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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되었던 공지사항들을 모아놓은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22 00:23
감사합니다.
운영진을 차단하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그런경우에도 이런 공지사항은 보여지게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시험 삼아 Toby님 차단해 보니 이 글과 아래 공지 글들이 안보이네요. 혹시 기술적으로 어려우신 부분이라면 '운영진 차단 시 공지 글이 안보일 수 있으니 한 번씩 풀어서 확인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본문에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13/08/22 00:28
네. 조금 어렵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이 댓글을 보고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운영진을 차단할 수는 있겠으나 공지를 못보아서 벌점을 먹더라도 참작은 되지 않을겁니다.
13/08/22 00:24
드디어 회원차단이...크크크 근데 제가 차단을 원하던 분은 무리수 몇번 두시다 탈퇴하셔서 아직 쓸만한 회원이... 아 한분 생각났네요 얼른 하러가야겠습니다.
13/08/22 00:41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信主님이 그냥 운영진 사퇴도 아니고 회원 탈퇴라니...
좋은 공지글에서 전혀 예상 못한 비보를 듣게 되네요.ㅠ_ㅠ
13/08/22 01:13
운영진분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주님 탈퇴 생각도 못했는데 아쉽네요. 제가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그리고 사족한가지 더 붙이자면.. 보기싫은 회원 차단 기능은 기분이 뭔가 이상하네요. 제가 누군가의 차단이 될수 있다는점이 첫번째구요. 두번째는 보기싫은 사람 차단시키는 기능이 장기적으로 피지알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만 드는데 명쾌하게 댓글로 쓸수가 없네요. 저는 그냥 피지알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13/08/22 06:54
차단 예제가 크크크
공지 게시판 생긴 것도 좋군요. 볼 사람만 본다고 해도 예전 공지 찾아보긴 좋은 것 같습니다. 맨 처음 공지 보는데 재밌군요. 아들 키우시느라 힘드실텐데 너무 수고하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13/08/22 11:20
보기 싫은 사람도 같이 가는게 피지알 아니었나요.
접속자수가 반토막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여튼 사이트 관리하시느라 고생이십니다. 고마워요.
13/08/22 11:30
훗... 댓글은 39개가 달렸다더니..
내가 첫 글인건가...? 하나도 안 보이는군요..;;;;;; 농담이구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13/08/22 11:40
신주님 탈퇴는 충격이네요. 많이 아쉽고 말입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차단은... 일장일단이 있겠죠. 여하간 수고 많으십니다.
13/08/22 13:38
신주님이 안 보이신다 싶었는데 탈퇴하셨군요.. 아마 운영진에 대한 불만토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던 운영진으로서 부담이 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신주님의 글과 댓글들을 통해서 많이 배웠고 또 앞으로 피지알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단기능은 쓸까 고민했는데 그냥 안 쓰기로 했네요. 피지알이 모 커뮤니티처럼 어그로유저가 넘쳐나는 곳도 아니고, 싫은 사람도 안고 가야 제 시각이 편협해지지 않을 것 같아서요. 약간의 스트레스는 감수해야 하겠지만, 그게 심해지면 또 생각을 달리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토비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3/08/22 15:47
차단기능이라.. 소수의 안철수 지지자인 저는 차단되고 싶지 않다면 대세에 따르게 되겠군요.
민주주의 국가에 적용하면 자신과 반대 성향의 유권자와의 소통을 차단해서 성향의 이동자체를 아예 막아버릴 수 있으니 다수가 지지하는 보수층이 이 방법을 쓸 경우 진보는 영원히 소수당으로 남겠네요. 운영진 협의후에 결정한 것이라면 실망스럽네요. 이 결정의 이면에는 개인주의적 판단이 있을텐데, 개인주의는 대화의 단절,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함이라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13/08/22 15:54
소수의 안철수 지지자를 차단 대상으로 등치시키는건 부적절한 비약이군요. 안철수 지지자가 pgr에서 실제로 소수인지도 모르는 일이고. 이쯤되면 PGR 회원에 대한 매도에 가깝죠.
