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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5 20:54
이건 뭐 재미도 없고... 맵도 이상하고... 부종오크가 주종 언데를 때려잡다니 -_-
그것도 언데선수가 못하는 선수가 아닌데
08/08/25 21:22
포탈을 계속 사고 다니면 350원이 부담이 되고..그렇다고 사고 다니지 않으면 뒤치기 한방이나 교전에서 이기지 않으면 레이더에서
다 끊겨서 망하고.. 언데가 오크만 만나지 않으면 강한대..에휴...
08/08/25 21:29
한국선수가 이겼는데도 참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두번째와 마지막 경기는 래더에서 발리는 언오전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 두번째 지구랏을 취소당하는 언데드 블마 윈웍&스틸이 무서워 사냥못하는 언데드 이도저도 안되 오크사냥이나 좀 막아보려고 깔짝대다가 크리&각종잡기(핵스,레이더)로 데나피 다깎여 본진에 틀어박혀있는동안 사냥터 다 내주는 언데드 요새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언데드가 오크에게 유리한 타이밍이 있는 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언징징?
08/08/25 21:34
역으로 말하면 나엘로 언데드 잡기도 엄청 힘들다는게 요새 래더의 분위기가 아닐까요;;
이번 패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ㅠㅠ;;
08/08/25 22:18
김성식 선수가 대단하군요
테드는 올 5월 팀리그부터 각성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 오크전에 있어서 국내 언데드보다 낫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놀라운 포스를 뿜어냈는데 김성식 선수 주종이 아닌 오크로 2번이나 연거푸 잡아내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언나전 밸런스, 오언전 밸런스도 큰 문제지만 웨스트섭에서 거이 상주하는 듯이 보이는 맵핵과 디스핵이 더 문제군요 일단 일반 유자에게는 게임을 즐길 여유조차 빼앗아가니까요...
08/08/26 00:27
언나전은 생각보다 나엘이 잘 극복하는것 같기도 하고...
문, 싸커는 곧잘 잡기도 하고 있고... 대회를 봐도 그렇게 언밸런스다 라고 할 수 있는 경기가 없지만... 언오전은 뭐 답이 없네요... 그리고 리마인드 선수는 패치전부터 대언데드 전이 썩 좋은 선수는 아니었죠... 예전에도 오크를 종종 플레이하곤 했으니까요... 그리고 오크를 주종만큼 잘하는것도 이유가 되니... 나엘을 선택하며 리스크를 가질 필요가없죠... 다른 사람이 부종을 선택하는것과 리마인드가 오크를 선택하는건 차원이 다른 선택이죠...
08/08/26 14:55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언데드가 블마를 상대할 다른 방법이 없기에 부종을 선택하여도 단 한가지의 전략만을 준비하면 되고, 운영도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이죠. 최근 휴먼이나 나엘상대로 언데드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그저 오크로 해버리면 되지않나 싶네요.
반대로 언데드가 휴먼을 한다고 무조건 타워러쉬만 할 수도 없는 것이고, 나엘의 메쓰탈론 체제는 부종으로 플레이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것 같고... 그렇다고 프로들 시합에서 동족전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08/08/26 23:41
Shiftair~님// 메스탈론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컨트롤을 요하긴 하지만 한종류의 유닛만 뽑고, 워낙 알려진 전략이라 프로급이라면 쉽게 쓰겠죠. 다만 메스탈론은 워낙 많이 쓰고 오래된 전략이라서 주종인 나엘들이 해도 승률이 50~60%정도죠. 나언이 오언으로 바꾼것 만큼 유리해지지는 않는듯 하네요;
08/08/28 23:45
언오전 언벨이야 언벨이지만 리마인드 선수는 현재 워3 선수중 부종으로 오크를 제일 잘 다루는 선수일 겁니다:)
몇년째 소주 선수와 WC3L에서 팀플을 맞춰오는데 리마인드 선수는 항상 오크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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