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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2 16:25:04
Name 유머
File #1 238569578_WfXvzibm_QRoLMIC6urj85Sst.jpg (261.0 KB), Download : 293
출처 https://arca.live/b/cook/128589130
Subject [음식] 중식 보조 3개월 진입...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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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25/09/02 16: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사람은 어딜가도 성공합니다 크크
이런류의 똑똑한사람들 간혹보이는데 부러울뿐입니다ㅠ
25/09/02 16:32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은 어딜가든 인정받죠.
관리자 입장에서도 저런분 보면 무슨일 잇든 기억하게 됩니다.
25/09/02 16:38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에스콘필드
25/09/02 16:39
수정 아이콘
어딜 가든 성공하실 분이네요~
서린언니
25/09/02 16:39
수정 아이콘
그는 3년만에 모든 메뉴를 섭렵하고 자격증까지 따서 가게를 내는데...
눈물고기
25/09/02 16:46
수정 아이콘
요령 피우는거 처럼 써놨지만
그냥 일을 개잘하는거잖아...
25/09/02 16: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똘똘한 사람은 어느정도 배웠다 싶으면 이직하던데 말이죠
하이퍼나이프
25/09/02 16: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똘똘한 사람이 이직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직장이어야겠죠
쉽진않음
김건희
25/09/02 16:49
수정 아이콘
뭘 하든 잘 할 사람이죠.

특히 '폐관수련'이 가능한 점이 대단한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안 되서 발전이 없거든요.
This-Plus
25/09/02 16:51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의 재능이...
우상향
25/09/02 16:56
수정 아이콘
세상이 야박하다해도 한만큼 돌려받는 경우도 맞는 것 같습니다.
25/09/02 16:5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은 그렇지 못한걸...
메가트롤
25/09/02 16:58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이네
작은마음
25/09/02 17:08
수정 아이콘
혼자서 발전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사랑하는 오늘
25/09/02 17:13
수정 아이콘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은 조직에서 다 알죠.

나가면 대체하기 힘들기 때문에, 위에서 알아서 잘 해줌.
가나다
25/09/02 17:22
수정 아이콘
말은 마치 츤데레 처럼 적어놧지만

자기주도 업무능력 향상임

저런사람 직원 중에  10명 중에 한둘이고

무조겅 위애서 알아줌
Pygmalion
25/09/02 17:26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100명에 한둘이라고 봅니다... 후덜덜;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9/02 17:34
수정 아이콘
너무 잘 알아줘서 일 더줍디다 물론 급여는 그대로^^
네모필라
25/09/02 17:39
수정 아이콘
급여는 그대로가 포인트 크크크크
마르키아르
25/09/02 18:08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선택지는 두가지죠.

현재 하는 곳에서 인정받고. 진급하고 연봉 더 받게 되거나..

말씀 처럼 급여 그대로에 일만 더주면, 몸값올려서 이직하죠.

핵심은 그냥 열씸히 한다가 아니라, 자신을 발전시켜나간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죠.
한화우승조국통일
25/09/02 18: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도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곳은 당장의 돈 몇 푼보다 노하우랑 경험이 중요하긴 해서...
Lord Be Goja
25/09/02 19:51
수정 아이콘
저런건 월급 10-20 올려주는거보다 배울거 배우는게 더 가치가 높을수도 있습니다

하나도 안늘었으면 다음에도 업계최저받으러 가야함..자기가게는 꿈도 못꿈..심지어 기본만(시키는거만) 딱 한다고 안힘든 일도 아니죠
Chasingthegoals
25/09/02 21:37
수정 아이콘
심지어 고과도 안 줌 ㅠ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9/02 17:28
수정 아이콘
사장 개꿀 후임 불쌍
페스티
25/09/02 17:29
수정 아이콘
쟁취하는 삶
농담곰
25/09/02 17: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s급 에이스네
저런 사람 실제로 만나기 쉽지 않죠
25/09/02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난 1년동안 pig라고 불렸는데
선임들 주루룩 퇴사하고 나서야 이름을 물어보던 우리 할배

추가로 좀 이쪽 어르신들이 요령좋게 하고 시간딱딱 맞춰하면 농땡이 피운다, 요령부린다로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저렇게 일찍 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해야 성실하다고 생각하는 .... 꼰대마인드인데 이건 동서양 다 비슷하더라구요. 서양도 요즘친구들을 안그런데 ...
그래서 어르신이랑 요즘애들 사이에서 커버쳐주기 쉽지 않습니다 ㅠㅜ
한화우승조국통일
25/09/02 18:37
수정 아이콘
간짜장을 주방장만 만들 수 있는 가게라면 솔깃한데요?
如是我聞
25/09/02 19: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뉘집 자식인지 참 잘컸다...
장헌이도
25/09/02 19:11
수정 아이콘
저런 직원 하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중간에 주문 듬성듬성 들어오는 거 뺐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주문이 들어오면 주방장한테 안 보냈다는 건 알겠는데.. 그러면 누가 조리하는 거죠?
요슈아
25/09/02 19:26
수정 아이콘
주방장이 쉬는 동안 들어오는 주문 대신 자기가 만들었다는 말이죠.
25/09/02 19:31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한가한 타이밍떄 주방장은 저녁을 대비해 재료손질에 전념하는 시간이 있는거 같은데
그때 소소하게 들어오는 주문들을 본인이 했다는거 같네요.
원래 간단한 메뉴들이나 기본 메뉴들은 하급자들이 많이 조리합니다.
매니저가 눈치없이 왔다갔다하게 했다는것도, 재료준비중인 주방장만 할수있는 메뉴를 자꾸 받아서,
주방장이 작업전용 주방과 음식 만드는 주방을 오가게 만들었다는 표현같구요
이런것도 공간이 큰 업장의 경우는 층이 다른경우도 있어서, 와리가리 하게하면 시간낭비가 심해서 화내기도 합니다 크크
장헌이도
25/09/02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말인가 했는데, 손님 입장에서 그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그래도 되는군요...크크
25/09/02 20:08
수정 아이콘
원래 기본메뉴는 하급자들이 합니다.
상급자는 체크만 해주죠.
본인이 메뉴를 뺏다고 하지만 메뉴 나가기 전에 숟가락 들고 뛰어가서 주방장이 먹어보고 허락 했을겁니다

저런 관리자급은 보통 막내급이 본인 허락 안받고 음식 막 나가는걸 극혐합니다. 잘못되면 자기 책임이라 ...

시스템상 주방장이 모든걸 할순 없지만 최소한 나가는 음식은 주방장이 인정한 직원이 하거나, 저런경우 그 사람이 먹어보고 나갑니다.
25/09/02 19:42
수정 아이콘
두번 보고 이해했는데 뺐다 라기 보다는 쳐냈다? 뉘앙스로 읽혔습니다.
25/09/02 22:33
수정 아이콘
저런 주인공스러운 스타일이 곧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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