13/08/22 16:20
벌써 게임 시작인가요?
PGR회원중에 소수위치인 사람이 다른 지지자들을 매도한다? 차단확률이 높아지는 스토리로 유도하는군요. 저는 매도에 관련된 문맥을 사용한적 없으며 소수의 위치에서 다수와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바랄 뿐입니다.
13/08/22 16:44
아 후후하하하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한 평이 아니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렇게 보였겠네요.^^; 오해하기 쉽게 써서 죄송합니다.
좋은 대화자세만 잘 유지하면 다수로부터 차단당할 일은 없을 거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PGR에서 소수자의 입장에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별 걱정은 안됩니다. 흐흐흐
13/08/22 17:20
뭘 시작했다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게임 하고 싶으시면 혼자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커뮤니티고 대화와 소통의 공간이지 게임 하는 장소가 아니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매도한 적 없다' 라.. 기본적으로 차단 기능의 의의는 게시판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무시하고 몰상식한 언행을 보이는 이른바 트롤러들을 배제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애초에 요구하는 사람들도 그런 이유로 요구하고 있고, 만든 운영진도 그런 의도로 만든 것이죠. 다른 동일한 기능 가진 커뮤니티에서도 다 그런 용도로 쓰고 있고. 이게 상식입니다. 정치적 스탠스가 다른 사람을 고립시키는 기능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오로지 본인 뿐이죠. 물론 키워에서 졌다고 삐져서, 혹은 나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 꼴 보기 싫어서 쓰는 사람도 쫌생이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게 진짜 소수고, 스스로 소통을 거부하고 고립을 자처하는 일이죠. 해당 기능의 본질과는 무관하며 심지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니 가치 없는 기우인데, 심지어 이걸 앞으로 일어날 일인 것처럼 비약하는 것은 그야말로 허수아비 치기죠. PGR이 그렇게 허접한 사람들만 모여서 만들어진 커뮤니티도 아니고, 애초에 PGR에서 정치적인 입장이 다르다고 특정 회원을 왕따 시켜 몰아낸 전례가 있는 것도 아니며, 건전한 토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뜬금없이 정치적 소수 세력을 운운하며 차단 기능이 생기면 자신이 고립될 것이라고 속단하는 것이 다른 PGR 회원을 매도하는 일이 아니면 뭡니까? 애초에 뭐라고 하셨는지 기억이 안나시면 다시 한번 되짚어드리죠. [소수의 안철수 지지자인 저는 차단되고 싶지 않다면 대세에 따르게 되겠군요.] 라고 말하셨죠. 하다못해 '소수의 안철수 지지자인 저같은 사람이 자칫하면 차단 기능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될거라고 '단정' 하셨습니다. 저 단정이 사실이 되려면 우선 안철수 지지자들이 차단 기능으로 인해 PGR에서 갈라파고스화 될 만큼 극소수라는 근거부터 제공해주셔야 될텐데, 가능하십니까? 우선 이것부터 해결해야 '정말 차단기능이 정치적 소수자들을 고립시키는 전가의 보도로 작용할 것인가' 라는 논의로 비로소 들어갈 수 있겠군요.
13/08/22 17:46
닭치고내말들어님만 해도 제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가 아니라, PGR의 수준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에 의해서 매도라는 악의적인 행위에 해당하는 표현을 쓰셨죠..
벌써 스스로 어기신 것처럼, 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기준이나, 몰상식한 언행에 대한 기준은 개인적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남는다면 불건전한 차단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오해에 의해서 빗겨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불합리한 차단이 생기곘죠. 다른 문제는 차단의 속성이 기한이 없는 영구적인 차단이라는 겁니다. 불합리적 차단은 증가할 것이고, 시간에 따라 많은 수가 되겠죠.
