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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30 21:52
16강 대진으로 8강, 4강, 결승이 이어진다면 8강 이영호vs김택용, 4강 이영호vs도재욱, 결승 이영호vs 윤용태 김구현 송병구 허영무 중 살아남은 1龍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그야말로 이영호 vs 6룡!!
08/11/30 21:52
올드때부터 지금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신인토스가 A급저그잡는것은 정말 상상도 못할일인데요..
오늘 마십점 김구칠(김택용) 이구팔(물량빼고 대부분 구팔) 등 평가가 정말 웃기더라구요..뭐 차별화를 위한 노력으로 보겠습니다. 확실히 물량은 이제동 선수보다 박재영선수가 좋더라구요
08/11/30 21:56
이게 무슨 토스가 10명이네요 현재의 페이스를 생각하면 8강중 7명이 토스가 될거 같네요.
머큐리나 발해의꿈같은 맵이라도 거내야 되는건 아닌지
08/11/30 22:53
아무리 육룡이라해도 도재욱선수와 김구현선수는 쉽지만은 않겠군요.
그래도 스토리를 위해서 이영호와 육룡의 대결을 보고 싶습니다. 드래곤 슬레이어 가야죠. 준결 도재욱에 결승 송병구나 허영무중 한명 걸려서 우승하면 대박 시나리오군요..!!
08/12/01 06:23
이제동 선수는 확실히 슬럼프 끼가 좀 있네요. 저저전 빼고는 다른 경기는 그렇다할 포스가 ... 김명운 김준영 박찬수 박명수 선수보다도
요즘엔 훨씬 떨어지는 포스는....
08/12/01 14:20
윗 블록에서는 김정우 선수가 기대되는 변수일듯. 도재욱 선수와 당장 7일 경기를 갖는데 윗 블록 진출자가 저그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덧붙여 안기효 선수가 전적상으로 이영호 선수와 나름 대항마라는 사실..-_- 최근 경기력을 보면 과연 안기효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프롤릭 로스터에도 없고 개인리그 일정이 없는 아이디어 맨 락교의 생존의 집념과 이영호 선수의 바쁜 일정이 겹친다면 크리티컬이 아예 불가능해 보이진 않네요. 안기효 선수가 각성후 이영호를 잡을 때 전진 투겟, 잘나가던 염보성 선수를 잡을 때 4질럿 드랍 등, 맵과 상관없이 예상 못한 고대 비기들로 초반에 끝내서 아예 운영이 안 나오는 경기들로 이긴 적이 있고 3전제라 변수가 살짝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테녕 VS 토스 구도가 이어질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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