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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 07:15
외국커뮤 : 오 쏜.. 그의 헌신에 감사할거야 어쩌구 저쩌구
한국커뮤 : 손흥민도 어쩔 수 없는 한국남자인가보다 어짜구 저쩌구
25/08/06 10:03
개인적으로 연인끼리 그걸 요구하는 버릇도 좀 문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니 나를 위해 해달라'여야 할 일을 '네가 원래 해야하는 의무인데 안하는 네가 잘못이다'로 우기는 사람이 적지 않죠.
25/08/06 16:23
연인에게나 바라야 할 껄 이라고 적을껄 그랬습니다 크크...
저도 이런거까지 요구하는 사람들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런거 요구하는 사람치고 정작 본인은 남들에게 제대로 하는 사람 없더군요 소위 말하는 해줘! 이지요
25/08/06 12:54
연인에게도 바라면 안됩니다.
배려는 해주는 사람 맘이라 해주면 감사한건데 해주는게 기본이라고 여기는 순간 감사할일이 없어져버리고 불만만 남죠.
25/08/06 08:24
내가 궁금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으면 커뮤니티에 오지 말고 유튜브 알고리즘 다듬어놓고 방구석에 처박혀서 혼자 유튜브나 봐야죠
저 분이 강문계님 궁금하고 보고싶은 것만 골라올 이유는 없죠 난 궁금하고 보고싶었던 내용인데?
25/08/06 08:53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만들어내는 의견은 무시할 수가 없는거니까요. 단순히 조회수나 추천수 같은게 1500↑인게 아니라 댓글 수가 1500↑입니다.
25/08/06 08:29
현실감 박살난 특정 성향의 여성 이용자들끼리 어화둥둥하면서 자기들끼리만 공감하며 살다보면 일반인이랑 세계관이 아예 달라지는거같더라구요.
25/08/06 08:54
더쿠나 펨코 같은게 어디 별천지 같은게 아니라 엄연한 사회현상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바라봐야지 마냥 회피할게 아닙니다.
현실세계에서 그랬다간 쳐맞으니 가면쓰고 있을 뿐이고 오히려 인터넷이야말로 본심이 튀어나오는 공간이라고 봐야죠.
25/08/06 09:06
저걸 가지고 매너 찾고 있는 더쿠애들도 한심하고 또 그거 가지고 와서 여혐하는 펨코 애들도 한심하고
한심한 애들끼리 쿵짝이 잘 맞네요
25/08/06 15:27
왜 이해가 안되시지? 했는데 짤을 다시보니까 짤에 더쿠만 있네요 크크크 죄송합니다 이짤을 엄청봐서 당연히 펨코 댓글도 같이 붙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5/08/06 10:27
벤 데이비스 이렇게 보니 손흥민보다 키가 엄청 컸군요. 근데 벤 데이비스가 키가 크니까 당연히 오하영이 들기 어려우니 자연스레 벤 데이비스가 들고 해준 거 같은데.
25/08/06 11:18
저건 아무 잘못없는 걸 이유없이 트집잡아서 까는거고
집게손은 몰래 넣어놓고 도발하는 걸 까는건데 왜 이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세요
25/08/06 11:59
또 시작이네요 예전에도 차에서 대놓고 흔들어대면서 조롱하는 영상도 걍 우연이라고 우기던 분 계셨는데 혹시 그분이신가요?
은근슬쩍 스리슬쩍 여론선동하려다 걸린게 몇번인데요
25/08/06 11:15
저걸로 더쿠 난리나고 펨코도 마찬가지 기사까지 실릴 정도였죠 이젠 더쿠는 여시와 동급으로 봅니다 더쿠는 걍 살아있는 남자 자체를 싫어하는 급으로 가더군요 크크크크
페미가 일베보다 더 한 집단이 될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베야 지들 존재가 쓰레기라는걸 알았지 페미는 정의라고 생각해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게 문제죠
25/08/06 11:32
페미가 사회현상이 되어서 악영향을 끼친 지 한참 됐는데도 이런 걸 왜 가져오냐는 댓글은 페미 초기의 찻잔 속 태풍 댓글과 달라진 게 전혀 없네요.
페미 전에는 저도 아이돌 좋아해서 더쿠 가서 눈팅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진짜 여시 수준이더군요. 남자 아이돌 빨 때만 잠깐 정상?이고 그 외에는 남혐이 패시브 수준. 더쿠나 펨코나 하는데 펨코는 기본이 모두까기라 남혐 여혐만 놓고 보면 더쿠가 농도가 훨씬 진합니다.
25/08/06 11:45
더쿠는 그냥 여시 동급됐습니다 남혐이 금지였다 풀린 이후 걍 한남이라는 단어를 기본으로 사용하죠 크크크
더쿠가 애초에 가입안되는 폐쇄성과 익명이라 깨끗하기 힘들지만 요즘은 더 심하더군요 보통 사람들이 더쿠 펨코를 동급으로 보던데 둘 다 눈팅하면 요즘은 더쿠가 더 심각합니다 크크크크
25/08/06 12:15
꼭 이런글만 불편해해서 내리려는 분들도 있다보니... 삭제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어처구니없는 일이란걸 한명에게라도 더 전할수있도록 글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뚜껑덮는다고 사라지는 일들도 아니니
25/08/06 15:38
더쿠 저 게시글 댓글을 읽어봤는데 광기 그 자체였습니다. 대형 커뮤니티로 아는데 저런 식의 극단적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25/08/06 15:59
사실 간단합니다. 어떤 커뮤니티든 시간이 지나면 그 커뮤니티 규칙이나 정서와 동조하는 사람들만 남게 되어서요.
그래서 어떤 커뮤니티를 이용하는지에 그 사람 성향 파악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이고. 소수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남아 있더라도 눈팅만 하거나 목소리를 내는 경우 일당백이 아닌 일당만을 상대할 수 있어야 할 거고.
25/08/06 18:24
당신은 페미니즘을 지지합니까?
같은 직접적인 통계는 본 적 없습니다만 직업상 10대들 입시 진학 관련 일을 수년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여대에 대한 인식, 페미니즘이 싫어서 여대 가기 싫다고 하는 학생들이 20~21년 기점으로 점점 늘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여대 입시 결과가 그때부터 점진적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10년 전과 비교하면 이대와 숙명여대는 너무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졸업생들과도 연락해 보면, 이대 다니는 친구들도 그렇고 학교 내에서 페미니즘 관련 동아리들의 규모가 매년 축소되고 있고 신입생이 없어서 사라진 동아리도 있다고 합니다. 제 체감으로는 16~18년도 때가 10대 여학생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가장 강했고, 20~21년 기점부터 감소하더니 23년 정도부터는 확실히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여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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