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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4 20:36
김태형해설위원이 이윤열선수의 3:1 승리를 예상했을때 부터 감이 왔습니다.
장하다~~! 봉자야~~~! 너때문에 사람들의 저그보는눈들이 다 높아져버렸잖아...ㅠ.ㅠ(그러면서 속으로 잇힝~^^) 앞으로 네가 다 해먹어버려라!!!!!!!!!!!!
07/02/24 20:36
지금의 마재윤과 이윤열은 역시 급이 다르네요. 리버스템플에서 럴커 몇기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난전속에서 탱크 머린 모두 잃은 그 장면이 결정적이었습니다.
07/02/24 20:41
이젠 마재윤선수를 인정해야합니다.
그는 임요환-이윤열-최연성에 이어 지존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마재윤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제...플토에서 지존이 나오길 바랍니다.
07/02/24 20:45
마재윤선수가 이긴다고 예상했던 감독들도 전부 3:2의 신승을 예상했건만... 맵도 안 좋고, 상대는 이윤열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재윤 선수... 인간이 어찌 신의 행위를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07/02/24 20:47
MSL과 OSL의 이틀 연속 4강 파트너와 맵이 발표되었을 때,
그리고 OSL 결승 상대와 맵이 발표되었을 때, 당신의 우승을 잠시나마 의심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마본좌.. 당신은 진정한 본좌입니다.
07/02/24 20:47
마재윤.. 한 2,3년은 적수가 나오기 힘들 정도의 경기를.. 이윤열선수에게는 1경기가 가장 아쉽네요.. 건 그렇고 상금이 4천만원.. 와.. 언제 이렇게 많아졌는지.. 허허
07/02/24 20:48
비록 오늘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지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선수였기에 마재윤 선수 생애 첫 온겜 스타리그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화이팅!!!
07/02/24 20:52
마재윤 선수 미안합니다. 당신이라도 맵과 이윤열이란 강적을 극복하지 못할 줄로 의심했습니다. 다신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한편의 드라마...
07/02/24 20:53
첫경기가 대박이엇읍니다 보면서 엄청 암울햇는데 그걸 이기다니 멀티수가 저그와 똑같은 시간이 좀 잇엇고 이윤열이 계속 센터를 잡고 있었는데.... 이건진짜 이길수가 없군요
07/02/24 20:53
임요환 선수가 군대 간 뒤로 끊었던 스타로의 발길을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저 오늘부터 전처럼 피지알 자주 올렵니다. 왜냐구요? 마본좌님 글 쓰려구요..^^
07/02/24 20:54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제가 봤던 스타리그중 가장 압도적인 게임
이 아니였나 싶네요..... 저그란 종족이 이렇게 압도적인 종족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똑같은 패턴에... 무너지는 이윤열 선수라.. 믿겨지지 않네요
07/02/24 20:55
그 동안 테란유저라 마재윤선수가 정말 미웠습니다. 살인적인 일정을 이겨내고 훌륭한 경기를 펼치는 것을 보니 안 좋아할 수가 없겠더군요. 본좌 탄생을 축하합니다. ^^
07/02/24 20:56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맵이고 뭐고 다무시하는 무시무시한 괴력..협회도 이제 더이상 뭐라 할말없는 최고의 본좌네요...마재윤선수 우승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소리질러가며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
07/02/24 20:56
역시 마재윤...축하합니다!
이윤열선수 3경기에서 너무 흔들리면서 압도적으로 진 것이 4경기까지...ㅜ.ㅜ 그럼 이제는 일주일후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무슨일이..?^^
07/02/24 20:57
마재윤 선수.. 급하게 검색했더니 87년생.. 정말 어리시네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저그로 테란들 좀 많이 잡아주세요 그동안 테란한테 눌려 살았던 세월 되갚음 하려면 정~~~~~~~~말 오~~~래오래 그 자리에 계셔야 겠습니다 하하..^^;
07/02/24 20:59
두부에러를 예상하고 한 타이밍 늦게 들어왔는데.....ㅠ.ㅠ
뭐, 어쨌든 사상 최강의 본좌 탄생을 축하드리며....... 롱기누스와 리템이 정녕 테란에게 유리했는지 조차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ㅡ.ㅡㅋ 그냥 스무스하게 진행하는데 이기는.....;;;; 아쉬운 점은 결승전에서 만큼은 1경기부터 찌르고 보는 이윤열 선수가 주구장창 1배럭 더블만 했다는게......
