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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3 16:34:37
Name RUNIUS
File #1 방어21.jpg (0 Byte), Download : 27
File #2 공격21.jpg (0 Byte), Download : 18
Subject [LOL] 최근 정글의 대세 특성과 룬 그리고 아이템


(제가 쓰는 아무무와 리신 특성)

으하하 쓰다가 다 날렸네요.

최근 제가 본 경기와 제가 한 경기 합쳐서 가장 자주 보이는 특성, 룬, 아이템에 대해 쓴 글입니다. 저번에는 너무 초반에 글을 써서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면 이번 글은 통계 자료에 가깝습니다.


1. 특성
특성은 거의 다 방어로 갑니다. 리신, 녹턴 정도가 예외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마스터 이..?)

리그오브레전드의 특성과 룬은 취향이라지만 공통적으로 주는 특성을 살펴보면 질긴 피부(몬스터 공격 2감소) 고참병의 흉터(체력), 막기(챔피언 일반 공격 3감소), 불굴(CC 시간 감소) 정도. 이를 이용해서 공격 14(AD 3까지), 방어 16(막기, 불굴) 혹은 공격 17(방관2). 방어 13(막기)도 쓰시는 분이 있습니다.

특성 요약: 방어 특성이 체고시다.



2. 룬
룬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물리 공격형 정글러들은 빨강에 방관을 모두 박는 편입니다. (그래봐야 리신, 녹턴, 자르반, 신 짜오) 어차피 마체테 5포션이면 정글 도는 속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보라는 취향입니다. AD 6.8이나 공격 속도 10%.

탱커형 정글러들은 빨강은 취향, 노랑은 방어, 파랑은 성장 마방, 보라는 방어나 이동 속도. 쉔이나 스카너는 공격 속도가 중요한 정글러라 빨강에 공격 속도를 박고, 아무무는 파랑 빼고 올방어가 공략의 인기를 타고 멀리멀리 퍼지고 있죠. 제 문도도 아무무랑 같은 룬 씁니다.

사실 뭘 박든 노랑에 방어만 박으면 마체테 5포션으로 정글 한 바퀴는 수월하게 돕니다. 리쉬만 잘해준다면요!

룬 요약: 방어룬이 체고시다.



3. 아이템
아이템은 평타형 정글러라면 마드레드를, 스킬형 정글러라면 정령석을 첫 귀환에 뽑는 게 대세입니다. 일단 안정적인 정글링이 필요하기도 하고 다른 아이템을 먼저 뽑으면 결국 중반에 힘이 빠져버리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마체테 상위부터 뽑습니다. 결국 마체테를 상위로 안 올리면 라인 커버나 정글링. 둘 중 하나는 구멍이 생깁니다.

평타형 정글러들은 랜턴까지 올리는 것이 대세입니다. 마체테 -> 마드레드 -> 랜턴으로 이어지는 정글링 속도 차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글 몬스터 체력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 랜턴을 안 올리고 마드레드로 정글을 돌면 그만큼 골드 손해가 납니다. 그 후 공격 아이템 하나 정도 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글러는 대부분 근딜탱이기 때문에 한타 전 방어 아이템은 필수입니다. 리신처럼 정글링이 빠르다면 마드레드 -> 시야석 -> 1000골드 짜리 공격 아이템도 괜찮죠.

스킬형 정글러들은 정령석에서 상위템을 올려도 정글 속도가 거의 차이 안나다보니 정령석에서 멈추고 현자의 돌을 많이 뽑습니다. 그 후 룬 방벽은 어찌보면 정석으로 굳어질 것 같은 템 트리. 상대 물딜이 강력하다 싶으면 군단의 방패에서 멈추고 파수꾼 -> 란두인을 올립니다. 대부분 스킬형 정글러들은 탱커고 불굴 특성(CC 시간 15% 감소)을 올려서 그런지 정령석에서 고대 골렘의 영혼(CC 시간 35% 감소)으로 업그레이드를 일찍하지 않습니다. 사실 파수꾼의 갑옷이 너무 좋아요.

