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수급은 미국이 수요와 공급이 역전된 시점에서 점점 나아질게 확정적이어서 걱정할게 아닌데,
걱정되는게 백신 접종을 하겠다 라는 사람의 비율이 적은건 좀 걱정이더라구요.
20~30% 가량이 부정적인걸로 보이는데 이 인구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75% 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고연령자는 그만큼 코로나 걸리면 위험한 집단이니까, 80% 이상은 예약율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영국보다 백신 주저가 심해서 미국 내에서 백신 주저를 어떻게 줄일지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에서도 5월 기준으로 65세 이상은 백신 맞은 사람이 83%, 근시일내에 맞겠다는 사람이 7%, 안맞겠다는 사람이 10% 정도거든요.
특히 한국은 자연감염이 적어서 미국보다도 더 많이 백신 접종 해야되는데,
예약률 75%는 만족할수 없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신 선택권을 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어차피 이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백신 자체의 물량에 그렇게 크게 연연하지 않을 정도가 되가고 있고, 선택권주면 안맞겠다는 사람중 일부라도 좀 더 맞겠죠..
그런데 미국이 화이자 주고 얀센도 준건지, 아니면 얀센만 준 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기사들이 약간 재각각인데..
저는 화이자 55만은 현역용으로, 얀센 100만은 예비군-민방위용으로 준 걸로 알고 있었는데 기사들 보니까 화이자 55만 준다고 말했다가 얀센 100만 준 것처럼 나오네요. 그리고 화이자는 [부 대변인은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30세 미만 현역 장병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을 기본으로 한 접종 계획이 있었다”면서 “오는 7일부터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접종에 필요한) 콜드체인 등의 문제는 전혀 없고,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나오는 걸로 보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걸로 이해가 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60113002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