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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12 11:40:02
Name	라우르
File #1	c0104950_4df2c8979cc27.jpg (1.76 MB), Download : 55
Subject	[유머] 군대에 있는 동생에게..
https://pgr21.net/humor/99803 삭게로! 어떤분이 질게에 올리셨었는데.. 군인은 늘 배가 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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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

해시 아이콘

11/06/12 11:42

'세상에 누나는 많지만 저런 누나는 없다.'

信主

해시 아이콘

11/06/12 11:45

우리누난 나 휴가나왔을때 나한테서 돈 꿔갔는데... 물론, 갚을 일 없는 말만 꿔가는...

비공개

해시 아이콘

11/06/12 11:48

선임들한테 사랑받겠군요

꿀호떡a

해시 아이콘

11/06/12 11:50

와, 마음씨 착한 누님이시네요..

웃어보아요

해시 아이콘

11/06/12 11:56

최고다....

유온

해시 아이콘

11/06/12 11:58

누나 친구들 사진을 소포로 박스채 받았다면 선임들에게 지금보다 수백배 더 사랑받....

마실

해시 아이콘

11/06/12 11:59

군 생활 할 때 저렇게 두 상자 받았었죠. 누나가 군인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그런지 지금은 군인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흐흐

낭만토스

해시 아이콘

11/06/12 11:59

누님 사랑합니다

라울리스타

해시 아이콘

11/06/12 11:59

그 이후 부대에서 그 병사는 신이 되었다...크큭

DavidVilla

해시 아이콘

11/06/12 12:03

우편물 담당 계원한테 X욕 먹고 직접 들고 왔겠군요~
물론 생활관 들어가는 순간, 그는 이미 영웅!!

Cazellnu

해시 아이콘

11/06/12 12:54

저것들 막사에 놔둘 공간도 없겠네요

타나토노트

해시 아이콘

11/06/12 14:03

과자 박스를 보니 코스트코에서 샀군요.

한아

해시 아이콘

11/06/12 14:15

전방의 한 부대에선 어느 누구도 그 병사를 건드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Inception

해시 아이콘

11/06/12 15:39

군대+여자 유머에서 처음보는 훈훈함;;

전당포쓰레기통

해시 아이콘

11/06/12 18:49

옛날 이야기인지 몰라도, 저런 소포 오면 우편분류 담당 사병이 세게 던져 터뜨려서 지들이 먹는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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