아이템 요약: 일단 마체테는 업그레이드 하자.


시즌 3는 취향입니다. 대회에서 선수가 어떤 특성, 룬, 아이템으로 흥했어도 내 취향에 안 맞으면 별롭니다.


글 요약:
특성은 취향!
룬은 노랑에 방어룬을 박자. 나머진 취향!
마체테 5포션 이후 마드레드나 정령석을 먼저 올리는 것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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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안
12/12/13 16:44
수정 아이콘
지금 정글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정말 즐겁습니다. 그리고 왕룬 방룬 3개는 노랑방룬을 모두 합친것과 비슷한 방어를 제공합니다.
왕룬에 방어를끼면 정글이 굉장히 안정적이 되므로 안정적인 운영을 선호하신다면 왕룬 방어룬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OP라 생각되는 정글은 판테온, 초가스, 아무무, 다이애나입니다. 샤코 리신은 밴이라 못쓰니 제외 -_-;;
12/12/13 16:54
수정 아이콘
노랑 방어룬 +1.41
보랑 방어룬 +4.26

실제로 노랑 방룬 9개보다 보라 방룬 3개가 더 이득이네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크크)

아직 정글 템트리를 결정 못해서 스텐다드한 챔피언만 해봤는데 템트리도 거의 정했고 판테온, 다이애나처럼 비주류도 써봐야겠군요.

그때까지 적절한 정보가 없으면 추가적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ps. 샤코, 리신 주력인데 왜 쓰질 못하니 엉엉
다레니안
12/12/13 17:03
수정 아이콘
판테온의 경우 시즌2에서는 "갱킹은 강력한데 정글링이 너무 느려서 쓸 수가 없다." 라는 단점을 마체테+정령석이 완벽하게 커버해주었고 저렙싸움, 6렙후 다이브갱킹 모든면에서 강력합니다. 지금 클템선수도 계속 연구중이더군요.
다이애나는 패시브, Q , W가 모두 광역이고 마체테+정령석의 10%뻥튀기 데미지가 더해져서 정글속도가 괴랄합니다. 또한 시즌3에선 정글러가 정말 템이 잘 뽑힙니다. 미드만큼은 아니더라도 존야를 띄우는데 큰 무리가 없어서 한타에서의 존재감도 강렬합니다.
그리고 걸어다니는 롤 백과사전 루니어스님께 제가 정보를 제공하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크크
12/12/13 17:16
수정 아이콘
쓴 글이 전체적으로 공감되네요. 실제로 제가 한국 서버 열리자마자 1700을 판테온 정글로 달았었는데 이렙 삼렙이 괴랄 그 자체였죠. 특히나 갱킹이 조금 실패하더라도 6렙 대강하 다이브 갱킹은 상황을 역전시키기에 아주 강력했습니다.

다이애나는 와치 선수가 하는 것을 봤는데 텔레포트 들고 있어서 텔레포트 타이밍마다 킬이... 이니시에이터로서도 적절하고 눈여겨봐야겠네요.
테페리안
12/12/13 17:38
수정 아이콘
다이애나는 PBE 서버에서 Q 스킬 너프됐더군요. ㅠㅠ 처음 너프 이후로 너프 없어서 꿀빨고 있던 챔인데 말이죠...
다레니안
12/12/13 17:43
수정 아이콘
전 좀 더 너프되서 밴률이 지금보다 더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노말에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랭에선 쓸 수가 없더군요. 어렵게 픽해도 상대가 닷지해버리고...
12/12/13 17:43
수정 아이콘
데미지가 너프인가요? 개인적으로 다이애나는 q보다는 w를 너프해야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테페리안
12/12/13 17:48
수정 아이콘
네 데미지 너프더군요.

