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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30 18:20
페러럴라인즈 2는, 1시 7시가 너무 허전해져버린 느낌이 드는군요. 그 부분을 무인도로 만들어버리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한데..;
루나의 경우엔 12시와 6시의 다리가 너무 센터쪽 길목과 가까이 있는데, 이건, 어쩔수 없는... 그런거겠죠? 또 5시의 스타팅은 블레이드 스톰의 5시를 연상시킬만큼 암울하네요-0- 신개마처럼 입구를 확 틀어버리는건;;
04/03/31 00:14
대체적으로 예전보단 괜찮아 졌다고 봅니다...
테란이 좋아서 그런지 저는 예전 데토네이션 참 좋았는데요 (이기적인 테란 유저의 생각) 루나는 저또한 블레이드 스톰이 생각나네요
04/03/31 00:35
.........루나..... 7시 앞마당 까지의 거리와.. 5시 앞다당 까지의 거리..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거 아닌가요..-_-;
04/03/31 02:34
데토네이션 : 테란독주를 막기 위해 애쓴 모습이 보이네요.. 보면 볼수록 컨셉이 좋은 맵..
페러럴라인즈 : 멀티 하나 줄임으로 인해 더 답답해진 분위기만 듭니다.. 뭐 섬맵이 부자맵이 아니라서 장기전은 줄것 같아 좋아보이네요 루나 : 개마고원 이후 새로운 로템형맵의 대안으로 참 좋아보입니다.. 테란대 플토 밸런스가 약간 걱정되지는 하네요.. 사일런스 볼텍스의 운명과 비슷하게 갈듯..(좋은 의미입니다 ^^)
04/03/31 13:00
데토네이션에 돌아가는 길이 넓어진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좁다는 것 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측면이 있었는데.. (벙커 막기, 마인 탱크 조이기, 캐논 조이기...) 오히려 11시나 5시로 가는 육상 통로를 굉장히 좁게 하는 것이 재미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센터를 넓힐 수도 있구요.
04/03/31 15:38
근데 저렇게 까지 바뀌어 버리면 데토네이션이 테란 죽는 맵이 될지도 모르겠는데요... 프로토스 상대로 터렛도 못짓고,, 가스멀티 늘어나서 저그가 몰래 멀티할 확률도 높아졌고....
04/03/31 16:24
앞으로 새로탄생하는 맵들은 거의 테란을 견제하는 맵이 주류를 이룰꺼 같네요.... 그러나... 결국에는 괴물 황제 머신등이 다 극복해내죠 결국에는
04/03/31 17:39
패러럴라인즈의 1시와 7시는 쓸모없는 땅이 되어 보기 안좋군요. 미네랄 멀티나 온니 가스멀티라도 두는 편이 보기 좋고 효용도 있을 듯 하네요
04/04/04 00:21
저는 루나5시가 괜찮아 보입니다. 저그입장에서요
앞마당과 본진이 멀기는해도 앞마당 해처리만으로 수비하기가 가장 용이해 보이는군요
04/04/05 14:46
항즐이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데토네이션의 특징은 '센터를 장악못하면 타지역멀티를 가져가기 힘들다는 것'인데 센터를 더욱 넓히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04/04/06 11:24
오렌지주스님// 5시는 앞마당 멀티의 가스가 유일하게 본진 바깥쪽으로 향해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멀티들은 본진쪽을 향해있어서 특별히 신경쓸 일이 없지만, 5시는 6시 지역의 미네랄 멀티 까지만 밀려도 시즈탱크의 포격에 가스기지 하나를 헌납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은 대부분 테테전에서 많이 만들어 지고, 또 가스가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테테전 최악의 위치라고 하는거죠.
게다가 5시 지역은 중반 이후의 드랍 공격에 약한 점도 보입니다. 다른 스타팅들은 본진 미네랄 근처에 방어타워, 앞마당에 병력과 방어타워로 충분한 드랍방어가 가능하지만, 5시 지역은 이 두 거점 외에도 1시 방향에서 날라오는 드랍 경로까지도 막아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은 역시 테테전이나 테v저그 전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테란 유저들에게 5시는 환영받지 못하겠네요.
04/04/07 00:33
1) 데토네이션의 본진 타일색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2) 전체적으로 테란에게 불리한 쪽으로 바뀐 듯 하네요. 3) 페러럴라인즈가 저그의 무덤이 되지 않는 섬맵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04/04/07 15:42
섹쉬한 뇌 // 예전에 이승원 해설 팬까페에서 "저그가 할만한 섬맵이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이승원 해설께서는 이런 답을 주셨습니다. "저그가 힘들지 않은 섬맵을 만들 재주는 저에게 없지만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라구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 또한 박성준 선수같은 신예 저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저그도 이제는 도약할 차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 (딴지는 아니랍니다. 섬맵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이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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