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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6 20:33
4번째 경기는
박대만 선수가 대저그전의 스폐셜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동시에 마재윤 이라는 존재의 사기성을 다시한번 확인시킨 경기가 아닐까 싶군요.
06/09/26 20:33
박대만선수 너무 아쉽네요... 잘하네요 마재윤선수.... 박대만선수 정말 열심히 멋있게 준비해온거 같았는데 아쉽네요...;;; 가스100만 더캐고 공업까지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김준영-마재윤이 서로 다른리그에서 놀고 있는게 아쉽네요;;; 양박저그 못지 않은 라이벌구도를 형성했을텐데.
06/09/26 20:36
박대만 선수 뛰기 시작할 때...솔직히 지는 줄 알았습니다. --; 미안합니다. 마재윤 선수...;; Cj팬으로서는 환성이 나오는 경기였고, 플토팬으로서는 절망적인 4경기 였죠..에효
06/09/26 20:37
그렇기에 2주후에 있을 경기에 박용욱 선수에게 모든 것을 걸어봅니다. 프링글스 시즌 1에서 성사되지 못했던 매치. 기대됩니다.
06/09/26 20:39
종족 상성상만 본다면 승자 결승은 서지훈 선수대 마재윤 선수가 되고
패자조 결승은 저그대 저그. 결국 서지훈 선수 마재윤 선수중 이긴 선수가 우승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물론 단지 종족 상성만 따진 결과이긴 하지만요 ;;
06/09/26 20:42
최연성 선수는 방어의종족 테란이니 이해는 가지만
마재윤은 저그인데 뭐저리 미친듯한 방어를 보여주나요.. 말이안되네요..ㄷㄷ
06/09/26 20:43
웆 진짜 빨리올라오네요 역시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마재윤 본좌의 경기..오랜만에 게임보면서 소름이 돋더라구요. 박대만 선수 다음 경기 기대할께요
06/09/26 20:53
박대만 선수..... 큰 그릇이군요. 그래 마재윤 너 대단하다. 하지만 내가 이길거다. 박대만.. 한빛의 여러 주류 선수들에 가려서 보지 못했었는데.. 정말 큰 선수였군요. 힘내십시오. 마재윤을 충분히 느꼈으니..
다음번엔 이길 겁니다. 마재윤을 조만간 더 큰 무대에서 만나고, 그땐 이길 거죠? 믿습니다! 오늘 확신했습니다 박대만! So COOL~!
06/09/26 21:13
/김홍진님 저는 김준영 마재윤이 다른 리그에 있는게 좋습니다. 만일에 둘이 붙게되면 누굴응원해야 할지 곤란해요...
같은 시즌 다른리그에서 서로 다른 저그 강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둘중에 본좌 논쟁이 붙는것도 재밌거리가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super fight(맞나요?)에서 저그플토테란 강자 3명을 초청하여 각각 한번씩 붙어서 승률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경기를 해서 본좌 가리기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만일 두 사람이 승수가 같다면 결승은 저저전으로 서로 치고 받기로 결정!
06/09/26 21:31
마재윤 선수의 방어능력...얼마전 서지훈 선수와의 팀플이 떠오릅니다 ㅠㅠ
그나 저나 변은종 선수는 정말 가난한 싸움에서 많이 이기는 것 같네요. 하지만 다음 상대가 서지훈 선수라는거 ㅠㅠ
06/09/26 21:51
의외로 서지훈 선수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서지훈 선수 요즘 MSL 완전히 결승전 갈 분위기 같습니다.
여태껏 강 민 선수에게도 많이 졌었는데 오늘 이겼고...이윤열 선수도 잡았고 너무 분위기 좋은데요... 변은종 선수와는 호각인 걸로 아는데 맵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이번 시즌 CJ 잔치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서지훈 선수도 이제 우승 하나 다시 할 때가 됐는데 말이죠. 사실 네임벨류에 비하면 수상경력이 초라한 편이니 말이죠. 서지훈 선수의 팬으로써 기대해봅니다!
06/09/26 21:58
초라한 수상경력으로 그만큼의 네임벨류를 만든 서지훈선수가 어떻게 보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한동욱 변길섭 선수에 비하면;;; 죄송;;
06/09/26 22:11
아바이님//뭐가 초라하죠???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성적 내주고 있고 스타리그에선 한번 빼고 전부다 8강 이상.. msl에서는 4강에도 들었구요.
06/09/26 22:32
아바이님// 서지훈 선수보다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선수가 현존 프로게이머중 과연 몇명이나 되는지 묻고 싶군요.
제 생각에는 열 손가락을 넘어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한동욱, 변길섭 선수는 서지훈 선수에 비해 (수상경력 및 활약도가) 한참 모자라죠
06/09/26 22:52
흑마술을 사용하여 마재윤을 이겼으면....아직도 가끔 맥주 한캔먹으면서 변은종과의 1시간짜리 VOD를 보곤 한답니다...주말에 할 일이 없다는거...
06/09/26 23:00
음...제가 말한 '초라한'이라는 단어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이는데
제가 말한 기준은 매년 3대 테란을 뽑을 때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 선수에 비해 서지훈 선수가 수상경력에서 밀려 튕기는 것을 몇 번씩 보고 한 말이니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바이님 말씀대로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선수에 비해 우승 횟수가 부족한 서지훈 선수가 이 정도의 팬수를 보유하고 네임밸류를 확보한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죠... 외모가 큰 몫을 차지한 건가요...^^;;
06/09/26 23:27
EzMura님//서지훈 선수도 임요환 선수, 이윤열 선수급으로 꾸준함이 엄청나죠... 한 때 탈락도 했지만 그걸 무시하고 당시 챌린지에서 1위로도 등극, 바로 4번시드 받기도 하고. 무엇보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이전에는 16강에서 탈락하는 일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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