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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13:44
일반적으로 전세는 임차인(세입자)이 시설물 하자에 대한 보수 책임을 갖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약 이 전에 없었던 하자, 즉, 시설을 사용하며 발생한 하자에 한함.)
19/05/02 13:58
전세집 보수 관련은 워낙 케바케긴 하더라고요.
전세자가 우위인 시장은 집주인이 보수해주지만, 집주인 우위인 시장은 대부분 세입자가 수리합니다. 지방 같은 경우엔 요즘 워낙 부동산이 불경기라 세입자가 요청하면 요청하는대로 다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이사간지 얼마 안 되셨을 거 같은데, 일단 집주인한테 해달라고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05/03 07:23
흠 친정쪽은 학군이 좋아서 전세 내놓으면 일주일 안으로 빠지는 집인데도 엄마는 다 해주고 계시네요...? 흐흐
집주인이랑 통화해보고 엄마한테는 응가이 해주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19/05/02 14:08
일단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저도 얼마전에 전세집 이사왔는데 이전 집주인이 강아지를 워낙에 험하게 굴려서 말이 아니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도 한번 와보시더니 이건 도배장판 청소 무료로 해줘야겠다고 하시고 집주인에게 얘기 알아서 하셔서 싹 공짜로 받았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가스같은건 기본 생활에 필요한 것이니 부동산에 얘기해서 교체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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