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9 16:06
서광록 해설의 또 다른 명언: 답이 없어요. 캐리어 가야되요. 키득키득...
그리고 이성덕 선수는 16강에서 탈락. 조대희 선수는 8강에서 굴비랑 붙습니다.
05/11/19 17:14
장재호 선수 경기를 보고싶었건만 ㅠ_ㅠ 회사업무가 늦게 끝나는 관계로;; 그나저나 같은 종족전이라 그랬는지 졸렸다는..ㅠ_ㅠ 후반 두경기는 봤건만 약간 졸아버렸음;;
05/11/19 18:12
현장에서 보니 더 재밌더군요. ^^ 오늘 3경기 스타폴이 대박이었습니다.
혹시 계속 중얼거리며 4경기 끝 무렵에는 "동문이 형 얼른 끝내T_T!!"를 외친 보랏빛 교복의 여학생을 보셨다면,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
05/11/20 02:22
장재호 선영웅으로 키퍼를 뽑더군요. 상대 선수가 초반 운영을 잘했고 한순간 말리는듯 싶었습니다만..역시 장재호, 그 상황에서의 역전이 이제는 그다지 놀랍지도 않네요. 어쨌든 굉장한 경기였고 경기가 끝나니까 저절로 박수가 나오더라구요. 방에서 혼자 있었는데도 말이죠.
울프의 스타폴..정말 인상깊은 장면이었고 울프도 굉장한 선수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동족전에서의 역전이 쉬운 것만은 아닌데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가는 플레이가 인상깊었습니다. 스타폴의 임팩트가 꽤 컸습니다. 아아, 이번 시즌에는 정말 재밌는 경기도 많고 좋은 선수도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