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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5 10:23
JOY가 한 건 해냈군요. 그것도 무려 ZIA 선발!
CCB 1,2차 연속 우승에 빛나던 무적 ANA에 CCB3 우승 Iris, 올스타 우승 JOY, 신생 MIYA 등 차기 시즌이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08/08/15 10:28
악녀 초반 타워링후에는 어떻게 운영하나요..?
예전에 악녀한번 나왔는데 독안개로 타워링 민후에는 어정쩡한 지캐가 되어버려서, 간간히 궁으로 먹고살다 멀리 떠난기억이.. 어떤식으로 아템을 맞추고, 1:1 만났을때는 어떤식으로 싸우고 전체적인 운영방법은 어떤식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08/08/15 11:32
kama님//
MiYa는 신생이 아니라 wTed와 함께 오래된 명문 클랜이에요 ^^; 레인님이 군대가기 전에는 최강이었죠. 오히려 Ana나 iris,joy같은 클랜들이 ccb등을 통해 뜬지 얼마 안됐답니다.
08/08/15 12:38
redorangeyellowgreen님// 제가 알기론 이번에 미야클랜의 주축 대회 맴버가 다른클랜으로 많이 이적해서(누가 이적헀는지는..리턴 님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ccb는 첫대회만 제대로 봐서; 리턴님은 프리스 클랜맴버에서 마야로 이적해 활동하시다 이번에 프리스로 다시 돌아가신걸로..) 뉴페이스들로 팀을 꾸리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의미에서 신생 미야란 표현을 쓴게 아닐까요?
08/08/15 12:38
redorangeyellowgreen님//
신생이라고 쓴 것은 중심 멤버가 타 클랜으로 가는 등 교체가 되었다고 해서 쓴 말입니다;;; 하긴 제가 신진 클랜이란 느낌으로 썼네요. 그리고 ANA도 히어로 인 카오스에 나오는 등 옛날부터 유명하지 않았나요?
08/08/15 14:01
kama님//
아하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거였군요.. 죄송합니다. 음 Ana는 예전에 카오스 대회나 팀전이 90% 정석위주로 돌아갔기 떄문에 강팀으로 인식되지는 않았었습니다 물론 ana분들 클채나 프리전 잘하셨고 고수들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대회들이 정석 위주의 대회였기 떄문에 두각을 못나타냈었죠. (정석캐릭들이 너프되기 전이기도 했고) 히카때는 본선에 아나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미야와 이브,미야가 각각 123차 대회 우승을 했었습니다. 원티드.미야.곤즈.아이즈.라이브.이브.ak.aig 이 정도가 오래된 강호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bugs나 pris,gok같은 경우도 잘했지만 뜬지 오래된건 아니니.. 지금은 ccb와 각종 패치를 통해 비정석이 뜨면서 ana와 iris.joy와 같은 클채고수분들이 떴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요새는 클랜교류전이나 12.4맵에서 진행되는 타 대회를 통해 따로 정석전을 하죠 여담으로 저도 오래한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본 팀들중 최강을 꼽으라면 원티드가 주축이었던 신림합숙소를 꼽고 싶네요. 나오는 대회마다 누구도 우승을 의심치 않았던.. 역대 모든 카오스 대회를 통틀어 최고의 악동이 있었던 팀이기도 하죠 ^^;
08/08/15 16:18
악녀는 존재감 자체가 워낙 압박이라..
마법거울의 시야하며 독안개의 사기적인 데미지하며 궁극의 스턴지속시간에 말도 안 되는 회피까지.. 회피세팅 잘 하면 물약먹으면서 크립질해도 될 정도죠.. (크립이 치는데 다 회피하니까 -_-;)
08/08/15 16:48
제가 꼽는 최고의 사기 히든은..
언데에서는 베나자르, 나엘에서는 악녀입니다. 물론 무뇌왕이나 도살자, 나엘에서는 그리메나 마이에브를 꼽는분도 계시겠지만.. 테러와 한타 소화하는 최적의 영웅은 저 두 영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 그리고 지아선수와 프레디 선수의 엄청난 압박대결 정말 잼있더군요.. 아나클랜은 정말 운이 안좋았네요.. 결승전 2번째 경기도 겨우겨우 역전승으로 이겼더니만.. 마지막 경기에.. 상대가 악녀라니.. 정말 하늘의 무너지는 순간이었을듯... 아쉽네요.
08/08/15 17:00
바포메트님//
더 놀라운건 당시 게임이 딜듀나 하마치도 아닌 일반 베넷방이었다는거 ;; 하하; 거기서 그런 악동이 나온다는게 센세이션이었죠.
08/08/15 20:25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레이나(악녀)가 나왔을 때는 대게 가운데로 가기 마련인데, 가운데에서 마법거울과 독안개로 상대를 견제와 압박을 하면서 타워링을 합니다. 그때까지 저는 주로 체력 위주로 맞추고요. 타워링이 끝나면 중보링을 갈 때, 중보의 주변에 마법거울을 깔아놓으면 중보가 스킬을 시전할 때, 마법거울이 발동됩니다. 따라서, 독안개와 마법거울을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중보를 밀어냅니다. 체력이 맞춰지면 팀원들의 조합에 따라서 아이템을 맞추는데요. 우리편에 뎀딜러(다래 등)가 있을 때는 마법방어의 갑옷이나 체력위주로 맞춰 보조를 하구요. 우리편에 뎀딜러가 없을 때는 공격력과 체력이 동시에 커버되는 향상된 악마의 검, 고대 지식의 갑옷, B조합류를 맞춥니다. 쿨타임이 될때마다 한타 때 헬드롭을 쓰고요.
08/08/15 21:19
Legend0fProToss님//
얼음날개님// 밀란홀릭님// 아 그렇군요.. 상대해본 적도 없고, 제가 해보니 포스내기가 쉽지 않던 캐릭이라 안습캐인줄로만 알았는데.. 그리메보다 더한, 혹은 동급의 캐릭이라니 다루기에 따라 무척 무서운 캐릭이 될 수도 있는가보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8/16 00:06
Juan님//
악녀가 레이나입니다. 솔직히 베나제외하면 스콜지는 악녀나오면 끝입니다. 무뇌는 한타밖에 못하는 영웅이고, 도살자는 틈만나면 궁 삑사리나고.. 특히 3경기같이 헬드랍 팍팍터지면 베나나와도 암울하죠. 게다가 스콜지 영웅은 아그니 에일리언.. 답없죠. 카오스 최고 명문으로는 확실히 미야, 원티드, 곤즈, 이브, 369정도.. 아이즈나 라이브, AIG는 기존부터 이어져 내려 왔다고 보긴 힘들죠. 계속해서 해체와 합병을 반복하고 결국은 다시 클랜 만들고.. 지금 라이브는 그 예전 라이브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존 최강은 정석기준으로 벅스라고 봅니다. 지단이나 레인크마를 상대한 이후로 정말 크마에게 정말 팀이 발리면 어떻게 되는지 한계가 팍팍오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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