13/08/22 18:31
기본적인 예의를 안지키신게 맞습니다. 존대만 한다고 다 예의있는 사람 소리 듣는건 아니죠. 애초에 첫 리플부터 근거 없는 매도였고, 그 다음 리플도 게임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비아냥조로 시작하셨고.
13/08/22 21:11
후후하하하 님// 애초에 기준은 확실하게 존재하고 설명도 명명백백하게 해드렸는데, 남다른 정신세계를 갖고 이해를 못하고 계시거나 혹은 무모한 오기로 이해를 거부하고 계시니 대화의 가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겠지요. 반박이나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단 한건도 없는걸 보면 후자가 유력하기는 한데, 그 이상의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별로 수고 안했고 후후하하하님이 앞으로 많이 수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후후하하하님이 남긴 첫 리플이 차단당할 만한 소리라는 말은 한 적 없고 그런 이야기 역시 어디에도 없는데, 누구도 하지 않은 말을 누군가 한 것 처럼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그런걸 일반적으로 '매도' 라고 하기는 합니다.
13/08/22 16:39
안철수 지지자들이 차단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 것이 낮은 확률에 의해서 부적절한 비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 지지자가 소수가 아니라는 것도 정확한 통계가 없으니 근거가 부족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장할때 차단당하는 것이 두려워 못한다면 이 사이트에 앞으로 올 일은 없을 겁니다.
13/08/22 17:19
아마도, 사람들간의 대립을 줄이는 방법은 단절이 아니라 서로간의 이해일 겁니다.
이해는 단어 몇마디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 경험들을 공유할 때 생길 수 있을 겁니다. 단지 날카로운 문장 몇번 또는 몇번의 실수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단절된다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운영진과 다른 분들의 제가 미처 알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위의 판단들은 보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3/08/22 15:49
차단기능은 장기적으로 커뮤니티의 본질, 즉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이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썩 좋은 소식은 아니군요. 운영편의적 기능이기는 합니다만.. 글쎄요.
13/08/22 15:56
운영편의적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매우 많은 요청이 있었습니다.
저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좀 더 큰데, 일단은 좀 더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3/08/22 16:00
운영진의 의도가 그렇다는 뜻은 아니고, 결과적으로 운영편의적인 모양새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어느 커뮤니티나 해당 기능 요구하는 사람은 많고 적극적이기까지 하죠. 하지만 유저들의 요구가 커뮤니티의 건전성과 직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사실 타 커뮤니티에서 해당 기능을 도입한 이후 꽤 긍정적으로 기능한 전례들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론 그닥.. 환영하지는 못하겠네요.
13/08/22 17:55
네. 저도 누군가의 흔적을 아예 지워버리고픈 소수의 유저를 위해 추가한 기능이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은 적지만 누군가는 아주 요긴하게 쓰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기능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네요.
13/08/22 21:14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너님 대화가 안통하네요 차단합니다 쯧' 라는 필살기가 가능해지죠.
혹은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미 차단한 사람이네요 낄낄낄' 같은 신공도 가능해지고. 차단 언급자에 대한 규정도 아마 만드셔야 할겁니다.
13/08/22 22:23
차단 기능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악의적인 의도로 댓글을 단다고 여겨지면 차단이 가능하니까요.
'필요시' 사용하는 것이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소통을 저해하는 것보다 순기능이 더 있지 않을까요. 부작용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분명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갈거라고 생각되네요.
13/08/23 00:56
차단기능 신세계네요. pgr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어지겠습니다만 원래 싸움 보러 들어오는 일이 주목적이었는데 방문할 이유가 사라지는 단점이 있네요.
13/08/23 02:17
아이맥 유저 입니다 항상 확대 기능을 사용하여 조금은 크게 보았는데 지금은 그 기능이 전혀 듣지 않네요 ..항상 고정된 크기 이네요 .. 이건은 수정가능성이 없는건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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