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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6 19:05
박성준 선수 정말 찢어지게 방만한 경기 하네요. 세상에...
오버로드로 상대가 뭐 하는지 뻔히 다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정찰도 제대로 안해, 대응도 제대로 안해, 와. 진짜. 최저질의 경기력이였습니다.
06/05/06 19:06
박성준선수 프로토스에게 호되게 당하네요 신 815에서 김성제선수에게 대역전패 러시아워3에서 김성제선수에게 울트라안쓰고 레어유닛에 디파일러만 섞어쓰다가 결국 패배 어제 강민선수에게 캐논러쉬당해서 패배 오늘 초패스트 공업질럿에 허무하게 패배..... 참 토스전 안풀리네요~~~
06/05/06 19:16
제가 선포지 3게이트 빌드에 저그가 지는 경기는 5년전인가 6년전인가
온게임넷에서 아이스 스타일의 맵에서 한번 보고 지금이 처음 보는 겁니다. 그나저나 오늘 이창훈 선수의 팀플레이는 전율이었습니다. 아군이 밀리자 스커지로 오버로드를 테러해서 저그의 병력생산을 막은다음 히드라를 난입시켜 토스를 끝장내 버리는... 진짜 마스터의 경지에 다다른 팀플의 지존입니다.
06/05/06 19:17
이학주 선수역시 순간순가 보이는 센스와 끊임없이 몰아치는 기세등등은
정말 서지훈, 최연성의 플레이라 해도 믿을정도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확실히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되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급상승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리그는 정말 혼전이 예상되네요.
06/05/06 19:20
정말 이상하네요.. 오버로드시야에 세번째 게이트까지는 안보였어도 공업 돌아가는건 보였을텐데요.. 저글링10기에 성큰1개로는 투게이트 공업질럿러쉬도 못막을거같은데.. 도대체 박성준선수는 뭘 생각했던건지..
06/05/06 19:21
저그가 유리한 맵에 토스가 나왔으면..뭔가 전략이 있어서 나온것 일텐데..
박성준 선수..오버로드...정찰을 왜 그것밖에 안하죠... 알면 막을수 있을 것 같았는데.. 보면서 좀 답답했습니다. 근데 이창훈선수...오늘 팀플 정말 좋더군요..^^
06/05/06 19:22
아... 오즈팀 뮤탈이 왜 헬프 안오나 했더니, 실수 때문만은 아니고,
이창훈선수한테 오버로드 테러당한 것 때문이었나 보죠? 대단하네요. 다크 들키면서 밀리는 국면을 한 큐에 뒤집어 버렸네요. 그나저나 박성준선수 어제 오늘 너무 안됐습니다. ㅠㅠ 앞으로 플토전 특히 초반은 우황청심환 챙겨 먹고... 뒤통수에 쿠션이라도 붙여놓고 해야 되려나요-_-;;
06/05/06 19:23
오영종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정말 짜릿했어요
fourms님// 그렇다고 최저질의 경기라고 하기에는... 선포지 공업 3겟 질럿은.. 생각했던 것보다... 타이밍이 훨씬 빠릅니다. 박성준 선수도... 완벽한 그 타이밍의 당했던 거로 생각되어집니다 (박성준 선수 특별히 무리하게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저 빌드 생각 보다 강력합니다.
06/05/06 19:26
초보랜덤님 // 그 때 박용욱선수도 저 빌드를 썼지만 저걸로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그 경기는 어떻게 보면 대역전승이였죠. 오늘처럼 허무하게 저거에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
06/05/06 19:28
오영종 인터뷰中
백두대간에서의 출전은 의외였다. ▶백두대간에서 프로토스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 팀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저그 아니면 테란이 나올 거라고 예측할 수 있었다. 처음 당한 저그들에게는 모두 통하는 전략이었다. 반드시 이긴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06/05/06 19:34
체념토스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건 2인용 맵 아닙니까. 저플전에 있어 저그의 정찰에서의 우위가 가장 잘 발휘되는 2인용 맵에서, 그것도 공식전에서 저걸 당했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봤으면 대비를 했어야죠.
06/05/06 19:47
"처음 당한 저그들에게는 모두 통하는 전략이었다.""처음 당한 저그들에게는 모두 통하는 전략이었다.""처음 당한 저그들에게는 모두 통하는 전략이었다."
06/05/06 20:34
백두대간 경기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프로게이머가 '처음 당한 저그에게 모두 통하는 전략이었다' 라고 까지 자신있게 말하는 거라면,,. 박성준 선수 잘못은 아니지 않을까여. 너무 몰아 세우는 분위기..;;;
06/05/06 23:14
Sulla-Felix // 언젠가 인큐버스에서 안기효 선수가 조용호 선수를 이긴 경기가 있었던것 같은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드래군으로 밀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
06/05/07 00:06
오늘의 Worst Player 상이 있다면 3경기의 김성곤선수와 4경기으 ㅣ박성준선수가 앞다툴듯. 3경기 김성곤선수 정말 이해가 가질않는 플레이. 저글링 다수 난입후 컨트롤 부재는 곁들여주고 공중포기한 플토상대로 본진성큰1개, 앞마당 성큰1개의 압박. 그리고 그이후 안나오는 뮤탈들.
06/05/07 00:16
오늘 조용성 선수 세팅 늦었던거... 혹시 즉흥적으로 4드론 타이밍 연습한건 아니었을까요? 저그 나올꺼 예상 못하고 있다가 저그 나오니까 개척시대에서 오버로드 정찰 타이밍 이런거 계산하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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