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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16:13
해리포터 좋아하신다면 킹스크로스 역에서 기념사진도 괜찮고요(사진 하나 찍으려고 줄이 매우 길다는 단점이...)
지금도 빅벤 공사중인지는 모르겠는데 런던아이-빅벤-웨스트민스터사원-세인트제임스파크-버킹엄궁전 코스도 괜찮았고요 노팅힐이면 좀 멀긴 하겠지만 그리니치 천문대도 관심 있으시면 갈만 합니다 사올만한건 홍차같은 티 종류 사오는게 가볍고 선물하기도 좋아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19/06/05 21:47
내셔널 갤러리, 대영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좋습니다.. 또 가고싶네요..
런던에 10일이면 시간이 좀 긴데요.. 런던 근교도 여러군데 갈 수 있겠네요.. 옥스포드라든지..등등..
19/06/06 01:4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런던에서 열흘이나 할 게 있으려나 싶네요.. 유명한 관광 포인트 다 찍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걸려서ㅠㅠ
저는 근교나 다른 지역으로 가보시거나, 여러 활동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뮤지컬 보는것도 괜찮으니 추천드립니다. 시기가 조금 아쉽긴하네요. 지금 축구도 시즌 끝났고 윔블던 시작 할 시기도 아니라... 테니스 좋아하시면 윔블던 구경가면 정말 좋은데.
19/06/06 02:20
런던은 무엇을 덕질해도 덕질이 가능한 곳이라 좋아하는거 몇개만 있으면 열흘이 모자라지만, 사진 박기용 랜드마크는 하루이틀에 도보로도 돌 정도입니다.
10일 계실거면 일단 유명한 갤러리나 박물관이 많은데 관심사에 따라서 시간분배 하시면 될거 같아요. 관심도에 따라서 1회 관람시간이 천차만별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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