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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1 21:28
예전엔 이런 결혼 유머가 많기도하고 하나의 문화처럼 넘어갔지만 요즘엔 이런게 나오면 바로 정색들어가는지라
날씨얘기를해도 조심해야하는 시대인걸요
25/10/01 23:12
2010년대에는 유행하던 유머였지만 요즘메타에는 맞지않는것
저는 늘 저런류 유머가 이해가 안되긴 했습니다. 아내가 친정에 가면 신난다고...? 난 하루만 떨어져있어도 싫던데...
25/10/01 23:59
지금은 비웃음거리가 되어버린 내무부장관이나 의무방어전 드립도 그렇고 이 짤도 그렇고
처음에는 기반에 애정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으니 서로 웃을 수 있는 WWE였을텐데 비혼 장려짤이 되어버린 세태가 서글프네요.
25/10/02 09:01
퐁퐁론 파급효과 엄청나네요;; 예전에는 아내가 저러면 남편이 네네 마나님하고 기분 맞춰주는게 당연한 스탠스였는데. 지금은 정신병 있는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크크
25/10/02 09:38
자신의 감정이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몰라서 그런거죠. 부모든 친구든 남편이든 저럴 따 싸우고 혼나고 해야 메타인지가 되면서 인식개선이 되는 것인데 전체적으로 싸움을 회피하는 시대다 보니 누구도 교정해주지 않는.
25/10/02 13:51
정신병이죠
내무부장관 어쩌고 할때도 궁금했는데 정말 부인한테 돈 몇만원에 절절 매는 집이 있기는 한가요? 그... 크리스마스 여친 없음 행세하는것처럼 WWE 맞죠? 주변에 정말 한명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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