잃고 배수관 타고 들어왔을 수도 있어요. 처음 발견하신거면 이미 집이 바퀴소굴인건가 하고 지레 걱정하실 필요까진 없고, 화장실이랑 기타 바퀴가 출몰할만한 장소에 약 좀 치고 당분간 잊어버리셔도 되지 않을까해요. 뭐 오래된 집이라 가능성이 있고 정말 너무너무 싫고 다시 목격할 조금의 확률이라도 무조건 낮추고 싶다 하면 세스코같은 업체 손을 빌려야겠지만요.
시체는 약으로 확실히 죽인다음에 휴지 왕창이랑 비닐봉투로 밀봉해서 버리세요.. 저도 바퀴는 뭉갤 엄두까진 안 나더라고요
19/06/22 03:09
1.붕산을 1봉 산다
2.카스테라를 1봉 산다 - 싸구려로 사야합니다. 수분기 최대한 없는 카스테라여야 합니다. 3.장갑착용 후 1과2를 잘 섞어준다. 최대한 가루형태로 쉐킷 4.바퀴가 출몰할것 같은 스팟에다가 나누어 설치한다. 5.신난 바퀴가 카스테라를 암냠 먹고 둥지로 돌아가 뱃속에있던 알들부터 펑펑 터진뒤에 시체가 된다. 바퀴의 가장 큰 문제가 죽이고나서 뱃속에있는 알들이 부화하는건데, 위의 방법은 그 알들을 싸그리 없애줍니다. 내장기관을...(그래도 생명체인데 제가 좀 너무하...) 없애버리고, 또 지들끼리 나눠먹어서 빠른시간내에 박멸을 도와줄겁니다. 연립주택 1층집에서 시도해본 효과좋은 방법이였습니다.
19/06/22 13:50
엄지 두마디만한 크기의 바퀴벌레라면 100% 바깥에서 유입된 바퀴벌레라서 그렇게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 바퀴벌레면 집바퀴라서 집에 득시글댈 가능성이 있는데..
19/06/22 14:35
저도 바퀴 보고 기겁하면서 족쳤는데, 캐압살 끔살 시키고나서 변기에 버리니까 문제없네요. 며칠 지났는데 그이후로 아무일 없습니다.
조그만한 바퀴가 아니라 좀 큰 바퀴라서, 아마 집 밖에서 잠깐 들어온 녀석같더라고요. 완전히 힘을 줘서 압사시킬땐 좀 소름이 많이 돋긴 했네요... 아 그느낌 너무 싫지만, 변기 타고 다시 올라오는건 더 싫어서..
19/06/23 12:34
저같은 분이 여기에 또 있네요. 저도 집에 바퀴 한번 나오면 트라우마로 몇달 시달리고 신경쇠약오고 살빠지고 가위눌리고 다 하는데 글쓴분께 애도를 표합니다. 저는 붕산 결계가 효과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바퀴가 들어올 수 있는 모든곳에 붕산으로 띠를 둘렀더니 편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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