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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4 20:37:20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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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추석 연휴에 학부모에게 난감한 문자 받은 교사.jpg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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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폭풍저그
25/10/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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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난감함이 해소 안되면 아이아빠가 많이 화나는 상황이 되는 것은 아니겠죠??
냠냠주세오
25/10/04 20:40
수정 아이콘
뭘 바라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25/10/04 20:44
수정 아이콘
내가 갖다달라고 하면 진상이 되니까 너가 알아서 갖다 준다고 해줘
건강하세요
25/10/04 20:48
수정 아이콘
교과서 갖다달라는거죠
본인이 여기저기 연락하고 부탁하기 싫으니까...
광개토태왕
25/10/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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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제가 지금 우주 정복을 위해 지구 대기권 바깥으로 빠져나온 상태네요
25/10/04 20:47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라 애아빠도 화가 단단히 났어요~~
건강하세요
25/10/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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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과 없나요 정말 시험공부가 목적이면 대체재도 많을텐데요
빼사스
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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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교과서 사진 찍어 받음 되는데
두꺼비
25/10/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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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물고 좋게좋게 생각하면 혹시라도 만에 하나 방법(당직 근무자가 열어줄 수 있다거나, 어디어디서 대여 혹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거나)이 있지 않을까 하고 "여쭈어" 본 걸 수도 있긴 하겠죠
꿈꾸는사나이
25/10/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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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요~
25/10/04 21:05
수정 아이콘
저희 엄마한테 물어볼게요.
25/10/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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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래미보면 요즘 선생님 폰 번호 모르던데..
어플로만 연락 가능하던데;;
25/10/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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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난감하더라~

교사에게 보내는 무언의 메세지인가...
o o (175.223)
25/10/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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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쿠라는 건가 이게
25/10/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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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 숙직 선생님 없나요?
학교가서 숙직선생님이랑 교실가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왜 문제죠?
카페알파
+ 25/10/04 22:33
수정 아이콘
요사이는 사설 경비업체에 맡겨서 예전같은 숙직 선생님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적어도 저런 류의 일이 있을 때 경비 장치 해제를 해야 하니까요) 한 명은 남아 있을 건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 주작 같기도 하고요.
우상향
25/10/04 21:29
수정 아이콘
학부모 문자는 일과 시간에만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사건사고 같은 비상 사태 시에는 학교를 거쳐서 연락이 오도록 하고 비상 사태 아닌 건 학교에서 컷해줘야.
회색사과
25/10/04 21:31
수정 아이콘
뭐 좋게 해석하면 방법이 있는지 둘러 묻는 거라고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지금 이 타이밍에 저걸 인터넷에 올린다는게 저는 주작같아요 … 

글쓴이가 생각하기에 진상 학부몬데 
그걸 받자마자 각색없이 인터넷에 올린다?? 

명절 지나고 그 진상 학부모가 무슨 말을 할 줄 알고… 

제가 선생이고 진상 학부모가 연락해오면 최소한 적어도 학년 끝나고 올릴겁니다. 
사부작
25/10/04 21:34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이 들긴 해요
Fred again
+ 25/10/04 21:41
수정 아이콘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정도의 이런 논란(?)은 그냥 다 주작이라고 보기로 했습니다.
(여자)아이들
25/10/04 21:32
수정 아이콘
어쩔티비
감전주의
+ 25/10/04 21:48
수정 아이콘
네 참 난감하시겠네요
어제본꿈
+ 25/10/04 21:52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를 학부모가 볼수도 있을텐데.. 진짜면 뉴스에 나오겠네요
미카엘
+ 25/10/04 22:07
수정 아이콘
개진상이죠 아오
나막신
+ 25/10/04 22:2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선생님은 의무적으로 학부모에게 개인연락처 공개해야하나요?
AMBattleship
+ 25/10/04 22:33
수정 아이콘
연락처가 공개가 의무도 아니고, 학교에 책을 다 두고 다니면서 시험인데 두고올 정신머리면 어차피 공부 안하는 학생 인데 학부모가 저렇게 챙기는 사람일리 없죠. 높은 확률로 주작이라고 법니다.
호러아니
+ 25/10/04 22:49
수정 아이콘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뭐 일하라는 것도 아니고 저런 상황이면 사과하면서 질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 25/10/04 22:54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주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저건 질문이 아니죠.
질문을 하려면 일단 궁금한 점을 명확하게 밝혀야 하는데
저 부모가 "책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 궁금해서 물어봤을까요?

학교 문 따줘 를 돌려 말한 거라고 봐야죠
근데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으니 내 마음을 알아줘 하는거구요
호러아니
+ 25/10/04 22: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문 따줘 보다 들어갈 방법 없을까요 로 보여서... 질문은 질문일 뿐인데 안좋은 쪽으로 일 단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하도 시달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VictoryFood
+ 25/10/04 22:49
수정 아이콘
그냥 상식적으로 답변해주면 되죠.
괜히 미리 겁먹거나 과민반응 안해도 됩니다.

학교로 전화하면 당직 선생님이 받으실테니까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봐라.
안된다고 하시면 중고서점 등에서 교과서를 구입해서 보시라.
공포의 Reviewer 2
+ 25/10/04 22:52
수정 아이콘
주작이죠 그냥
이런 사람이 충분히 있길 할테지만
이런 문자 받는다고 선생님이 이걸 공개할거 같지는 않네요
아이디안바꿔
+ 25/10/04 23:02
수정 아이콘
학부모의 의도가 어떻든 그냥 경비업체분께 말해둘테니 학생이 와서 가져가라하면 되는 일이죠

현직 입장에서 그닥 난감한 일이 아닌데 난감하다고 올린거 보면 현장 모르는 사람이 주작한거라 생각되네요
15년째도피중
+ 25/10/04 23:05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소리지만 전 국어 교과서에 '상황 문맥으로 이해하기'를 넘어 '대화하기' 단원이 싫어요.
저런 문맥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맥대로 이해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이 무슨 잘못인 것처럼 문제들을 해놓는 게 제일 싫음. 게다가 예시문이나 문제들이 어째 뭘 좀 '해줘'하는 말들 투성이인 것도 짜치고.

원하시는 게 있으시면 그냥 직접적으로 말하시라고요!
+ 25/10/04 23:18
수정 아이콘
일본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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