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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5 08:14
흠 제가 생각한대로 결승전이 이루어졌군요. 지금 최종결승전 경기 끝내주네요. 강민 수비형토스 오래간만에 다시 봅니다.
그러나 결국 마재윤 승! 어라.. 근데 한 경기만 이기면 마재윤 우승인줄 알았더니 계속하네요;;; 2경기 역시 전진게이트 실패로 역시 마재윤 승. 뭔가 커세어-리버로만은 끝내기가 힘든 것 같네요. 저런 마재윤을 어떻게 김택용 선수는 쉽게 잡아내는지 다시 한번 곰티비 시즌 1 결승전이 대단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07/08/05 08:27
파포 멋지군요.
확실히 마재윤 선수가 옛날 라오발에서 수비형에 당할 때보다 훨씬 수비형 상대하는 실력이 늘었네요. 끝도 없이 저글링 섞어주면서 히드라, 가디언으로 리버 잡아주고, 적절한 숫자의 디바우러, 스커지로 커세어 숫자 줄여주고, 디파일러까지.. 아직까지도 본좌에 손색없는 모습 보여주네요. 그런데 파포의 피싱은 뭐죠 ;;
07/08/05 08:27
뭔가 착오가 생긴듯 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1승만 하면 우승이라고 소식이 있었는데 바로 2경기 시작하네요...
이게 지금 3전 2선승제인지 아니면 5전 3선승제인지도 잘 모르겠고 승자 어드밴티지 때문에 마재윤 선수가 2승만 하면 우승인건지 5전 3선승제이기 때문에... 아니면 원래부터 승자 어드밴티지가 없는 건지 궁금하네요... 블리자드에서 이런 대회를 치룰때 더블엘리미네이션 특징상 블리자드가 항상 승자어드밴티지를 줬는데 만약 그렇다면 5판 3선승제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07/08/05 08:30
고수게이머에 리플올라와있길래 얼른 받아서 봤습니다.
강민선수가 중반까지는 무난히 잘 해나갔던것 같은데.. 후반에 꼬라박기-_-; 하면서 디파일러에 질럿떼가 계속 플레이그맞아대니 병력이 남아나지 않고 울트라 나오고 너무 싱겁게 끝나더라고요.. 리버도 후반까지는 뽑지도 않았고... 마재윤의 방어가 정말 무섭긴 했는데, 아무튼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07/08/05 08:35
그렇다면 역시 제 예측이 맞았네요, 원래 결승전 게임은 5전 3선승제였고 블리즈컨 전통상 더블엘리미네이션에서는 승자조 어드밴티지를 주어졌기 때문에 1승을 마재윤 선수가 앞섰기 때문에... 5전 3선승제에서 마재윤 선수 2승만 하면 우승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연합한국님이 말하신 것은 블리즈컨 스타크래프트 토너먼트 첫날 대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마재윤 선수와 강민 선수가 첫경기를 치뤘는데 그 경기에서 마재윤 선수가 2:1로 승리하면서 마재윤 선수는 승자조로 강민 선수는 패자조로 내려갔었죠.
07/08/05 10:53
이미 끝난 얘기지만 저는 3판 2선승제를 해서 승자조에서 온 선수가 이기면 바로 끝이고 패자조에서 온 선수가 이기게 되면
다시또 3판 2선승제를 하는 그런방식으로 알았는데.. 진실은 저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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