70/110/150/190/230 → 60/95/130/165/200
[출처] LOL 테스트(PBE)서버 패치노트 번역 (12. 12. 07.)|작성자 리뮤
배구공
12/12/13 16:46
수정 아이콘
루니어스가 제가 아는 그 루니어스님이 맞나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크크
12/12/13 16: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달면 인기관리처럼 보일까봐 안 달려고 했는데 여긴 '크크'칠 때마다 너무 기분 좋아서 이번까지만 달겠습니다. 크크.
12/12/13 16:46
수정 아이콘
공격마스터리 1티어 제일 오른쪽에 미니언에게 데미지추가로 주는 특성은 버그로 현재 작동하고 있지 않다던데..
12/12/13 17:22
수정 아이콘
확인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에키따응
12/12/13 16:55
수정 아이콘
세주아니는 왕룬 방어박아도 불안하던데..
SNIPER-SOUND
12/12/13 16:55
수정 아이콘
요즘 리신 정글만 파고 있는데.
공격 특성도 좋긴 한데.

9 21 방어 치중으로 겜할 때 승률이 더 좋은거 같아요.

느낌상 좀 단단 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도 편해지고.

전 리신이 갱과 한타시 진형 파괴 아군 보호 (적고보니 ... 뭐 .. 모든정글러가 해야 할 일이네요.)에 중점을 둬서

템도 렌턴이구 방벽 바로 갑니다. 그후에 란두인 뽑는식으로 하는데요.

이렇게 갈때 방어트리가 더 쏠쏠한 거 같습니다.

... 저만 이상한 건가요 ;;
12/12/13 17:21
수정 아이콘
이상하지 않습니다.

많은 유럽 정글러들은 이전부터 리신으로 방어21을 선호했죠.
12/12/13 16:56
수정 아이콘
탑솔이 아닌 정글러로도 막기를 가시네요. 정글러도 막기효율이 괜찮나요? 전 파괴전차 갑니다.
12/12/13 17:23
수정 아이콘
탑에서 2대2 싸움을 위해 찍는 편입니다. 그냥저냥 있는 쪽이 피통 삼십정도 이득이죠
에키따응
12/12/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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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 사이트에서 세주아니로 공략 인증받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했었는데.. 시즌3로 다시 그짓(?)하려니 못하겠네요(..)

세주아니는 애정없으면 못합니다
오란씨캬라멜
12/12/13 16:59
수정 아이콘
문도 템트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하던대로 하니까 전보다 어렵던데.
문도 같은 캐릭터도 마체테를 가나요?
Do DDiVe
12/12/13 17:03
수정 아이콘
쉬바나는 시즌2랑 달라진게 거의 없더군요.랜턴 신발 룬방벽!
12/12/13 18:21
수정 아이콘
시즌2 쉬바나 유행지나도 쉬바나로 꿀빨았는데 시즌3 와서 레이스쪽 보상이 적어져 카정으로 큰 이득을 못 보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마스터리에 AD+마관이 불가능해서 갱킹 때 딜이 모잘라 사용하기 좀 그런 챔프가 됬다봐요. 차라리 녹턴이 낫다 봅니다.
12/12/13 17:0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즌2보다 정글러가 부자가되었습니다. 서포터도 부유해졋습니다. 그리고 원딜의 존재감이 미미해졋습니다??
불량품
12/12/13 17:10
수정 아이콘
마체테에도 기본 옵션좀 붙어있으면 좋겠다능...
모리아스
12/12/13 17:14
수정 아이콘
돈템 정글러로 마체테 없이 도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카너, 아무무, 세주아니로 그렇게 돌고 있는데 정글링에서도 크게 차이 안 나고
현돌이 빨리 나와서 정글 좀 덜 돌아도 되던데요
12/12/13 17:20
수정 아이콘
오란씨캬라멜 님 질문과 같이 답변하자면 마체테 안가도 크게 문제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아무무 문도로 마체테없이 정글 도는 편입니다.