07/02/24 21:00
실력이 평준화 되어있는 이 시점...최연성선수 제외하고 본좌포스를 또 보여줄사람이 있을까 기대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본좌를 한명 더 발견했네요. 한빛때 부터봐온 저로썬 역대 최강 포쓰인거 같습니다. 마재윤 절.대.강.자!!!
07/02/24 21:00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하하;;
아마 이번 연봉 협상 때 엄청난 상승이 예상됩니다. 한 번에 최고 연봉으로 오르기에는 좀 그렇고...서지훈 선수를 제치고 팀내 최고 연봉은 충분히 예상되는군요. (더불어 변형태 선수도 서지훈 선수와 비슷한 연봉 정도는 기대가...물론 서지훈 선수는 Down;;)
07/02/24 21:06
덩실덩실!///~~~ 마재유우우우운 선수도 우승하고 난 로또걸리고 덩실덩실 최고의 날이네요 4등이지만 용돈벌이로 딱이라는 ^^~
07/02/24 21:07
마재윤이 너무 잘한건가요?
2경기 칼타이밍 빼고는 솔직히 진영수선수 대 마재윤선수 경기보다 좀떨어진듯 ... 준우승했어도 20% 코치진에 때이나요?
07/02/24 21:13
마재윤 선수 이제까지우승,준우승상금 모두합한다면 장난이 아니겟군요. 슈파까지하면...............
지금 김택용선수가 어떤생각을할지.
07/02/24 21:22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ONG&idx=16811
무당명수 등장도 화제가 될듯...
07/02/24 21:44
마재윤선수 추카합니다~!
에베레스트를 쉽게 넘었네요 이젠 한라산 정도? ^^;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넘고 정말 길었던 논쟁의 종지부를 찍어주길 바랍니다
07/02/24 21:44
급이 다릅니다. 급이 다르지 않다면, 왜 마본좌겠습니까. 통산 기록으로 따져봤을때 이윤열은 충분히 S급의 본좌 대열에 합류하는 선수지만, 지금. 바로 지금만 생각해 봤을때 이윤열은 마재윤에게 아주 처참하게 패했습니다. 3경기의 우물쭈물하면서 진출 병력 모두 잃고 본진에 빈집털이까지 당한 이윤열 선수와 그 2가지를 동시에 한 마재윤 선수의 급은 확실히 다릅니다.
급은 괜한대서 차이가 나는게 아닙니다. 1초, 1초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바로 그 급을 결정짓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윤열 선수는 완패했습니다. 이젠 이윤열이 보여줘야 할 차례입니다. 저도 역시 2007시즌의 이윤열을 기대합니다.
07/02/24 22:11
헉 어이가 없네요.. 오늘 공부하느라 안보고 있다가 결과만 보려고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이윤열선수가 이겼겠지하고 들어왔는데.. 뭔 결과가.... 마재윤 역대 최고 본좌 등급입니까?
07/02/25 01:17
... 역시 마본좌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이런선수가 또 나올수 있을까...
정말 최강의 승률 포스..... 1경기보고... 당연히 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재의 디파운영은 정말.... 시간이 갈수록 저그쪽으로 ..... 최고입니다.
07/02/25 01:55
살인적인 스케쥴땜에 이번만은 정말 이윤열선수가 이길줄 알았는데 와... 본좌는 본좌군요.. 이제 본좌의 실력을 인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됐군요
07/02/25 02:52
마재윤선수. 축하드립니다. 정말 진짜 대단합니다. 전설이 되어가는군요. 경기는 아직 못 보았지만, 저그의 마에스트로, 당신입니다. 저그여 영원히..
07/02/25 10:10
궁금한게 있는데, 왜 사람들은 최초로 마재윤이란 이름을 가진 외계인이
처음으로 왔는데, 왜 외계인 검사같은걸 안하죠?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무슨 유전자야? 국가에서 빨리 검사해봐! 그리고 이런 외계인을 3/2, 3/1로 이기고 우승한 조용호는 또 뭐야?
07/02/25 10:58
3경기에서 이윤열선수의 가장 큰 패인은 미네랄을 뚫은것이아니라.
저글링/뮤탈 난입 직전에 자신이 직접 서플을 취소한 것이 가장 큰 것 같군요. 어째서 서플을 취소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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