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모든 라인이 다 틈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밸런스가 견고한 팀은 맞아요. 그런데 분명 올해의 kt는 '라인전 단계'에서 우위를 잡아야 운영의 맥이 풀리는 경향이 강해요. 이게 삼화의 색깔인데, 그중에서도 봇라인전이 주도권을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서 경기력 기복이 상당히 큽니다. SKT가 kt에게 강한 이유가 사실상 봇라인전에서 밀린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거든요.
롱주가 지난 스프링에서 kt에게 4 대 0으로 밀렸던건 윗라인의 문제도 있지만, 밴픽여건을 감안하더라도 프릴라가 뎊마타 상대로 라인전을 너무 밀렸던게 컸어요. 그런데 이번 세트는 확실히 프릴라가 라인전에서 우세했습니다. 그로인해서 kt의 초반은 힘이 빠져버렸고, 롱주는 윗라인의 신바람에 가속화가 붙어버린거죠.
댓글을 수정했다뇨? 무슨 말씀하시는 건가요??? 무슨 댓글을 수정했다는 말씀이십니까 제가?
(댓글 추가) 제가 정말 또 수정했다는 말씀하실까봐 댓글 추가란 말을 달아야 하는지 당황스러운데 아니 제가 OGN이 무슨 열등하다고 적은것도 아니고 그 세태가 이렇게 느껴진다고 적은건데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애시당초 제가 스포티비보고 OGN 눌러버려라도 아니고 노력하는 만큼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조금은 인정받고 빛을 좀 볼 수 있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였고
선도자와 추종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종자에 대한 응원이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그런 세태가 안타깝다는 예시를 적은것이고 혹시나 그래도 또 오해하시는 분 계실까봐서 그래도 현재의 전클동은 엄전김과 같이 선도자의 입장인건 공통이지만 그 실력적인 측면은 아직도 출중하고 있으니 스포티비가 절대 앞선다고 말 할 수 없다고 까지 적었는데 대체 무슨 제가 전클동이랑 엄전김이 실력적으로까지 동급이라고 하고 스포티비가 더 잘하는데 억울하게 저평가 받는다고 했나요?
아예 예시를 김동준 해설을 언급했던 저입니다. 당시 정말 선수시절의 경험을 통한 최고의 해설을 했던 김동준 해설이 당시 온게임넷에 비하면 2부 리그 취급받고 나름 정말 MSL이라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고 발전해서 나중에는 롤판에 이어서까지 최고의 해설로의 자세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동준 해설을 말이죠. 오히려 선출 해설의 정점과 비선출 출신의 정점을 보여준 이승원 해설의 조합을 예시로 들었는데 무슨 김동준 클템 조합이 한창 감 떨어진 엄전김 조합이랑 비교한다고 말을 했습니까??
'솔랭점수 의미없다, 프로들 마음만 먹으면 다 올리고 팀게임이랑 차원이 다르다' 는 태고적 소리가 되버렸죠 이젠.
메카닉이랑 게임이해도가 최상급이란 얘기니. 한라봉 비디디 다 잘했고 커즈도 나쁘지 않게 한 거 같네요.
프레이 애쉬는 레알이고, 데프트는 뱅&프레이한테 피지컬은 안 밀리는데 게임이해도나 영리한 플레이랄까 그런 게 좀 부족한 거 같아요.
[LOL] 2017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R 1회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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