다만 최근 대세가 마체테인데 마체테를 들고 정글 돌아본 적이 없어서 비교해서 어느 것이 어떤 부분에서 좋은 지 정확히 알질 못하고 있습니다.
12/12/13 17:25
수정 아이콘
지금 정글 개편의 큰 특징은

1. 라이너들이 와드로 시작할 수 있음(수정플라스크 + 포션 + 와드)

2. 마체테는 기본공격, 스킬공격 모두 강화시켜줍니다.

두가지 때문에 퍼플팀이 블루팀보다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퍼플팀은 탑에서 상성이 없는 챔프를 밴하고 상대 탑에 맞춰 카운터를 가져오고 수정플라스크 + 와드로 초반부터 상대 탑을 강하게 압박합니다.

그리고 서폿이나 미드라이너가 아군 유령 앞쪽에 와드만 박아주면 카정 + 미드 + 탑갱을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초반 시야 우위를 바탕으로 정글러가 안전하게 정글을 돌고 첫 귀환 후 비는 곳에 와드를 잘 커버해주면서 탑 상황을 보고 다이브 갱킹으로 죽이거나 탑의 성장 차이를 보고 적 블루에 와드를 박고 적 버프 컨트롤에 들어가기도 쉬워졌습니다.
Tristana
12/12/13 17:27
수정 아이콘
전 신짜오로 정글 많이 돌고 있는데 짜오 9/21/0은 어떤가요?
중반 넘어가면 고기방패가 되가지고..
그리고 방어 21은 첫번째 스크린샷처럼 하는게 괜찮나요?
XellOsisM
12/12/13 17:38
수정 아이콘
요새 이렇게 저렇게 룬, 특성 바꿔 가면서 정글도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시즌2 말미에 비인기 정글 혹은 잘 안쓰이던 정글 챔피언 발굴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시즌2 보다 정글 가시려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정글 아님 서폿 하는편인데 둘다 인기가 많아져서 이래저래 난감하기도 합니다. 흐흐.
다레니안
12/12/13 17:45
수정 아이콘
갱킹과 맵컨트롤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서 이제 정글러도 초보자에게 권할만한 포지션이 된 것 같습니다.
쉽진 않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크크 이제 노예계급에서도 탈출한 것 같아요. 물론 라이너들의 갱요구는 여전하지만요. -_-;;
에헴에헴 갱이 늦다! 어서 갱을 오너라!
XellOsisM
12/12/13 17:47
수정 아이콘
정말이요. 갱 한번, 오라클에 벌벌 떨었는데 이젠 부담이 많이 적어져서 좋아요. 정글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챔피언을 보면 행복합니다. 흐.
12/12/13 17:44
수정 아이콘
하여간 요즘은 원딜빼고 다 재밌는거 같습니다. 탑의 캐리력도 강해졌고, 정글러와 서폿은 부유해졌고, 미드AP는 여러가지 OP템 덕분에 템트리 연구할맛도 나구요..

원딜은 흡낫가려면 800원에... 인피 너프로 선인피 템트리 사장에... 신규템들은 전부다 묻히고 ㅠㅠ아흑..
12/12/13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요즘 AD는 우르곳이나 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쉽지만은 않더군요.
12/12/13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우르곳 요즘 많이 하는데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모리아스
12/12/13 17:53
수정 아이콘
원딜은 우르곳, 미포, 그브로 칠흑의 양날도끼 가시면 재미있습니다.
너프예정이지만 그전까지 꿀 빨 수 있죠
12/12/13 17:5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3명의 챔프가 칠흑도배로 꽤나 재미를 볼수있는데, 문제는 이게 버그라서 너프된다는 함정카드가... ㅠㅠ
12/12/13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정령석-케이지의 행운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투명한 얼음조각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골드 수급 능력을 온존히 보존하고 있는 아이템이라서요. 골드가 예전보단 훨씬 넘친다고 해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골드고요. 또한 재사용 시간도 60초로 비교적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편이고요. 그런데 이 아이템의 문제는 가장 필요로 하는 챔피언들은 주문력 계수가 없다시피 하더군요.

