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장은 무조건 비디디>유칼이라고 봅니다. 부등호 싫어하긴 하는데 확실히 실력차가 난다고 보여요.
비디디는 킹존이 아무리 안좋을 때도, 어떤 무대에서도 항상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보조롤 캐리롤 다 잘했고 메타를 탔던 것 같지도 않습니다.
유칼이 포텐셜이 더 남아있다는 인식은 동의하나, 저는 유칼이 비디디보다 확실히 더 나은 선수가 될 것 같지는 않아서요.
비디디 vs 유칼은 올해 시즌 후반기에 각종 롤 커뮤니티에서 논란 많던 주제긴 한데... 전 팀으로서 KT가 더 강해서 롤드컵 간것과 별개로, 선수 둘만 비교하면 비디디가 더 잘했다고 봅니다. 저 류의 이야기 나올때마다 항상 18 한체미는 비디디라고 밀어왔네요. 사실 결국은 KT가 LCK 서머 우승하다보니 비디디 한체미설에 엄청 불쾌해하는 KT 팬분들이 많긴 했는데 이젠 킅디디 각이니 예전과 생각이 바뀐분들이 좀 있지 않을지...
트할은 맞는데 소환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린성환 중에서 성환은 확실히 자리잡았다보지만 린다랑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하고
소환도 테디만큼은 아니지만 진에어라는 팀에 있어서 더 저평가받는 선수라고 보거든요.
확실한 메인오더랑 방향성있는 팀 간다면 지금보다 더 잘될 가능성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수정됨) 전 나이까지 봤을 때 유칼이 비디디에 밀릴 게 없다 보던 kt팬인데 유칼 나가자마자 저 자리 채울 수 있는 건 비디디밖에 없다고 생각한 거 보니 적어도 현재는 비디디가 더 위인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나이 18세에 kt 우승시키고 롤드컵 실패한 게(유칼은 진출 후 탈락이고 루키는 선발전 탈락으로 차이가 있지만) 루키가 생각나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