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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1 00:52:52
Name Leeka
출처 https://www.molit.go.kr/LCMS/DWN.jsp?fold=koreaNews/mobile/file&fileName=231222%28%EC%84%9D%EA%B0%84%29_2022%EB%85%84%EB%8F%84_%EC%A3%BC%EA%B1%B0%EC%8B%A4%ED%83%9C%EC%A1%B0%EC%82%AC_%EA%B2%B0%EA%B3%BC
Subject [기타] 신혼부부의 43%는 자기집, 73%는 아파트에서 산다. (수정됨)

정부 조사 자료 pdf : https://www.molit.go.kr/LCMS/DWN.jsp?fold=koreaNews/mobile/file&fileName=231222%28%EC%84%9D%EA%B0%84%29_2022%EB%85%84%EB%8F%84_%EC%A3%BC%EA%B1%B0%EC%8B%A4%ED%83%9C%EC%A1%B0%EC%82%AC_%EA%B2%B0%EA%B3%BC%28%EC%A3%BC%ED%83%9D%EC%A0%95%EC%B1%85%EA%B3%BC%29.pdf



2022년 정부에서 조사한 통계 기준


- 자기 집이 있는 가구 : 61.3%  (수도권 55.8% / 광역시 62.8% / 도 69.1%)


- 자기 집에서 사는 가구 : 57.5% (수도권 51.9% / 광역시 58.7% / 도 65.6%)






> 덤으로 보는 구간별 점유율



- 신혼 부부의 점유 형태 : 자가 43.6% / 임대 52.9% / 무상 3.5%


- 신혼 부부의 주거 형태 : 아파트 73.3% / 단독주택 10.7% / 다세대 10.5%


* 법적인 신혼 부부 기준 : 혼인신고 한지 7년 이내



- 청년의 점유 형태 : 자가 13.2% / 임대 82.5% / 무상 4.3%


- 청년의 주거 형태 : 아파트 31.3% / 단독주택 38.1% / 다세대 11.2%


* 청년의 기준 : 만 19세 이상~만 34세 미만이 가구주



- 고령의 점유 형태 : 자가 75.0% / 임대 19.8% / 무상 5.2%


- 고령의 주거 형태 : 아파트 44.7% / 단독주택 41.7% / 다세대 7.8%


* 고령의 기준 : 만 65세 이상이 가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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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케도
25/09/11 02:36
수정 아이콘
....스고이.... ㅜㅜ
포도씨
25/09/11 06:35
수정 아이콘
이러니 결혼 자체를 포기하지...진짜 젊은세대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슬래쉬
25/09/11 06:57
수정 아이콘
* 법적인 신혼 부부 기준 : 혼인신고 한지 7년 이내
신혼의 기준이 생각보다 넓군요?
카미트리아
25/09/11 07:09
수정 아이콘
혼인 신고를 늦게 하는 추세를 고려해보면 더 넓을 겁니다
엘브로
25/09/11 07:13
수정 아이콘
신혼특공 가능한 기준이지요
25/09/11 08:54
수정 아이콘
애 낳기 전에 안 하는 부부가 태반이라 실제론 더 넓습니다
몽키매직
25/09/11 08: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자가보유율이 전혀 낮은 편도 아니고...
어차피 상속으로 인해서 나이가 들수록 자가보유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지금 청년들이 고령이 되었을 때 비슷한 자가보유율이 되겠죠.
아니, 오히려 세대별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상속이 완료된 고령층의 자가보유율은 자동으로 계속 올라갈 겁니다.
20060828
25/09/11 08:31
수정 아이콘
자가라 해봤자 거의 부채 아닐까요? 집값은 대체 누가 이득을 보는건지 참...
덴드로븀
25/09/11 08:5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55277?sid=101
[대통령 비판한 ‘은행 이자장사’…5대 은행 얼마나 벌었길래] 2025.07.28.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순이자이익 38조9349억원 기록
순이익의 3배 달해…올해 은행권 이자 수익 증가 추세

<2024 각 은행의 영업이익과 순이자이익>
△KB국민은행 5조2539억원, 9조8302억원 
△신한은행 4조1668억원, 7조5871억원 
△하나은행 4조4189억원, 7조2138억원
△우리은행 4조4189억원, 6조7418억원 
△NH농협은행 3조149억원, 7조5620억원

가계대출 비중이 엄청 높을리는 없겠지만 은행들은 이득을 많이 보고 있긴 하죠.
+ 25/09/11 09: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주택 부채관리가 워낙 빡세서 대출 비율이 높지 않을겁니다
25/09/11 08:57
수정 아이콘
이건 연령을 같이 봐야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결혼 평균 연령이 30 중반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혼부부 정의를 혼인신고 7년이내로 했다면 30후반에서 40초반이 주로 대상이겠죠.
거기에 미혼보다는 기혼이,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구일수록 자가 수요가 올가간다는 것을 보면 그리 이상한 결과도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자녀 계획이 없더라도 집은 학군지로 사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이런 결과로 요즘 다 결혼할때는 자가에서 시작한다더라 식의 결론이 나는게 문제입니다...
아밀다
25/09/11 09:11
수정 아이콘
43퍼가 자가...? 혼인신고 안 한 부부들 포함하면 더 내려가겠죠? 
+ 25/09/11 09:55
수정 아이콘
자게에 올리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Far Niente
+ 25/09/11 10:40
수정 아이콘
같은 자료를 봐도 해석 방향이 다른 게 재밌네요.
+ 25/09/11 10:51
수정 아이콘
결혼할 부부들 중 평생 월세살이를 할 생각하고 결혼하는 부부의 비중은 아마 0에 가깝게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사실 결혼을 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평생 월세살이를 할 생각인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청약이든 대출이든 내집마련을 하기 제도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는 신혼부부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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