시야석의 경우에는 룬 방벽과 마찬가지로 그냥 루비 시야석을 빨리 올리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정령석 이후 아이템들은 일단 망령의 영혼은 주문 흡혈을 쓸 때가 없다 보니까 아예 고려가 안 되는 아이템이고, 도마뱀 장로의 영혼이나 고대 골렘의 영혼은 1600 골드를 투자해서 만들어야 하다 보니까 그냥 그 골드로 군단의 방패 사는게 낫더군요.
사랑비
12/12/13 17:53
수정 아이콘
아무무 요즘 파고 있는데 정말 좋아진거 같습니다 일단 정글링 속도가 예술입니다
아무무는 카정에 약하다고 하는데 이번 시즌 들어서 마체테 덕분에 초반 버프는 뺏길 염려가 없어졌습니다

룬은 공속 25% 방어17로 시작하며 공격-공속4 미니언추뎀2 보조 - 마나회복3 나머지는 방어에 대충찍어줍니다

인베이드가 안왔을 경우 녹턴,리신,샤코,짜오,올랖같이 2렙 카정이 올거 같은 경우 서폿에게 버프에 와드 하나 부탁합니다
상대가 나와 같은색 버프를 먹은 경우가 아니면 절대 아무무가 2번쨰 버프를 먹기전에 올수가 없습니다

정글 잡는 속도가 리신보다 빠른거 같습니다.. -_-

만약에 상대가 레드먹고 우리 블루로 올 경우 와드 박혀있으니 적 블루 가서 빼먹으면 됩니다

마체테 - 모빌 - 마체테업 - 시야석 - 고대골렘문장

굳이 현돌 안가도 마나가 안딸리기 때문에 시야석사두면 돈도 잘벌리고 정말 좋습니다

상대 정글러가 오라클을 먹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야석의 압도적인 와드량 + 모빌의 기동성 + 미친 정글속도로 아무무로 카정의 제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충
12/12/13 17:5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루니어스 해설님. 글 잘보았습니다 저도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팀오피 놀자선수가 IEM 선발전에서 보여줬던 마오카이와 아무무가 유틸 돈 특성을 찍고 마체테-플라스크로 시작하는 빌드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크크 답변 부탁드리고요 응원하겠습니다
12/12/13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맨처음에 그 특성 사용해봤는데 그렇게 큰 장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초반 이후 갱킹을 제외하면 큰 체력마나 소모가 없는 챔피언들이고 갱킹 이후엔 리콜을 타는게 낫더군요. 정글을 오래오래 돌기엔 좋으나 리콜이 낫다는게 함정이죠.
12/12/13 18:09
수정 아이콘
잘 몰랐는데, 루니어스 이형주 해설이 맞았군요. 반갑습니다.
언급해주신 방어에 21 특성은 그대로, Azubu Frost CloudTemplar 선수가 특성을 저렇게 쓰더군요.
그 이후로, 2를 체젠에 주기도 하고 지금은 강타시 +10골드와 체젠2포를 빼서 체력 4%에 주기도 하고요.
12/12/13 23:18
수정 아이콘
뒷머리를 맞은 느낌이네요. 강타에서 빼면 후반 가성비 좋은 %체력을 찍을 수 있군요!
12/12/13 18:11
수정 아이콘
문도로 열심히 돌고 있습니다.
템트리는 천갑+5포션 -> 똥신->닌자신발->도란방패->시야석->루비 시야석->워모그 정도로 가고 이후템은 상황 봐서 갑니다.

