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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8 16:10
저그와 프로토스가 나란히 승률 1, 2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매우 이채롭네요..^^
최연성 선수는 거의 승자조에만 있었기 때문에 다승 순위에서 밀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6/08/08 17:20
역시 kpga포함이군요. 밑에 경력사항에 포함되어있지않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임요환선수 msl에서 성적 저조하다고 막 그래도 다승3위군요.
06/08/08 18:43
많은분들이 모르시는데 KPGA 1차리그 우승은 임요환선수입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 KPGA 출전 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2001 KPGA투어도 포함인가요?
06/08/08 19:41
근데 KPGA투어 시절을 엠겜 통산이면 모를까... MSL전적에 포함시키는게 옳은건진 몰겠네요. 대회 상금, 스케쥴, 연간 횟수, 집중도에서 MSL시절과는 차원이 다르다 생각하는데...(즉 방송사만 같을뿐 완전 별개의 대회라 생각....)
06/08/08 20:33
엠비시게임에서도 kpga를 msl로 취급하지 않는다.
프링글스 광고에도 이윤열이 없었지만 msl 우승자들이 모두 나왔다고 한다. 그것은 kpga는 msl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06/08/08 21:08
근데 왜 엠겜에선 역대 우승자들 목록에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선수 3회 우승등은 배제하려 하는지... 전에 es포스 기사도 그렇고 경기중 해설등도 그렇고 애써 KPGA때 기록은 배제하려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06/08/08 21:32
다시한번 박정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제가 박정길 선수를 처음으로 주목했던게 ATI 서바이버 리그에서 메이져 진출전에서 전상욱 선수를 상대로 힘싸움으로 제압했던 루나의 경기 였습니다. 그 후 사이언 배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압도당하긴 했지만은 그 지지 않을 것 같은 대 프로토스 전의 전상욱 선수를 프로토스가 힘싸움으로 누른 경기는 그 이후로는 못 보았습니다. 신한은행배에서 박지호 선수 대 전상욱 선수 라는 대진이 결성된 후 치열한 힘싸움을 기대했지만 세경기 내용이 모두 전략적으로 승부가 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박정길 선수 이번엔 자신의 천적 최연성 선수를 잡고 올라왔으니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06/08/08 21:37
kpga 투어는 당연히 MSL과 같은 수준의 리그 입니다.
월별로 이뤄지는 리그는 다르지만, 1차 투어부터는 메이져라는 이름을 당당히 내걸었죠 . 양대리그, 그리고 3대 메이져 (겜TV까지해서)라고 하기도 했으니까요 (이점에서는 더 많은 얘기거리가 있겠지만, 중요하지 않으므로 넘어갑니다) 어쨌든, KPGA 4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다음 MSL 1차리그의 시드를 받았고, 상금도 크게 늘긴 했지만, MSL1차 리그는 여전히 상금이 1000만원이었습니다. 여러 모로 봤을 때, 당연히 kpga 투어는 MSL과 연속된 한 혈통입니다. 중계사가 같고, 구성된 선수가 같고, 역사가 같은데 다른 리그로 취급한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역사가 60년밖에 안 된 나라라고 하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다고 보는데요
06/08/08 22:17
간단히 생각해서 만약에 KPGA투어가 없었다면 지금의 MSL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당연히 동급이죠.
KPGA를 부정한다면 그간 엠겜의 스타리그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셈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전적 산출에 KPGA를 넣는건 당연하다고 보지만, 그렇다면 KPGA 시절 우승자에 대한 취급을 왜 꺼리는가에 대한 의문이 또 남습니다. 혹시 KPGA 전적을 빼면 선수들의 전적이 너무 적어지니 전적만 자료로 쓰고, MSL을 높이기 위해 KPGA 우승자들은 배제하는건 아닌지.. 싶은 억측마저 들긴 합니다만...-_-; 굳이 KPGA를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네요. 흠.
06/08/09 23:17
상금 포함해서 모든게 딸린다 보는데-_-
관중수...관심도...대회 참가인원...선수들 집중도... 임요환vs홍진호 경기도 스튜디오 결승이었죠?
06/08/10 11:21
글쎄요. 상금, 관심, 대회참가인원 모든게 딸린다고 빼야 한다면 OSL역시 프리챌배 이전의 모든 대회 역시 제하는게 맞습니다. 99 PKO 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역시 스튜디오 결승이었구요. 그 이후에 열렸던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역시도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아니라 '투니버스 스타리그'였죠. 방송사 마저도 달랐습니다. 그런데도 OSL역대 우승자 목록에는 최진우, 기욤 선수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MSL도 이해할 수 있겠네요. 다비님도 말씀하셨듯이 전적통계가 온겜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하니...
06/08/10 21:14
ㅇㅇ 스튜디오 결승 아니었어요~
두선수다 하얀 양복입고 경기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ㅋ MBC게임에서 꽤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구나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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