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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 22:05
흠 마재윤이 디파일러까지 뽑고도 테란에게 지는 경기를 얼마만에 보는건지...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마본좌가 가져가길 바랬지만 ....그 곰이 아닌가 보내요...
06/12/20 22:06
저도 3경기 아주 간만에 감정몰입 제대로 하면서 지켜봤습니다.
시소를 타는 기분이었어요. 오늘 경기한 선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06/12/20 22:16
MSL 4강때도 그랬지만 참 전상욱,마재윤 이 두 선수가 붙으니깐 이렇게 재미있군요 하하^^ 그저 즐겁네요 즐거워~
그리고 대인배~! 비록 프로리그 후반부 팀의 X맨이 되었지만 그래도 대인배 어디 갑니까~! 한빛도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거고 이제 시작인거죠~! 그 선봉은 역시 대인배~~!!
06/12/20 22:17
3경기는 2006년 최고의 게임 후보에 올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최고의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중반부부터 끊임없이 몰아치는 본좌와 막아내고 또 막아내는 곰상욱 선수의 혈전. 그리고 마본좌의 끊임없는 다갈래 공격과 곰상욱의 끊임없는 다방향 멀티견제.
두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06/12/20 22:44
마재윤 선수 자원이 빡빡했나요? 분명히 히럴로 전환할 타이밍이 있었는데 저글링 럴커를 고집하더군요.
물론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을 뿐더러 마재윤 선수는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제가 감히 의문을 제기할 수는 없지만 울트라 또는 히드라의 모습이 너무도 그리웠던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마재윤은 마재윤이었습니다...) 김준영 선수는 정말 자신감으로 이겼다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네요. 드론 1기를 잡고 시작하기는 했습니다만 오버로드도 2기 내주고...스커지에 피해를 본 것도 김준영 선수였는데 자신감 하나로 이겼다고 보여지네요.
06/12/20 23:01
1경기가 너무 아쉽네여...
요새 머머전은 항상 초반빌드싸움에 갈려서 아쉬운경기들만 나오는데.... 정말 두선수가 합의라도 해서 작정하고 물량전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두선수 결승전에서 만나기를~
06/12/20 23:13
EzMura// 히럴이 안된게, 아무래도 4가스를 못먹어서 그런듯 합니다.
3가스라서, 가스를 모두 럴커와 디파일러, 스컬지에 돌리느라고 그런듯 합니다.
06/12/21 01:09
알바 때문에 3경기를 중간쯤보다가 나왔지요... 당현히 마재윤이 이겼겠지 하면서.. 결과를 봤는데...
이거참... 그래서 제가 전상욱 선수를 좋아합니다...;;
06/12/21 03:30
역시 대단하군요..전상욱 선수.믿었습니다.최연성 선수 한시즌 쉬었지만 이번 시즌 우승도 한번 도전..화팅 ... 이번엔 또 박태민 선수가 김준영선수한테 졋군요 .... 안습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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