빠르게 닌자신발을 가서 역갱킹을 해주면서, 루비 시야석을 달고 나서부터는 온 맵을 다 밝힐 수 있습니다. 체력은 덤이구요.
12/12/13 18:28
수정 아이콘
디펜스 마스터리에 강인함은 랭크에서도 그렇고 블라인드픽에서도 찍기에는 좀 그런 특성 같습니다. 어차피 cc많으면 강인함 아이템을 가게되는데 저게 곱연산으로 줄어드니 차라리 초반 정글링에 도움되는 체력회복, 총 방어력 증가 같은 마스터리가 좋다봐요. 그리고 리메이크된 불굴의 의지도 정글러한테는 너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망시간 감소는 정말 꿀이라고 보기에 찍고있고. 미니언에 6데미지 반사는 메인몹들 체력이 많아지고 작은 몹들이 체력이 적어져서 체감상 정글링 속도가 시즌2만큼 빨라지지 않아서 다른 꿀 옵션을 전 선택하고있습니다.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212a00000000000000000010422110211001111111130030001000000000

이글을 보고 다시한번 마스터리를 정리하게 되었는데 1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올릴 때 보상이 적어져서 골고루 1포인트를 주는걸 선택해봤습니다. 은근히 괜찮네요.

전설의 갑옷이 좋을 줄 알고 무조건 3포인트 주었는데 옆에 수호자가 훨 좋네요. 원래 본인 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은 필수로 찍었고.. 게다가 전설의 갑옷보다 크리 감소 '통찰력 강화''가 무조건 좋겠네요. 어차피 전설의 갑옷은 후반지향적인데 통찰력 강화가 더 후반에 좋으니깐요.
12/12/13 23:2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과 의견 교환을 해보니 저도 슬슬 윤곽이 잡히네요. 사실 방어 특성은 하나로 몰기보단 골고루 올려주는게 탱킹력에 도움된다는 사실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레르네르
12/12/13 19:01
수정 아이콘
시즌 2에 정글 레넥톤을 잠시 하다가 돈템 정글러가 떠오르면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즌 3 접어들면서 한번 꺼내들긴 했는데, 마드레드 뽑을 때까지만 사리면 이후엔 정글 속도가 괴물같이 변합니다. 평 - 분노w로 순식간에 평타 4방을 집어넣어 큰 몬스터를 순삭시키는 위엄....

쉬바나처럼 카정과 카갱에 좋은 능력을 보이고, 라인에서 땅굴파고 덤비는 쪽의 갱 성공률이 좋은 편입니다.
루크레티아
12/12/13 19:06
수정 아이콘
쉔과 마오카이가 제 주력 정글인데, 저는 2/28/0 이라는 남 보기에 괴랄한 트리를 씁니다.
공격 2는 미니언 추뎀에만 주고 방어에 몰빵하죠. 이러면 카정 당하는 경우엔 대책이 없는 대신에, 노멀하게 국지적 교전을 붙으면 상당히 잘 버팁니다. 어차피 탱커에만 치중하는 정글러들이라 공격이나 보조를 시원하게 무시하고 방어에만 몰빵 하는데, 우리편 라이너에게 킬 먹여주기는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 마체테가 나오니 진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네요.

다만 현돌이 구려짐, 하오골 없어짐, 군단의 방패 비싸짐의 3위일체 덕분에 마오카이를 거의 안 쓰고 있습니다.....마체테 없이 돌자니 늑대랑 유령 정리가 느려져서 안 그래도 카정에 대책없는 마오카이가 더 시원하게 털리더라고요...
12/12/14 00:40
수정 아이콘
0/28/0을 쓰고 계시네요.... 도살자 적용 안되고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플레이스타일이 버프효과로 갱킹하는 스타일이 아니며 커버플레이 위주로 하다 중후반으로 넘기면 디펜스 30몰빵 마오카이,아무무도 좋다봅니다. 그런데 약한 초반을 빠른 성장으로 커버할려면 유틸9가 확실히 좋아서...
12/12/14 17:11
수정 아이콘
아이템 요약 : 룬방벽이 체고시다를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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