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개인적으로 경제관련해서도 똥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준석이 대단한 대안을 내세우는게 아니기도 하고, 호텔경제학이 이재명 경제 정책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이준석은 뭐 오늘도 이재명 잡겠다고 나온거라 이걸 잘한다고 순식간에 댓글 달리는 거 보면 참....
국회 해산권을 얘기하는 정치인이 극우 파쇼 아니면 뭘까요?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밑에 이준석 관련 글들이 많으니 한번 둘러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적어도 전용기를 비롯한 민주당 젊은 정치인들은 개고기 안팔았구요, 계엄 때 '시끄러 인마' 안하고 담 넘어가서 계엄 해체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이정도 되면 이준석보다 못할게 전혀 없죠.
무슨 옳은 말을 해서 쫓겨 난거죠? 님의 주장을 빌린다면 이재명의 의견과 반대되는 것은 모두 옳은 말이라는 소리가 성립이 되는데, 이거 부터 전제가 틀렸습니다. 글쎄요, 전당원 92프로의 추대에 이준석과 김철근의 심기를 건드리면 온갖 수모를 주면서 의원직 까지 버리고 합류해 준 동지를 패대기 치는 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분께서 민주당 걱정보다는 개혁신당의 미래에 대해 더 걱정하시는 게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